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떠나는 세계 음식 여행, ▲엄마하고 나하고 그림책 감성 놀이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가족과 떠나는 세계 음식 여행’ 과정은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7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40가족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엄마하고 나하고 그림책 감성 놀이’ 과정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되며, 5세에서 6세 어린이 40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그림책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유아의 감성을 키우고 양육자와 친밀감 형성을 돕는다.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각 과정의 회차(일자)별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달성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 연계 ‘찾아가는 가족공동체 맞춤 교육’, 도서관 야외 공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25. 3. 1.자 당직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의 신규 채용 원서접수 결과, 채용 인원 67명에 760명이 지원해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종별로 보면, 당직경비원은 41명 모집에 305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환경미화원은 26명 모집에 455명이 지원해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9. 1.자 채용(당직경비원: 5.2대 1, 환경미화원: 11.5대 1)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당직경비원의 경우 서구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23대 1을, ▲환경미화원의 경우 서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3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센터는 1월에서 2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2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신규 채용자 직무연수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관내 학교(기관)에 배치된다. 기타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재교육원 지도강사를 대상으로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재교육원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한 수업 설계와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5개 교육지원청의 공동 운영을 통해 지도 강사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미래 영재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대구팔공중학교 임정미 수석교사의 ‘영재교육 융합수업 설계의 이해’ 주제 특강, ▲초·중등 과정 융합수업 설계 실습, ▲영재교육원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과정 편성, ▲영재교육원 학생 평가 계획 수립, ▲융합수업 설계안에 대한 평가 및 성찰 순으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융합수업 설계 실습과 설계안 평가 시간에 모둠별 토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융합수업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했다. 이후 수석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프로그램을 정교화하여 실제 영재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부터 1월 26일까지 교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겨울방학 블렌디드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4주 동안 자율적으로 도서를 선정하여 매일 독서, 필사, 한 줄 소감 쓰기, 독서일기 등 개별 활동을 진행한 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모여 독서토론과 소감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동부 관내 중학생, 교원, 학부모 98명이 14개 동아리를 구성하여 다양한 독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입석중학교 ‘책여울’ 동아리는 1학년 학생 5명과 교장이 매일 한 장씩 책을 읽고 팅커벨 보드에 활동 사진을 공유하며 댓글로 소통하고 있다. ▲지산중학교와 수성중학교가 연합한 ‘책크인’ 동아리는 1학년 학생 7명과 지도교사가 각자 다른 책을 읽고 독서 편지를 주고받으며 책 읽기 생활화를 꾀하고 있다. ▲강동중학교 ‘지혜로운 독서’ 동아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독서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1, 2학기와 여름방학에도 블렌디드 독서동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생활화 및 안정성 확보조치 의식 제고를 위해 시각적 콘텐츠로 구성된 개인정보 보호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여,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가 학습은 남구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업무 시작 전 자동으로 실행되는 팝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2월부터 11월까지 41주 동안 주 1회, 총 41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개인정보 유출·침해사고 예방 노하우▲개인정보 제3자 제공 5대 필수 고지 내용▲정보주체가 누려야 할 권리▲개인정보 오남용 피해방지 10계명▲영상정보 운영 절차▲정보화사업 추진 보안▲개인정보 침해사고▲개인정보처리자의 의무 및 개인정보 보호 원칙 등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관한 것들이다. 기존의 딱딱한 학습방식이 아닌,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카툰(만화) 형식의 학습 프로그램과 시각적으로 지루하지 않은 콘텐츠 구성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업무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분기별(3, 6, 9, 11월) 총 4회의 개인정보 보호법 퀴즈 실시와 연말 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 130곳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및 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검진 차량을 활용해 현장에서 폐사진을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결핵 확진 시에는 치료기관 연계를 통해 완치될 수 있도록 상담 관리를 지원한다. 남구는 올해 1월 13일 남구 시니어클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연말까지‘찾아가는 결핵검진’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체적·사회경제적 사유로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장기요양 3·4·5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으로 외식업소 대상 기후위기식단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 운동은 외식업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실천 내용으로는 △음식을 먹을 만큼만 받고 남김없이 비우기 △반찬 적정량 제공 및 가짓수 줄이기 △플라스틱, 종이컵, 일회용 앞치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최소화 등이 포함된다. 달서구는 지난해 9월 (사)한국외식업중앙회대구지회 달서구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 운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이를 확대하기 위해 6,000여 개 일반음식점과 400여 개 집단급식소에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10% 감량은 나무 29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며 “달서구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16일에 달성군과의 `유보통합 시범 운영 사례’를 배우기 위해 세종시교육청과 충북도교육청에서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등 8명이 달성군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은‘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을 위해 영유아 체험활동 및 학부모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달성군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부터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하여 달성군청과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교육청과 달성군청의 성공적 업무 협력 사례를 벤치마킹해 이들 두 교육청의 유보통합 준비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전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 등 5곳에서 대구를 방문해 유보통합 실무적 준비 및 지원 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등 시도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유보통합 시범 운영을 통해 교육청 여건에 맞는 유보통합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15일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이임회장 최종호·취임회장 김달순)는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친환경 농업인과 가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친환경원예연구회 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임원들을 개편해 연구회의 새로운 일꾼들을 꾸렸으며,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져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또, 지난 7년간 전달해온 성금에 이어 이날 역시 혼랍스럽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불우이웃돕기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달순 회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로 농업에 놓인 환경이 어렵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친환경원예연구회는 2007년 친환경인증 농업인 65명이 결성한 단체로, 현재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친환경 재배기술 전파뿐만 아니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업의 스마트화의 기반을 다지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친환경 또는 GAP 인증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남구 소재 〇〇협동조합을 영위하는 A씨는 취득세 추징에 대한 과세전적부심사를 청구(2024.9.)하여 ‘대구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취득세 등 1억 8천6백만 원을 구제받은 바 있다. 대구광시는 이러한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를 구제하기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위촉(1.10.)하고, 금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이동식 위원을 새로운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앞으로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등 심의·의결뿐만 아니라, 지방세 감면조례 심의 및 성실납세자 선정 등 지방세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출된 이동식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납세자의 권익보호 및 공정하고 원활한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 재정에서 점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세에 대해, 전문가들의 지식을 세무행정에 접목시키고, 나아가 납세자들 스스로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