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블록체인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모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은 블록체인과 AI·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융합하고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공모에 대구시는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신청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2028년까지 4년간 112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에 지난 2023년부터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2024년 블록체인 초기시장 진출지원 사업 등을 통한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기틀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번 블록체인 융복합타운 조성 사업으로 2025년부터 4년간 디지털 신산업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체감 서비스를 집중 발굴하고 블록체인 융복합 기업 맞춤형 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는 안전하고 편리한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3일 고모역길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최진태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섭 의원, 최명숙 의원 등과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둘레길의 안전 및 편의시설 개선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서당지 안전펜스, 교통 볼록거울, 조명시설, 홍보 안내표지판 등이며, 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항이 점검됐다. 최진태 부의장은 "고모역길은 ‘동대사-서당지-고모역-팔현마을-수성패밀리파크’로 이어지는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명소로, 이번 점검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안전시설 개선 방안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수성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도출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수성구 둘레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14일 류규하 중구청장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로부터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국유재산을 활용한 중구 보훈회관 개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자산관리공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 내 공공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공공자산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고,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자산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그리고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월 6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겨울 더 자람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중 교육 공백과 돌봄의 부재를 예방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여 학습의 폭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 더 자람학교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드론, 풍선놀이, 루다크래프트, 전통음식체험, 빛공예 등의 ▲인지발달 프로그램과 뉴스포츠, 더 자람 체육대회 등의 ▲신체발달 프로그램, 그리고 원예, 표현미술, 더 자람 북콘서트를 포함한 ▲정서발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부모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박기수 교수와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하지완 교수를 초빙하여 ‘의사소통 함양을 위한 언어재활에서의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양육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지난 10일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더 자람 체육대회’가 열렸으며, 16일에는 음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중등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 2차 시험을 1월 15일과 1월 21일 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등 3곳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립 1차 시험 합격자 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2차 시험에서는 일반교과 28명, 보건 10명, 사서 2명, 전문상담 5명, 영양 9명, 특수(중등) 2명, 장애선발 3명 등 총 59명을 선발한다. 1월 15일 실기시험평가를 시작으로 21일 수업실연, 22일 교직적성 심층면접을 끝으로 2차 시험이 마무리되며, 오는 2월 11일(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퇴직에 따른 결원을 적기에 충원하고, 특히 특수교육 현장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11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특수교육실무원 9명, ▲특수늘봄전담사 1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명이다.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최종합격자는 2025년 3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립학교 또는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형별 심사기준을 공개하고, 응시자의 접수 편의를 위해 교직원 채용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지원자는 응시원서를‘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한 온라인 또는 시교육청 행정관리과(동관 6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용일정은 ▲(1.14. 부터 1.17.) 온라인 원서접수, ▲(1.20. 부터 1.21.) 현장 원서접수, ▲(1.31.)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3. 부터 2.6.)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2월 13일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에서 대구테크노초등학교와 대구수창초등학교가 “우수”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공모전은 학교 공간을 사용자 중심으로 조성하고 설계와 디자인이 우수한 교육시설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199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근 2년 이내 신축·증축·개축 및 리모델링한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전국 시도교육청과 대학에서 추천한 총 25개의 교육시설에 대해 교육, 설계, 시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개 교육시설(최우수 1개, 우수 5개)이 선정됐다. 대구는 ▲2021년, 국제고, ▲2022년, 예아람학교, ▲2023년, 청구중에 이어 이번에 테크노초와 수창초 등 2개 학교가 ‘우수’에 선정돼 4년 연속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테크노초등학교는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에 2024년 3월 1일에 개교한 학교로 총 3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22학급(특수4 포함), 유치원 18학급(특수9 포함) 등 총 40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고령군 성산면은 1월 14일 화요일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성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사회관계 회복 및 가구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강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고, 노인일자리 직무이해 등 기본교육과 활동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주의사항, 사고 발생 시 대처 및 작업 요령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을 했다. 고령군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종료 시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해 3월 개교한 유가 대구테크노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주거 및 상업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해 이달 15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테크노초등학교 주변은 학교행사와 일대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방문객들이 겪던 불편이 컸다. 달성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테크노초등학교 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토지(유가읍 쌍계리 629번지 일부)를 무상으로 임차하여 지난해 10월 공사를 착공해 이달 3일 준공했다. 예산 1억 1천여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어린이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대기공간 1개소와 소형차 주차공간 71면이 조성됐다. 이번 사업으로 개교 이후 주차장 부족으로 발생했던 주차난과 통행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이미지 강화, 주차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2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달성군에서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통해 확보한 주차면수는 총 179면이다. 이는 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0일 2025년 지역고용거버넌스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 남구는 인구정책국 신설 후 원활한 일자리사업추진을 위해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공공일자리사업 관련 부서장과 민간 일자리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자리협의체 구성원으로 참여 중인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남구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첫 회의는 일자리사업 관련 각 부서 및 외부 전문가들의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를 통해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지역 산업계의 연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협의 통로인 일자리사업추진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무엇보다 남구 주민들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