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월 19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즐생단(즐거운 생활 지원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수급자 선정기준 및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신청 및 조사 절차, 지원 내역과 부정수급 인식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즐생단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기준이 복잡하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구청은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복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교육과 홍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구 서대구로42길 52 소재지에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일(수)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각급 기관 및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및 제막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는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한 대규모 인구유입 및 육아 돌봄 수요 증가 등의 환경변화에 맞춰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개청식 이후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 주민들에게 질 높은 생활편익과 여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87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상4층, 연면적 1,551㎡의 규모로 건립됐고, 층별 주요시설은 지상1층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 지상2층 대회의실 및 아이봄 장난감도서관, 지상3층 아이봄 키즈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리3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육 환경 조성에 힘써 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노인 낙상 및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어·운·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로 인해 신체활동 능력이 저하되면서 낙상 위험과 신체장애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질환으로, 노년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수성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어르신 맞춤형 근력·균형 운동을 적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기본 적응 운동(2주)을 시작으로, ①의자 활용 운동, ②짝 운동, ③서서하는 운동 등 3가지 유형별 운동(10주)과 함께 낙상 및 근감소증 관리 방법 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사업 전후 건강검사 및 건강행태 평가를 통해 참가 어르신들의 건강 개선 효과도 측정할 계획이다. ‘어·운·완’ 프로그램은 수성구 보건소 신체활동 지도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수당 60명씩, 연중 4기로 운영된다. 현재 1기가 3월까지 운영 중이며, 2기부터 4기는 각각 4월 첫째 주 월요일, 7월 첫째 주 월요일, 10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에 선정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15~34세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총 8,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년 친화적 기반 시설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수성구청년센터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공간을 지원한다. 또한, 자기 이해, 취업 역량 강화, 실무 경험, 문화 콘텐츠 창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고,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고, 사회 속에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대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중장년층의 인생 제2막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제12기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성 거꾸로 인생학교’는 그동안 가족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중장년층을 위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진로 탐색과 생애 설계를 돕는다. 교육 대상은 수성구에 거주하는 만 45 부터 75세 주민이며, 2018년 하반기부터 운영돼 2024년까지 총 776명이 수료했다. 특히 최근에는 중장년 남성들의 관심과 문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번 제12기 과정에서는 △슬기로운 금융시작학과 △부동산세 완전정복학과 △건강한끼 가정요리학과 △AI로 SNS 마케팅(입문)학과 △도시농부학과 △발 건강관리학과 △AI 미디어 콘텐츠 개발(심화)학과 △우리집 수납정리학과 △뚝딱뚝딱 목공예학과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찍기학과 총 10개 학과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12기는 수강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인공지능(AI)학과를 수준별로 개편하고, 목공예학과와 지역 맞춤형 금융교육 과정(슬기로운 금융시작학과)을 신설한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 국민 및 대구시 산하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정책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특색 있는 대구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실내(옥상)정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공장소 제안, ▲디지털 과의존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 ▲성공적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로 총 5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 기간은 2월 24일(월)부터 3월 25일(화)까지 30일간이며, 대구시 온라인 참여 플랫폼 ‘토크대구’,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안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업무 담당 부서에서 실시 가능성, 실시 효과 등을 바탕으로 채택 여부를 사전 검토하고, 제안실무위원회를 통해 우수 제안 후보를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제안 후보는 4월 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40,162명의 어르신에게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대구시 전체 노인인구(493,256명)의 약 8%에 해당하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 되고 있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평균 경쟁률은 2 대 1로 나타났다. 이는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도를 보여주며,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진 결과다. 2024년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7%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한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 경제적 도움(77.1%)과 신체적 건강 개선(14.5%)을 꼽았다. 이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93.1%의 참여자들이 재참여 의향을 밝혀,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지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통시장 화재 등 각종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안전시설 지원사업을 기존 전기와 소방분야에서 가스 및 기타분야까지 확대하고, 영세한 상인들의 보험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화재공제 지원사업을 대폭 증액하여 시행한다. 전통시장은 낡은 전기배선 등 노후된 시설로 인해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상가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이러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시는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에 27억 1천7백만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전기·소방·가스 등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존 노후전선 정비사업(전기분야)과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소방분야)에 더해 올해부터 가스 및 기타 안전분야 사업이 추가돼 확대·개편된 사업이다. 서문시장 동산상가, 종합유통단지 섬유제품관, 칠곡시장, 칠성시장,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이 중기부 공모사업에 1차로 선정돼 총 7억 3천만 원(자부담 6천 4백만 원)의 지원을 통해 점포 내 노후된 차단기, 분전함, 전선 등의 교체를 할 예정이며, 추후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19일 오후 4시에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학교 환경교육을 위해 ‘사단법인 에코나우’, ‘넷제로 얼라이언스’등 2곳과 ‘넷제로앳스쿨’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넷제로앳스쿨’은 학교의 탄소배출을 체계적으로 측정, 분석, 관리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 탄소배출 현황을 기술적으로 파악하고, 탄소 문해력 교육을 통해 학생,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이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환경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한 종합적 프로젝트를 말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의 탄소배출 활동 데이터 측정·분석·관리, ▲학생, 교사, 학부모의 능동적 탄소배출 저감 참여 유도, ▲교육을 통해 학교의 실질적 탄소배출 저감 실천 및 검증 등에 관한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이다. 먼저, ‘대구시교육청’은 에너지 효율이 낮은 학교, 학교 규모가 큰 학교, 탄소배출 저감의 의지가 강한 학교 등 학교 탄소 저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초·중 20개 학교를 선정해 행정적·제도적으로 지원한다. ‘사단법인 에코나우’는 UN과 함께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학교지원센터(단장 박정희)는 2월 19일 오후 2시부터 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등 학교 방송장비 담당자 95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실시간 화상강의를 통해‘방송장비 사용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방송장비 운용 중 빈번히 발생하는 사소한 오작동에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장비 이해 부족으로 고장이 아님에도 불필요한 업체 수리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방송 송출을 위한 체계와 실시간 방송법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외부 스트리밍 시스템 설명, ▲방송 송출 원리, ▲방송실 기자재 사용법 등이다. 박정희 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학교 방송장비를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실무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학교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