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오는 3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화된 고령층에서 흔히 발생하며, 피부발진, 신경통 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해 노년기 건강에 위협이 되는 질환이다. 이에 영천시는 6개월 이상 영천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시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일반시민에게는 대상포진 백신비를, 차상위계층에는 백신비와 접종비를 전액 지원한다. 보건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접종 가능하며, 일반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3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달성수학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을 포함해 총 3일 진행되는 수학캠프는 50명의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다사권역 학생 25명, 화원·현풍·구지권역 학생 25명이 추첨·선발됐으며 다사권역은 심인고에서, 화원·현풍·구지권역은 비슬고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심인고와 비슬고에서 1회씩 진행되며, 지난 15일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시작됐다. 캠프에는 서울지역 자사고 등 현직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기초 수학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한다. 각 학급은 8~9명 이내의 소규모 그룹으로 편성되며, 강사는 1:1 멘토링 지도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심화학습과 맞춤형 학습 습관을 지도한다. 지난 15일 개최된 캠프에서는 “이번 캠프를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선생님들의 꼼꼼한 지도 덕분에 수학 실력이 향상될 것 같다” 등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랐다. 달성교육재단 이희갑 대표는 “대학 입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19일 동인청사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위촉 감시원에 대한 위촉장 및 감시원증 수여,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대비한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은 구·군, 소비자단체 및 공중위생 단체 등에서 추천하거나, 기존 감시원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한 인원을 대상으로 위촉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주요 임무는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등 관내 13,600여 개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서비스평가를 지원하고,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등을 통해 공중위생업소가 위생적으로 관리·운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올해 대구시는 16명의 감시원이 이·미용업 11,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평가요령과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과 직무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휴관일(2월 24일)을 제외한 일주일 간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상설전시관은 1관부터 4관까지 자연과 발견, 과학기술과 산업, 생명의 진화관, 과학기술문명사관 테마로 운영되며, 꿈나무과학관은 아이들월드와 모빌리티움으로 구성돼 있다. 상설전시관과 꿈나무과학관 무료관람 외에도 본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을사년 맞이 뱀 주제 특별전시 ‘사(巳)이언스, Science!’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상설전시관은 온라인 사전예약 또는 방문 시 매표소 무료입장권 발권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설전시관 외 천체투영관, 4D영상관, 특별기획전시, 교육은 유료로 운영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국가필수의약품 안전공급 관리연구’ 생산기술 개발 기관으로 선정되며 인프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연연구과제인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관리연구’ 수행과 관련하여 국내 안정공급대상 품목에 대해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각각의 국내 생산 기술 개발을 수행할 참여기관을 모집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총 36개 필수의약품 신청 품목 중 ‘히드랄라진 주사제 완제의약품’의 생산기술개발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 과제 수행 예상 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개월로, 해당 기간 동안 의약생산센터는 히드랄라진 생산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가 개발을 담당하게 된 히드랄라진 주사제는 혈관 확장제로, 주로 중증 고혈압이나 임신성 고혈압 등의 응급 상황에서 사용된다. 히드랄라진 주사제는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선정될 만큼 자급화가 시급한 품목이나, 원료공급처의 생산 중단 이슈로 인한 공급불가 및 대체 원료처 확인 불가로 인해 기존 생산처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은 2025년 프로젝트 기획형 레지던시 입주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단체는 난분분, KNOCK, 든바다예, 사운드프로텍터까지 최종 4팀이다. 올해 1월 수창청춘맨숀은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창작 아트워크’ 프로젝트를 진행할 레지던시 입주단체 공모를 진행했고, 서류 심사에서 22개 팀 중 8개 팀을 선정해 인터뷰 심사를 거쳐 4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난분분, KNOCK, 든바다예, 사운드프로텍터로 미술, 음악, 사진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최종 선정됐다. 수창청춘맨숀의 ‘시민창작 아트워크’는 입주한 단체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물을 수창청춘맨숀 전 공간에서 전시하는 프로젝트이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각 단체들은 창의적인 기획력을 발휘할 수 있고,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과 만나는 기회를 얻어 예술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시민창작 아트워크’ 결과발표회 장소가 수창청춘맨숀 3층 교육실에서 2층 메인 전시장 전체로 확대 운영될 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시민의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한 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구·군 문화재단 및 구·군청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문화 거점 지원사업’과 대구에 소재한 생활문화공간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문화 육성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육성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2월 28일 오후 3시, 대구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2025 생활문화 거점 지원사업은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더욱 가깝고 실효성 높은 생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대구 생활문화 운영 및 참여 주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 구·군의 인적·물적 자원이 상이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담았다. 거점 지원사업에는 구·군 생활문화센터의 운영주체인 구·군 문화재단 및 구·군청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의 생활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라면 사업의 유형을 제한하지 않는다. 지역 협력형 사업의 일환으로, 비경쟁공모로 운영되며 사업 규모에 따라 1개 구·군당 최대 1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공공근로사업을 연간 600여 명 규모, 2단계로 나누어 시행한다. 1단계 사업 참여자 신청은 2월 24일 ~ 2월 2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1단계에 30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10,030원(2025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도 미취업 취약계층에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청년들을 응원하고, 직면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25년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은 상담희망 분야의 전문 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한 지역 청년들에게 30만 원 상당의 하나은행 청년응원카드 포인트(개개인 별도 발급)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00명으로 월별 125명을 연간 8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첫 참여자 모집은 오는 2월 20일(목)부터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참여 희망 청년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 등의 자세한 사항은 시스템 내 게시판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참고로, 지난해의 경우 총 1,579명의 청년이 상담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마스터즈 참가신청이 급증,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도부터 우승상금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대폭 인상한 결과,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최우수 엘리트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2시간 3분대에서 5분대 기록을 가진 세계 최정상급 선수 8명을 비롯한 해외선수 62명, 국내선수 96명 등 총 158명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주요 해외 남자선수로는 ①탄자니아 국적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