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지난 3일 '2025년도 인구 소멸 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기관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공고하고 인구 감소 위기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12월 개통한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의 주요 정차역인 서대구역을 발판 삼아 새로운 대구의 교통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서구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결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8,700여 세대의 주택이 공급됐다. 서구청은 이에 발맞추어 2025년을 위한 인구 활력 제고 정책을 수립하고 41개의 인구 관련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다. 대구 인구감소위기대응센터 전문가들의 조언과 지난해 시행된 주민 의견 수렴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수립된 이번 시행계획에서는 서구의 청년 인구 유입 및 생활 인구 증가를 노리는 일자리 관련 사업 발굴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청년 거점 공간 조성으로 청년의 취업과 창업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명사 초청 강연을 기획하여 젊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추운 날씨로 인해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체지만 최근에는 초여름인 6월에도 발생한 사례가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사람 간 접촉감염 및 음식물이다. 특히 식품으로는 굴 등의 오염된 패류,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류 및 과일류, 오염된 지하수가 주요 원인식품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기본수칙은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세척하기 △소독하기 △접촉 주의하기이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영천시보건소에서는 소통전담관리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3일부터 7일까지 수산물을 취급하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안내 △음식 및 식품 취급·보관 요령안내 △개인위생 관리 지도 등이며, 예방 포스터와 관련 자료도 배포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2차 발병률이 높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노인지회장 및 16개 분회장으로 구성되어 있던 지역사회 노인봉사단을 관내 426개 경로회장까지 확대‧재구성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화남면 분회에서 분회장 포함 28명의 봉사단원들이 환경정비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현천 하천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마을 청소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무웅 화남분회 단장은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아래 세대에 본보기를 보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과 봉사의 기본 정신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며 사회에 적극 참여하는 어르신 지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노년기의 가치 실현과 사회통합을 이끄는 이 같은 봉사활동이 어른들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지역사회노인봉사단은 노인복지정책 홍보, 자연보호 활동, 한파 및 폭염 안내, 경로당 내·외부 안전 점검, 회원 면담 및 관리 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2월 10일부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대상으로'웨딩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은 북구 주민으로 결혼 앞둔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이내 무자녀 신혼부부이며, 부부 중 한 명만 북구 주민이어도 검진할 수 있으며, 부부 함께 검진하여야 한다. 검진종목은 풍진, B형간염, 성병, 결핵 등 총 16종을 실시하며 검진 희망하는 주민은 유선, 정부24 또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 후 결과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를 통해 직접 확인 가능하고 유소견자의 경우, 건강상담 후 정밀검사 및 치료, 예방접종 안내, 임신과 출산 관련 지원 정책 등의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최근 웨딩건강검진은 결혼 준비를 위한 필수 검진으로 인식되어 수요자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검진 인원을 대폭 증원하고 일부 검사종목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건강검진과 연계해 예비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예비부모아카데미 운영’도 연속 추진한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65세 이상 노인 및 노숙인 대상 찾아가는 결핵 무료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전 검진 수요 조사에 따라 주야간보호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 및 노숙인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결핵 검진은 각 기관을 방문해, 이동식 흉부 엑스선 촬영 장비(대한결핵 협회)를 이용하여 실시간 원격 판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결핵 유증상자 혹은 유소견자 발생 시 객담 검사를 통한 확진 검사를 할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은 보건소에서 상시 진행 중이며,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이영숙 대구북구보건소장은 “결핵발병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사회로의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북부소방서, 강북소방서는 2월 6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드림스타트 아동 중 화재 취약계층 57가구의 화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초소방시설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총 57개를 지원받은 기초소방시설(소화기·화재감지기)은 2·3월 중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보급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기초소방시설 보급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하여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해준 점을 감사히 생각하며,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의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기초소방시설을 전달하며,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주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구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등급인‘나’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광역 17, 교육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5개 항목 △민원행정 및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해 기관유형별 상대평가로 실시하고 있다. 북구는 민원처리기간 단축,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 기관장의 대‧내외 활동,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다시 한번 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쉽고 편안하게 용무를 마치고 갈 수 있도록 공무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민원 해결을 통한 민원 만족도 향상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주민 정보화 교육을 오는 2월 10일부터 연중(8월 제외) 무료로 실시한다. 주민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기초,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등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북구청 정보화교육장 외 4개소(대구과학대학교, 함지노인복지관, 대불노인복지관, 대현힘찬 어르신문화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접수는 매월 교육 개시 전월 1일(휴일이면 다음 근무일)부터 정원 마감시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 또는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능력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정보화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꿈나무과학교육센터 개관을 맞아 지난 1월 26일 ‘NASA 앰배서더 폴 윤 교수 초청 과학특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NASA 태양계 홍보대사인 폴 윤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미국 NASA 우주 개발 정책과 화성에 가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폴 윤 교수는 ‘아르테미스 미션’은 미국 NASA가 주도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53개국이 진행하고 있는 달 탐사 프로젝트와 유인 달 탐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달 탐사 환경 구축 등 화성 탐사 준비에 관한 강연을 했다. ‘아르테미스 미션’의 첫 프로젝트로 2022년에 무인 달 탐사선이 달 궤도를 돌아서 지구에 무사히 착륙했으며, 2026년 두 번째 프로젝트로 유인우주인 네 명이 달에 착륙함으로써,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4년 만에 인간이 달 표면을 밟을 예정이다. 특히, ‘아르테미스 미션’에는 NASA의 SLS(Space Launch System)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을 비롯해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인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사용될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DAC플러스 스테이지 ‘찾아가는 공연’ 관람 단체를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대구문예회관 ‘찾아가는 공연’은 평소 공연 관람이 힘든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대구시립예술단 단원이 직접 관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구시립국악단, 대구시립극단, 대구시립무용단 3개 단체가 참여한다. 대구시립국악단의 ‘사랑방 음악회’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민요, 국악가요, 국악 실내악과 더불어 부채춤, 화선무 등 한국무용까지 춤과 음악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취학 아동이나 학생을 대상으로는 음악 교과 과정에 실린 국악곡을 연주하고,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연주하는 체험을 제공해 우리 음악과 친숙해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구시립극단에서는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시립극단은 라이브 연주로 들려주는 동화 이야기 ‘아기 돼지 삼형제’는 세 마리 돼지가 각각 다른 재료로 집을 짓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라이브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