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공영주차장 93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대구시의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 맞춰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14개소, 1,719면)을 포함해 총 93개소, 9,556면에 달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와 공유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93개소 공영주차장 중 59개소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개방되며, 시청 부설주차장(국채보상로 131길 17)을 포함한 일부 공영주차장은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간 개방된다. 또한, 서대구역 남편주차장, 동대구역 맞이주차장, 서대구역광장 1·2주차장은 설날 당일인 1월 29일 하루만 개방될 예정이다. 공단은 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개방 전에 시설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설 연휴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토교통부가 24일 공시한 2025년 1월 1일 기준 대구광역시 표준지 17,271필지의 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1.46%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하여 공시한 표준지에 대해 매년 공시기준일 현재의 단위면적당(㎡) 적정가격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25년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방안’(2024.11.19. 국토부)에 따른 것으로 2025년 공시가격에 적용될 시세반영률은 2020년 수준의 시세반영률 65.5%를 적용했다. 이번에 공시된 대구광역시 표준지 수는 17,271필지로 용도지역별로 표준지의 분포를 개선하고 공시지가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2024년 대비 472필지를 추가했다. 2025년 대구광역시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1.46%로 전국 변동률 2.92%보다 1.46%p 낮은 수준이며, 시·도 별로는 서울 3.91%, 경기 2.78%, 대전 2.00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37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건강하고 올바른 청소년 상(像) 정립을 위해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243명(대상 35명, 우수상 108명, 장려상 100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공고일(1.24.) 현재 대구광역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고 있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서, 구·군, 학교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에서는 오는 2월 24일까지 추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 부문은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3개 부문이며, 선정인원은 대상 1명과 각 부문별 2명씩(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총 7명이다. ▷ 대상(1명)은 수상대상자 중 선행효행 등 여러 면에서 성품과 행동이 가장 훌륭하여 모든 청소년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 ▷ 선행효행 부문(2명)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중 선행을 하거나,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 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동부·서부·남부·군위 등 4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국립대구과학관과 과학교육문화 확산 및 과학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에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대구과학관의 첨단 기반시설을 활용한 과학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실험·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달성교육지원청은 국립대구과학관과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과학 분야의 실질적 체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헌 교육장은 “국립대구과학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년 공간 재구조화사업’신청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사용자가 직접 계획과 디자인, 의사결정에 참여해 노후화된 학교를 학습·놀이·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 19개 동을 대상으로 1,183억 원을 투입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대상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계획, ▲신청 절차 및 방법, ▲2022년 신명고 공간 재구조화 사례 등을 안내하며, 학교 관계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참여를 돕는다. 이후, 2월 중 사업 신청을 안내하고, 4월경 신청서 접수, 현장실사, 실무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6월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겨울 가온누리학교’를 1월 8일부터 24일까지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신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계절학교는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을 고려하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대구고매초등학교(1.8.부터 1.14.)와 군위중학교(1.20.부터 1.24.)에서 각각 실시됐다.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 주요 프로그램은 ▲나를 표현하는 모래놀이,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는 공예·도예활동,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체육활동, ▲만들고 맛보는 제과제빵, ▲과일플레이팅 등이다. 특히 ‘나를 표현하는 모래놀이’ 활동은 모래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감각 통합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 창의력 향상을 돕는 시간이 됐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방학 중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정년퇴직 및 의원면직 등 결원이 발생한 학교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조리실무원 15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예정 인원은 ▲동부 69명, ▲서부 40명, ▲남부 27명, ▲달성 22명이다. 채용일정은 ▲(1. 25.부터 2. 4.) 온라인 원서접수, ▲(1. 31.부터 2. 4.) 현장 원서접수, ▲(2. 6.)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 10.)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2일(수)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기준을 공개하고, 응시자의 접수 편의를 위해 교직원 채용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지원자는 응시원서를‘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한 온라인 또는 지원하고자 하는 교육지원청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3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되고,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음을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6일에 개정된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 신설시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를 규정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 교육시설법)이 다음달 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법률 개정전인 2023년 3월부터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화재사고 특별취약시설 스프링클러 확대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유치원과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를 화재취약시설로 지정해 전체 시설 조사·점검 등 선제적으로 안전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법적 의무 설치 기준과 관계없이 유치원 49원, 기숙사 8교, 특수학교 7교, 모듈러 임시교사 8교 등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건축행위가 이루어지는 급식실현대화사업(집단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도 추진하는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놀이 중심 교육 여건 조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을 위해 ‘2025 유치원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놀이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1)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아기부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형성을 위한 ▲초록 유치원을 10개원에서 14개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초등학교 입학 적응 및 학부모 불안감 해소를 위해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 및 범교과 학습주제와 연계한 놀이ㆍ활동ㆍ수업을 실시하는 ▲유·초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지난해 41개원에서 올해 76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2)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10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일부터 22일까지 23개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5년 희망+ 현장소통’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요 현안사업과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을 수렴하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교통시설 확충, 어린이공원 정비, 이면도로 포장 등 생활밀착형 민원부터 에코전망대 조성, 상인2동 도시재생사업, 달서 별빛천체과학관 및 평생학습관 건립, 그리고 달서구에 들어설 대구시 신청사와 관련된 기대와 당부까지 약 150건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구청장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약속했고, 법적 검토 및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구민들과 함께 스마트도시 및 지속가능발전도시로의 전환을 이뤄낸 데 이어, 이번 현장소통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대구의 중심도시로서 달서구의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