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각급 학교의 새 학기 준비를 돕기 위해 학교 교육활동 5개 분야 맞춤형 인력 지원에 나선다고 1.23. 밝혔다. 센터의 인력 지원 사업은 ▲교과서 분류, ▲도서관 장서 정리, ▲학교 행사 보조, ▲음악실 및 미술실 등 특별실 정리, ▲신학기 교실 재배치 등 5개 분야에 대해 적기에 인력을 지원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하는 사업이다. 먼저, ▲교과서 분류는 지역 대학생 인력을 활용해 교과서 보관 상자 해체부터 분류·정리 등을, ▲도서관 장서 정리는 사서가 배치되지 않았거나 겸임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장서 스캔·분류·재배치, 폐기 도서 구분·이동 업무 등을 지원한다. ▲학교 행사 보조는 신학기에 집중되는 입학식·졸업식·학예회 등 학교 각종 행사에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소규모학교(17학급 이하)와 IB 학교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지원 범위를 전체 학교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부터 ▲음악실 및 미술실 등 특별실 정리, ▲신학기 교실 재배치 등 2개 분야의 지원 사업을 추가해 운영하며, 학교 소규모화에 따른 학교 인력 부족 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세대에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달콤한 떡케이크 봉사단(단장 정미자) 회원 15명은 떡국떡, 잡채 등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 100상자를 어르신 세대에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정미자 단장을 비롯한 달콤한 떡케이크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동구청 또한 주민 모두가 따뜻한 정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동(구)행(복) 명절 나눔사업’은 대구 동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행복동구 희망Dream’의 기획 사업 중 하나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중구 근대골목 일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한다. ‘계산예가(서성로 6-1)’와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고리던지기, 한복(근대복)체험 등 민속놀이 체험과 ▲룰렛게임 ▲양궁체험 ▲박터트리기 등 다양한 골목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공연 연주와 아트체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장구체험과 아트체험이 진행되어 설맞이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약령시 관광안내소 앞(약령시 한의약박물관)에는 이동형 홍보차량인 청라버스를 포토존으로 활용하며, 관광객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중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동성로 일원에 골목문화해설사를 배치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근대골목 관광해설을 지원한다. 또한,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계산예가, 약령시, 김광석길, 메트로센터, 청라언덕관광센터 등 관광안내소 5곳을 정상 운영하며, 특히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청라언덕관광센터에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1일 방천시장과 23일 서문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합동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무협의회,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시민이 직접 안전 위협 요소를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과 시민이 함께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의료 공백 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연휴 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해 문 여는 의료기관 232개소와 및 약국 113개소를 지정·운영한다. 또한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곽병원 등 주요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의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명절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구청 누리집, 대구시 통합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설 명절 동안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 공백 없는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필요한 경우 지정된 의료기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본청 시설과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학교, 설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설계 완료 후 열리게 되는 중간설계협의회는 설계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협의회에서는 설계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시청각실 등 경제적 설계 및 좌석 확대 방안 △독서마루의 활용성을 위한 내실화 방안 △기존 건축물과 옹벽의 안전도 방안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공간구성의 유연화 방안 △공사에 따른 안전한 학생 이동 동선 확보 방안 등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영덕군 영덕읍 군청1길 13번지에 증축 1,688㎡(지하 1층, 지상 4층), 리모델링 1,824㎡(지상 4층) 사업을 병행해 총 92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 사업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하고 유연한 공간으로의 리모델링 △부족 교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설 연휴는 가족과의 만남의 시간을 보내는 기회지만, 이 시기 동안 정신적으로 고립되거나 감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대구광역시·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마음으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연휴를 포함한 모든 기간 동안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운영해, 정신건강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대응하고 필요시 위기개입팀이 현장에 출동해 긴급한 상황에 대처한다. 또한, 홈페이지와 SNS 카드뉴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관리와 자살예방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정신건강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만큼,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상담 서비스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금) 오후 3시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은 대구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등 50명이 참여해 귀성 환영과 더불어, 보행자·운전자 교통안전수칙, PM 올바른 이용수칙, 이륜차 안전운행 규칙 등 전반적인 교통안전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교통안전 용품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군에서도 자체적으로 구·군별 주요 집객 장소에서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대구시 전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설 연휴 기간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총 10일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교통불편사항 처리와 지·정체구간 소통 해소에 노력한다. 그리고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723개소를 무료 개방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의 교통안전수칙 준수와 배려 운전으로 사고 없는 편안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설 명절 성묘객 등 입산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대구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산불발생 대비 태세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예방활동을 강화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설 명절은 1월 27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의 긴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공무원 250명을 비상근무조로 사전에 편성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방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을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시간대에 산불감시인력 1,200여 명(6일간)을 묘지 주변과 산행 밀집 지역에 집중 배치하며, 성묘 후 유품 및 소지품 소각 등 산불 위험 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공중에서는 대구시 산불임차헬기 4대를 팔공산, 앞산, 비슬산 권역을 중심으로 계도비행을 실시해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임차헬기 4대와 소방헬기 2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의 부실 요인 제거와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8일부터 1월 23일까지 12일간 중·대형건축공사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으로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를 확보하는 등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市),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제거 등 환경정비 실시 여부와 동절기 화재안전관리 및 한파·강설 대비 안전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기간을 요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해소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대한 지적 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