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새해를 맞아 1월 17일, 남구 대명동 소재 영생애육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영생애육원은 현재 35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따뜻한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하나로, 이날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각종 생필품 및 과일을 전달하며 원아들을 격려했다. 최옥란 시설장은 “우리 원아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원아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복합위기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5차례에 걸쳐 ‘권역별 서부교육복지클러스터 사례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 7개 권역별 초‧중학교 교육복지사, 지역기관 사례관리담당자, 전문 자문위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2024년 복지사각지대 학생 사례관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구체적으로 복지사각지대 학생 사례와 지원 이후 학생 및 가정의 변화 상황을 점검하며, 인적‧물적자원 지원현황을 분석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위기가정 학생들을 위한 ▲긴급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전문 상담지원, ▲가족단위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재 권역별 사례관리협의체를 통해 월 2회 이상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동틈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학생오케스트라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학교오케스트라 지도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등 악기 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처음으로 지역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3일 동안 운영된다. 대구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백진현 지휘자와 단원들이 연수에 참여해 ▲베토벤 교향곡 1번, ▲슈베르트 교향곡 5번·8번 등 고난도의 음악부터 학교 현장에 접목하기 쉬운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지휘법과 지도법을 전한다. 또한, 참여 교사들이 직접 대구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해 보며 상황에 맞는 지휘법을 경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에 기꺼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월 31일(금)까지‘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긴 설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리 행위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복무위반행위 등을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설 연휴 기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시설 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업무처리해태, 품위손상행위, 근무지 무단 이석 등 복무 실태, ▲문서·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품위 훼손 등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설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6일 전통시장 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남구청장, 중부소방서, 남구청 전통시장 및 가스 등 관련분야 담당자, 관할 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문시장, 관문상가시장, 대명시장, 대명신시장을 대상으로 상인회와 협조하여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화기 충압상태 및 내구연한 점검 ▲화재감지기 상태 점검 ▲ 가스 누출 및 가스 배관 점검 ▲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안전 캠페인 실시 ▲ 소방시설 앞 적치물 정리 등이며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했고, 일부 미비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시정 조치하도록 했다. 최근 관내 대명시장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 동절기 화재 사고에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상인회에 화재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자율소방대 활동 횟수를 늘려줄 것을 요청했고, 상인들에게는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가 높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발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달서반려견놀이터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주민들에게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스마트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의 공공와이파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 무선인터넷인프라 확대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설치됐다. 최신 Wi-Fi 7 기술이 적용되어, 복지관 내 바둑실, 서예실, 상담실, 컴퓨터실 등 주요 공간에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어르신들이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달서반려견놀이터는 지난해 실시한 공공와이파이 전수점검을 통해 활용도가 낮은 기존 장비를 재배치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 달서구는 관내 공원, 전통시장,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 총 113개소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설치 현황 및 이용 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더 많은 구민이 다양한 장소에서 고품질 인터넷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대구혁신 100+1’의 내용물을 채워 나가는데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신임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짤막한 소감을 밝힌 후 소관 실·국장들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로 1998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2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겼으며, 국무조정실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진단·조직기획과장,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조직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앙행정에서의 경험뿐만 아니라 대구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와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 혁신 100+1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겨울철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은 직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속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구·경북권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인증을 2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관 선정은 교육부가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대구 남구는 구청 민원실, 의회 등을 방문하여 공무원이 하는 일 등을 체험하는 '남구 구정체험학교' (초등 4개교 233명 참여) 및 미군사령부 대구기지를 활용한 미군부대 현장체험 '글로벌 앞산 캠프'(초·중 4개교 117명 참여)를 운영하여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남구 구정체험학교'미군부대 현장체험 '글로벌 앞산 캠프' 대구 남구는 2021년 처음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은 이후,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기준이 포함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최종 인증을 확정받았으며, 인증 기간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3년간이다. 조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교육진흥재단은 2025년 대구 북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구 북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대구북구청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학습지원, 급식 등 종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대구 북구 지역 내 초등부(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중등부 (중학교 1학년 ~ 3학년)이며, 인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초등부는 음악, 미술, 진로 체험 등 전문 특화 활동, 중등부는 영어, 수학 등 교과 학습지원 및 전문 진로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중(월 ~ 금) 방과 후 16시부터 21시까지이며, 주말(토)은 연 4회 현장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순 돌봄이 아닌 미래 인재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구미시는 2025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돌봄안전망 강화, 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 일자리 확대, 취약계층 자립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돌봄안전망 강화 구미시는 고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확인 시스템을 도입, 지난해 1,900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통합관제 출동시스템을 운영하며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취약 어르신 2,7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정서지원, 병원동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6,600만원을 투입해 ‘긴급돌봄서비스’를 도입, 19세 이상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 인프라 확충…노인·장애인 시설 확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추가로 설립한다. 경로당 8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강동권에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가칭)’을 건립한다.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