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군위군이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경로당을 인문학적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삼국유사 도서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군위군 관내 경로당 215개소를 대상으로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된다. 각 경로당에는 삼국유사 관련 도서 18권과 이를 비치할 수 있는 전용 책장, 게시대 등이 지원된다. 어르신 맞춤형 도서 9종 엄선… 총 3,870권 보급 보급되는 도서는 어르신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들로 엄선됐다. ▲만화로 읽는 삼국유사 ▲모험의 권유 ▲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 ▲신화 리더십을 말하다 등 역사적 사실을 흥미롭게 풀어낸 9개 품목(총 18권)이 각 경로당에 비치된다. 총 보급 물량은 3,870권에 달한다. 단순 휴식처에서 ‘마을 인문학 거점’으로 군은 올해 1월부터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수요 조사를 마쳤으며,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서 배부와 책장 설치를 진행해 왔다. 특히 군위읍, 효령면 등 주요 경로당 18개소에 우선 설치를 완료했으며, 4월에는 전체 경로당에 설치 완료 후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내 상춘객, 성묘객 등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미래 세대의 산불 예방 의식 함양을 위해 김천시립어린이집연합회 원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천시 관내 시립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산불 예방 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산불 발생 원인과 예방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불 예방 행동 요령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캠페인 현장에서는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와 함께 산불 조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병행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천시는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어릴 때부터 올바른 예방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산림 보호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천시는 2025년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한 2024년 12월 31일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조사 결과, 2024년 기준 총 17,878개의 사업체가 운영 중이며, 여기에 종사하는 인원은 73,40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읍면동 22개 행정구역과 19개 산업 대분류에 걸쳐 지역 내 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도심 행정동에 사업체가 두드러지게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상위 7개 지역의 사업체 수는 합산 12,106개로, 김천시 전체의 67.7%를 차지했다. 대신동이 2,624개(14.7%)로 가장 많았고, 대곡동 2,079개(11.6%), 율곡동 1,913개(10.7%)가 뒤를 이었다. 이어 평화남산동 1,586개(8.9%), 자산동 1,404개(7.9%), 아포읍 1,333개(7.5%), 지좌동 1,167개(6.5%) 순이었으며, 그 외 15개 읍면 지역을 합한 사업체 수는 5,772개(32.3%)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는 인구와 상권이 도심부에 집중된 김천시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농촌 읍면 지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7일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주재로 ‘중동 상황 대응 분야별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수출입 물류난 등으로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이 커지고, 소비자물가 상승과 유가가 급등하는 등 민생 경제의 충격이 가중됨에 따라 분야별 대응책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생경제 충격 최소화 : 공공요금 관리 및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도는 물가 안정을 위해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버스, 택시)을 동결했으며, 4월 중으로 소득 하위 70% 등을 대상으로 총 4,207억 원 규모의‘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 조사(모니터링) 요원 141명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생필품 물가 점검(월 2회)을 강화하고 축제장 바가지요금 등에 대해서도 특별 관리에 나선다. 중소기업 경영 정상화 : 수출 물류비‧보험료 및 금융 지원 확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청도군은 지역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특히 영어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현실에서 공공이 책임지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 재원 중인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며, 전문 영어교육기관과 협력해 원어민 강사를 각 어린이집으로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보조강사가 함께 참여해 아동의 이해도를 높이고, 놀이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농촌지역 아동들에게도 도시 수준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초저출산으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한 교육현장에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 학습과 올바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청도군은 2025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부대상은 2025년 12월 결산법인이며,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 또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신고 할 수 있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자체에 있는 법인의 경우에는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한편, 청도군은 매출이 감소한 수출 중소기업, 석유화학‧철강‧건설업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7월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할 방침이다. 특히, 중동 전쟁으로 인해 계약 취소나 선적 지연 등 피해를 본 해운‧항공, 수출‧건설플랜트 분야 중소‧중견기업은 피해입증서류를 제출하면 납부기한을 6개월(추가 연장시 최대 1년) 연장할 수 있다. 그리고 납세자의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일반기업은 1개월 이내, 중소기업은 2개월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4일 벚꽃이 활짝 핀 수성못에 대만 관광객 36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구공항과 대만 타오위안공항을 잇는 전세기를 이용해 한국 벚꽃 투어에 참가했다. 관광객들은 수성못 그림책도서관에서 수성구 캐릭터 ‘뚜비’의 환영을 받고, ‘뚜비 느린 우체통’을 활용한 그림엽서 그리기 체험에 참여했다. 수성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대만을 의료·웰니스 관광 제2의 타깃 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대만 대형 여행사와 협력해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코스를 개발하며 대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건강과 미식에 관심이 높은 대만 관광객에게 한방과 웰니스 체험 중심의 ‘K-웰니스 아카데미’와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의 ‘동의보감 음식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말에는 대만 발효음식 연구소 ‘베허쉐이 푸드 라이브러리 타이완(Beher Shay Food Library Taiwan)’ 관계자 21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재단은 하반기에도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입 보육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1일과 이달 7일 ‘신입교사 웰컴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신입 교사가 갖추어야 할 교육 전문성과 실천적 교수·학습 역량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2회기 과정으로 진행됐다. 1회기 교육은 이정옥 수성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장이 ‘교육전문가로서의 품격과 전문성’을 주제로 신입 교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 윤리와 태도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보육 현장의 맥락을 반영한 전문가로서의 정체성 확립 방안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회기 교육은 최미정 멘토아카데미 대표가 ‘놀이 해석의 장에서 페다고지(Pedagogy, 교수법) 함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놀이 중심 교육 과정에 맞춰 놀이기록일지 작성법과 영유아 상호작용 방법 등 현장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전문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직업적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2026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수급자의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다. 정기조사는 연 2회(상반기 4~6월, 하반기 10~12월) 실시하고, 그 외 기간에는 월별 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확인조사는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통보된 68종의 소득·재산 정보를 바탕으로 수급 여부를 점검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 기준을 초과해 급여가 중지되거나 급여가 감소하는 수급자에게 올해 완화된 선정 기준과 제도 변경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확인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가 신뢰성 있고 투명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통보된 공적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조사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차상위제도 등 다른 복지제도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하지만 기존 시설사업으로 지원받지 못한 시설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수요자 맞춤형 시설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교가 교육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직접 제안하고, 교육청이 이를 적극 지원하는 ‘사용자 설계형’ 사업방식이 핵심으로, 2026년 상반기 50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26년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공간을 기획하고 교육청에서 이를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최초로 구축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실제 사용자인 학교 구성원의 설문조사 결과나 자치회의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이 필수이며, 공간 개선이 실제 교육활동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한다. 사업대상 선정은 시설부서와 교육부서가 합동 협의체를 구성해 통합심사로 진행하며 ‘기존 사업으로 지원가능 여부’와‘공간개선을 통한 교육적 활용도’에 대한 정량·정성평가 지표가 심사의 핵심이다.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 탐구실, 창의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