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해 임산부 부부 및 임신준비 여성을 대상으로 백일해(Tdap) 및 풍진(MMR)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미래 10년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산·조산 및 신생아의 치명적인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대구 최초로 백일해(Tdap) 및 풍진(MMR)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백일해는 2024년 말 기준 전국에 47,92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국내 영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어 질병관리청에서도 고위험군에 대한 보호가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생후 첫 접종(2개월)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부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신 중 풍진에 노출될 경우‘선천성 풍진증후군’으로 인해 선천성 백내장, 선천성 심장질환 등이 아이에게 나타날 수 있어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은 풍진 항체검사를 받고 항체가 없는 경우 백신접종을 권장한다. 접종 대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아트피아는 대구소방안전본부로부터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으로 지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기관’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인증제도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하고, 평가를 통해 교육 이수율 80% 이상 달성한 기관에 인증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해 12월, 17명의 현장 근무 직원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수성아트피아는 대구수성소방서와 협력해 매년 정기적인 소방안전 교육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유도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수성아트피아를 찾는 모든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근동 대구수성소방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실적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세외수입 관리 노력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두 부문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성과를 정량적·정성적으로 분석해 평가하는 제도로,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성구의 자주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인 당근마켓(당근)에 ‘대구광역시 중구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이달 31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공프로필 단골을 맺은 이용자는 유용한 생활정보와 구정 소식을 실시간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활동 지역을 대구 중구로 설정하면 '동네생활' 게시판에서도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당근 검색창에 ‘대구광역시 중구청’ 또는 ‘대구 중구’를 검색해 공공프로필과 단골을 맺은 뒤, 단골 맺은 화면과 인증사진을 캡처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을 통해 생활권이 중구인 많은 분께 유용한 정보와 사업 소식을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콘텐츠를 보완해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소통 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5개의 SNS를 운영하며, 지난달 대구지역 지자체 최초로 당근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알리고 주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대구 미술협회 우수작가 7인을 초청하여 2025 신년 기획전'New Start'를 1월 11일부터 1월 25일까지 15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구 화단을 대표하는 중견작가 곽동효, 김외란, 김윤종, 노태웅, 이장우, 장은순, 정은기 7인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를 제공한다. 곽동효 작가는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회화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감각적인 색채와 형태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을 선보이며,김외란 작가의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삶과 환경에 대한 깊은 성찰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김윤종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토대로 자연의 형태와 색채를 재구성하여, 시적인 분위기와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노태웅 작가의 작품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한 작품으로,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미니멀한 형태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표현한다. 이장우 작가의 작품은 자연이 주는 따스한 색감과 빛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감성을 앞세운 주관적 시점으로 자연풍경의 풍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2025년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 청탁금지법 철저 준수 및 직무 성실 수행 ▲ 갑질 문화 근절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다짐을 공유했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기록했다. 올해도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강화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의 신뢰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 덕분”이라며,“간부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부패 방지를 위한 의지를 실천해 청렴 일등 달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를 위해‘2025 솔로탈출 결혼원정대’회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공감 토크, 셀프 웨딩 아카데미, 커플매니저 양성과정,‘두근두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결혼친화사업이다. 회원 자격은 달서구에 주소지나 직장이 있는 미혼 남녀 또는 협약 기관 소속자이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등록 회원은‘고고(만나고go, 결혼하go)미팅’등 소그룹 만남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와 결혼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결혼 공감대 확산을 위한‘결혼 공감토크’,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남을 주선하는‘커플매니저 양성과정’등을 한층 확대 운영해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7주년을 맞는‘두근두근 페스티벌’은 특화된 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청춘 남녀에게 만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도입한 AI 기반 초기 상담 및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부터 운영 중인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배달라이더와 연계한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 사업 등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왔다. 또한 달서 안심 복지서비스 앱, AI 스피커, 달서 안심 돌봄 플러그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안전망을 확충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각 산업단지 내 생활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비와 함께 연휴기간 중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공장과 단지 내 취약지 안전점검 및 화재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각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서, 서대구, 제3산단 등 조성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및 장기 방치 폐기물 수거를 통해 산업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한다. 또한 입주기업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취약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은 화재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최근 공장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공장 내 전기·가스시설, 인화성 물질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강화한다. 각 관리공단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 자체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 홍보를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환경정비 동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신천 도심 구간에 추진 중인 LED 가로등 설치 사업 중 1단계 좌안(상동교 부터수성교), 우안(수성교 부터 동신교) 구간을 지난해 12월 말 완료했고, 2, 3단계도 신속 추진하여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다. 신천은 도심 속 휴식과 운동 공간, 산책로 등으로 연간 약 600만 명(하루평균 16,400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대구시는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를 분리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신천 푸른숲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야간에 신천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대구시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 신천 도심 구간에 노후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고 둔치 내 조도가 확보되지 않는 구간에는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을 3단계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구간은 우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좌안(상동교 부터 수성교), 우안(수성교 부터 동신교) 구간에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LED 가로등을 설치했고, 상대적으로 어두운 교량(상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