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구학교밖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7일까지 지역 대학생과 함께하는 검정고시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 멘토링은 한국장학재단 청소년교육지원사업 및 인근 대학교 교육봉사자들을 활용한 사업으로, 학업을 중단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기초학습 능력 및 검정고시, 수능 등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2024년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관내 학업 중단 청소년 수는 196명으로, 이는 대구 전체 학업 중단 청소년 대비 10.10%에 해당하는 숫자로, 고등학교 114명, 중학교 44명, 초등학교 38명에 해당하며 전년도 207명보다는 감소했다. 학교를 그만둔 가장 주요 사유는 심리·정서적인 문제로 꼽혔으며, 최근에는 정규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원하는 진로를 탐색·탐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주도적인 요인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이런 추세를 감안해, 대구 북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 검정고시 대비반 및 수능모의고사 지원 △ 1:1 학습 보조 멘토링 운영 △ 진로진학 상담 및 직업역량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2026년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3월 26일까지 주민제안사업을 공모·접수한다. 남구는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365일 연중 공모가 가능하도록 남구 홈페이지에 상시 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3월 26일 이후 접수된 공모사업은 2027년 주민참여 예산공모에 자동 접수된다. 공모 신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전자우편, 방문‧우편(대구시 남구 이천로 51, 남구청 기획조정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기간에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서는 사업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및 관련 제도의 주요 정보를 QR코드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비대면 정보제공 사업으로 'QR코드로 보는 꼭 알아야 하는 복지제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정보를 보다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안내문과 각종통지서에 QR코드를 삽입하고, 남구 홈체이지 및 홍보배너를 통해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대상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QR코드 기반 복지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QR코드 활용 복지정보 제공 사업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많은 주민들이 손쉽게 복지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복지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소통 ▲일자리·창업 ▲주거·생활안정 ▲문화·복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8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청년정책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규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며, 일자리 창출, 주거 안정, 청년 창업 지원, 문화·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구 중구는 3년 연속 인구 순 유입률 1위를 기록하며, 전입인구 25,326명 중 약 48%가 청년층을 차지하는 등 활력 넘치는 청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청년 인구 비율은 전체 구민의 32%인 31,287명에 달하며, 이는 지역의 지속적인 활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올 상반기에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의 거점 공간이 될 청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명품 교육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초·중·고 57개교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최종 확정했다. 지원 규모는 총 12개 사업 1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천만원 증액됐다. 특히 이번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부분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영어특화 사업,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학력 신장 분야 및 일반고 대상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는 석식비 지원 등에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공교육 내에서 창의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별 수요도 적극 반영해 시대 변화에 발맞춘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예·체능 활동도 적극 지원해 교육의 다양성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학습 지원도 강화해 중학생은 강남인강, 고등학생은 자율선택 인터넷 강의 수강료를 지원하며, 교통안전지도사가 등하굣길을 함께하는 워킹 스쿨버스 사업도 신설해 초등학생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영어체험학습 및 원어민 화상영어지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5일, 국‧시비 발굴을 통한 민선8기 주요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공모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정부 예산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별 역점적으로 추진할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신규 공모사업은 ‘혁신도시 진입 공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 ‘스마트 가로등 설치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현안에 맞는 23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체계적인 검토와 부서별 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국‧시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지방재정 현실에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국‧시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공모사업 도전을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실리콘밸리 3대 창업지원기관 중 하나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대구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기업 역량 진단, 해외 시장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및 해외 법인 설립을 위한 멘토링과 글로벌 진출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의 스타트업들이 가장 애로를 겪고 있는 해외 시장 진출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일만백만, ㈜레몬클라우드, 림피드㈜, ㈜식파마, ㈜체리, ㈜엠에이아이티, ㈜플루언트, ㈜베스텔라랩, ㈜온아웃, 옐로시스㈜ 등 10개사를 선정·지원했다. 그리고 미국 법인 설립 4개사, 투자유치 63억 원, 업무협약(MOU) 5건 및 비밀유지계약(NDA) 3건 체결 등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특히 이 중 ㈜체리는 블록체인 기반 포토부스 기부 플랫폼 ‘체리포토’를 개발해 캐나다에 6만 달러를 수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3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 400명과 시 세입재정운영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5명을 선정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대구광역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08년부터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지원 혜택을 제공해 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최근 3년 이상 계속해서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 개인 및 단체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선정 대상으로 한다. 대구시는 재정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구·군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성실납세자 400명(개인 360명, 법인 40개사)과 유공납세자 15명(개인 10명, 법인 5개사)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1년간 대구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시금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정현 의원은 2월 14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발언을 통해 “구청과 의회가 구민의 어려운 현실을 지원하기 위하여 민생지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정현 의원은 “민생지원금 지급도 예산이 있어야 한다. 우리 남구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300여억 원, 신청사건립기금까지 합치면 2,5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하고 있고, 예산에 대한 평가도 최우수를 받는 등 전반적인 재정 상황을 살펴볼 때 민생지원금을 충분히 지급할 수 있음을 반증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정현 의원은 “우리 남구의 출산율이 지난해 9년 만에 최초로 증가했고, 인구 또한 증가 추세로 돌아서는 등 고무적인 상황에서 우리 구청이 남구 구민들에게 민생지원금이라는 희망의 선물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제안하면서 7분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25일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며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께 참배하고 유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우 부시장, 국·소장 등이 참석해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 호국영령들께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한 염원을 알렸다. 특히, 참배에 앞서 육군3사관학교 졸업·임관식에도 참석해 신임 장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지난 1월 국방부가 발표한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오는 3월 초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4일 평가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평가자료를 제출했으며, 범종교계 및 기관단체는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소원성취 기원 법회와 다양한 행사, 캠페인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천시는 국립영천호국원과 육군3사관학교, 5개의 군부대가 위치한 군 친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