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밤마실 건강 걷기'실외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서구 주민을 모집한다. '밤마실 건강 걷기'프로그램은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강사와 함께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걸으며 체조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3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두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중리권’은 이현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앞에서 주 2회(월, 수요일), ‘비산권’은 달서천 자전거 대여소 앞 만남의광장에서 주 2회(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진행하며, 참여자는 참여 전·후 체성분 및 혈압·혈당 검사, 바르게 걷기 자세 교육 등의 건강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모집인원은 권역별 25명씩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8일까지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3개소 (내당4동, 비산1동, 비산6동)에 ‘질식소화포 세트’를 시범적으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루어졌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내열성이 좋은 천으로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하고, 배터리 열폭주를 억제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 장비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화재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질식소화포 세트를 설치하게 됐다”며 “전기차 화재에 대한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전기차 이용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영화학교는 사단법인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 자랑스런 특수교육인상’ 대상을 최정옥 교장이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랑스런 특수교육인상’은 전국 특수교육교원 및 특수교육학자를 격려하고,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 학생들과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정옥 교장은 1987년 교사 생활을 시작해 37년 동안 특수교육교원으로 재직하며 특수학교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고, 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관심과 연구로 ‘2013년 진로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과정 중심의 공간 재구조화 등 장애 맞춤형 교육을 위해 힘쓰며, 2022년부터 대구광역시특수교육연합회 회장직을 맡아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정옥 교장은 “37년 동안 교직에 몸 담으며, 학생들의 행복과 희망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장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기관 최초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각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만족도,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조사는 신뢰도와 타당성 확보를 위해 기관 업무유형별 조사전문기관이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기관 최초로 종합 90점을 기록하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3년 89.1점(B등급)에서 0.9점 상승한 점수다.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2023년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중 A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1곳에 불과했음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2024년 케이메디허브 기술서비스 중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분야는 의료기기 공인시험검사·기술문서심사였다. 해당 분야는 서비스 신청 및 접수부터 검사(심사)시행, 결과안내, 사후관리까지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서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보였다. 이를 증명하듯 작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를 올해 확대해 시행한다. 신청 학교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해 오는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대구시향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3월 중순 서류심의 후 해당 학교 담당 교사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최초 신청 학교이거나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공연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거리 초등학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대구시향은 지난해 군위군에 있는 대구효령초를 비롯해 대구 9개 구군의 총 31개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2개 학급씩 60여 회의 ‘교실 음악회’를 교사와 학생 모두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는 학교별 최대 4개 학급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했으며, 3월~4월, 6월~7월에 걸쳐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는 대구시향 단원들로 구성된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등의 4중주에서 6중주까지 소규모 실내악 연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밌는 해설과 음악 교과서에 실린 클래식 음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해 성공리에 운영됐던 대구문화예술여행이 오는 3월부터 재운영된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여행은 대구 특화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여행상품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과 지난해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 등 대구가 가진 훌륭한 문화예술자원과 지역의 랜드마크(사유원)를 하나로 구성해 대구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올해 대구문화예술여행은 한국관광공사의 2025 여행가는달 캠페인과 연계한 ‘지역여행상품 특별 할인전’ 상품으로 선정돼 3월부터 ㈜지마켓에서 구매 및 참여가 가능하며, 20% 할인쿠폰(5만 원 한도) 등의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진흥원 주도로 개발 및 가을시즌 시범 운영됐던 작년과 달리 민간 여행사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 및 판매 운영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번 대구문화예술여행은 대구간송미술관과 대구미술관 등 전시자원과 사유원 등 지역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당일권에서 1박 이상 체류형 상품을 추가 구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2월 20일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교육 시설인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건설업 및 제조업 분야의 추락·끼임 사고 예방 체험, △VR을 활용한 사고 간접 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총 7개 테마관을 경험하며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사업장 안전 관리 핵심 요원들을 대상으로 재해 예방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공단 북부사업소는 지속적인 무재해 사업장 조성과 산업안전보건 업무 체계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12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선진 재해 예방 기술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조직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문화를 확산과 무재해 사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을 시상했다. 대구광역시는 1977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해 왔으며, 올해 제48회를 맞아 총 173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 7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5명의 공로자(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1명)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 대 상 ' 대상 수상자인 박세호(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씨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기획·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의료봉사를 통해 시민 건강권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의료산업전시회, 치과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 치과의료기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인수)와 부녀회(회장 박춘영)는 2월 20일 2024년 좋은이웃만들기 마을공동체 수상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검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024년 새마을운동중앙회 주최로 개최된 '좋은이웃만들기 마을공동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현판은 수상자로 선정된 후 새마을 중앙회장으로부터 전수 받은 것이다. 현판식은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행사 개최를 기념하여 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수제 도라지청 20여 병을 전달했다. 박춘영 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과 주민 모두 서로 이웃이라는 유대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돌봄과 나눔, 어울림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해마다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검단동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56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5. 4. 1. 부터 6. 20.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5. 2. 24. 부터 2. 28.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