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화재 예방 강화 및 소방 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성군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체결을 위해 최재훈 달성군수와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 엄준욱 본부장 등 관계자가 달성군을 방문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달성군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소방 가족 대상 달성군 주요 관광 숙박시설 이용요금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이 약속됐으며, 일상 속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전문강사 혹은 관할 서의 소방관이 강사로 참여하는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3천여 명과 대구시 의용소방대원 2천6백여 명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숙박시설 이용요금 감면율 등 소방 가족 복지를 위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결정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 로비 음악회,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관객들을 찾아온다.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인터미션 #꽃’을 만나볼 수 있다. ‘intermission(인터미션)’은 클래식 공연 중 중간휴식을 의미하는 말로,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시리즈의 제목처럼 관객의 하루에 중간휴식처럼 다가갈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인터미션’ 시리즈는 매월 1회 오후 2시, 빛이 아름답게 들어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연주자와 관객이 더 가깝게 만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낮 시간대에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해당 공연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매 공연 주제에 맞는 곡을 젊은 대구 연주자들이 연주하며, 또한 전석 5천 원으로 즐길 수 있어 관객들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2025년 첫 번째 만남으로 봄의 시작을 앞두고 ‘꽃’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아리아와 한국 가곡 등을 소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올해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2025 미술관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그 첫 공연으로 오는 3월 1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대구시립극단의 '봄을 기다리며...' 음악극이 펼쳐진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미술관 라이브’는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구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으로 매회 1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2025년 봄을 맞이해 펼쳐지는 3월 1일 무대에는 1998년에 창단돼 예술성과 공익성, 대중성을 가치고 극예술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는 대구시립극단이 올라 ‘미술관 라이브’의 첫 시작을 알린다. 대구시립극단이 선보이는 음악극 ‘봄을 기다리며...’는 지역 출신 저항시인 이상화, 이육사와 함께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공연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공연과 함께 2025년 대구문예회관 미술관 전용관의 첫 기획전시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는 ‘한국추상미술 하이라이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립극단과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4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예련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에서 △정보 공유 및 홍보·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연 할인,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지원,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을 협약했다. 특히, 대구시립극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지역사회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 성석배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문화예술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의 폭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구시립극단은 대구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제2기 시민기자단 모집을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공단은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소 견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제2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시민기자단은 만 19세 이상 대구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30명을 모집하는 공단 시민기자단은 선발 후 4 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공단 제2기 시민기자단은 △홍보 콘텐츠 제작, △SNS 활용 홍보,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 의견 제안,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기자단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공단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신속하게 공유하겠다”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정부 및 지자체의 재정 신속집행 정책에 동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국 주관으로 24일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집행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안전부 조성환 지역경제지원국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관련 집행률 제고 방안 논의 및 신속집행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신속집행 관리방안으로 1분기 신속집행 대상액의 34%에 해당하는 342억 원의 예산 신속집행 목표액을 설정하고, 사업부서와 유기적 협조 및 주요사업 추진현황 지속 모니터링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집행실적 점검회의를 상시 개최하고, 선금·기성금 적극 지급 노력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행정안전부의 정부 시책에 발맞추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예산 신속집행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도 경기회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현장체험학습시 학생들이 농업·농촌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농촌체험농장을 알리기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홍보했다. 대구광역시 내 농촌교육농장, 치유농장 등 5개소의 농장을 대상으로 제작된 카드뉴스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며 농업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과 관련 농촌체험농장에 대한 소개가 들어 있다. 카드뉴스에 소개된 5개 농장은 농촌교육농장 3개소(딸기家, 팜다원, 희망토농장), 치유농장 1개소(목장053), 식농학습농장 1개소(자라니농장)이다. 한편, 팜다원은 2024년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학교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목장053은 2022년 치유농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농장이다. 농촌교육농장은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1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찰·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는 농장으로 농촌교육농장협회에서 인증을 받는다. 또한, 치유농장은 국민의 건강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10일부터 11월까지 약 6,500세대를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 수질연구소가 올해로 6년째 시행하는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전문 수질검사팀이 수질검사를 신청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수돗물을 검사하고, 즉시 수질검사 결과를 알려주는 사업이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수질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된다는 응답이 많아 수돗물 신뢰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대구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단독·다세대)은 꼭 수질검사를 받아보길 권장한다. 신청은 수질연구소나 달구벌 콜센터(☎120)로 연락하면 된다. 검사항목은 ▲산·알칼리 상태를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맑고 흐린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위생학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잔류염소, ▲배관 성분의 용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망간 등 7가지를 검사하며, 수질 변화와 수질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달성군은 2월 24일 오후 2시, 달성군 지역 주민의 화재 예방 강화 및 소방가족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응급처치 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달성군 주요 관광 숙박시설 이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포함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 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소방가족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1년 단위로 연장되며, 양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학기 대비 학교 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시·구·군 및 교육청 합동으로 급식의 안전 여부를 검사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구·군 위생부서와 교육청 합동으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총 290개 급식소 930건에 대해 위생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식중독 발생 중 집단급식소 비율이 높은 만큼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판 등 조리기구와 위생 우려 조리식품에 대해 대장균, 살모넬라 등 미생물 항목을 중점 검사한다. 연구원은 지난해 신학기에도 시·교육청과 함께 학교급식 안전성 확인을 위해 관내 유치원 48곳, 초·중·고등학교 229곳, 특수학교 6곳 등 총 283개교의 조리기구 및 조리식품 908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신상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학교급식은 동시에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만큼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시·교육청과 함께 선제적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