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정해서 유승산업(주) 대표가 지난 7월 28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정해서 대표는 1978년 설립된 합성수지 제조업체 유승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47호 천사로 선정되시는 등 평소에도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정해서 대표는 “어려웠던 집안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이어가지 못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훌륭한 인재들이 경제적 이유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7월31일, 동대구역 광장 일원에서 안전한 휴가길을 위한 ‘하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부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4개 교통봉사단체 4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캠페인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제한속도 준수 △졸음운전 예방 등 차량 운행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하계 휴가철은 장거리 운행 비중이 높아 부주의하기 쉬워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하계휴가철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해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교통상황실 운영 및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동구 프리테니스 연맹은 지난 7월 3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하헌우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구 프리테니스 연맹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동구 프리테니스 연맹은 2016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물품 또는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사)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2025 동구 사회적경제 프라이드투어 : 동구3景-가치Tour’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참여자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을 만들어 창업 교육 및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회 진행되며, 동구 지역 주요 명소인 △반야월연꽃단지(8월6일) △옻골마을(9월 19일) △팔공산(10월 17일)에서 문화 체험 및 사회적 경제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의 만남, 기업 체험도 마련돼 기업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접할 수 있으며, 창업 또는 지역 공동체 사업 멘토링 등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동구 주민이며, 신청은 회차별로 탐방일 전날까지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및 신청은 더하기협동조합으로 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프라이드투어를 통해 지역주민 및 청년들에게 동구 지역 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을 공동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김광석길 일원을 ‘자율금연문화거리’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자율금연문화거리는 금연실천까지 이어지도록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단순한 흡연 계도 차원을 넘어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 유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김광석길 내 카페 및 식당을 활용한 자율금연구역 홍보관 운영 ▲김광석길 골목방송을 통한 지속적인 금연 메시지 송출 ▲김광석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연계한 금연홍보 부스 운영 등이다. 또한, 거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금연 교육, 금연클리닉 연계 상담, 신종담배 유해성 안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걷기 교육 등 건강정보 제공도 병행해 실질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도모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김광석길 자율금연문화거리 조성은 건강한 거리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라며,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 금연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K-MEDI hub가 1일 신규직원 30명을 임용했다. 커뮤니케이션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임용식에는 재단 임직원 1백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신규 입사자들은 연구기획과 산업지원, 연구개발,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부서에 적재적소 배치되어 첨단의료산업 ▲기술개발 ▲기업협력 ▲정책수립 ▲행정지원 등 핵심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으로 의료·바이오 분야 전문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선발되어 재단에 새 바람을 불러올 것이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 채용을 통해 재단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입사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각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단의 성장과 첨단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MEDI hub는 공공연구기관으로서 첨단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올해는 30명을 채용하며 최근 3년 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채용은 서류-필기-면접 단계별 공정하고 체계적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부적합 발생 우려가 높은 상추, 복숭아 등 농산물 30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검사는 7월 23일부터 대구시 위생정책과와 협력해, 관내 마트에서 유통 중인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 30건에 대해 실시됐다. 검사 대상은 여름철 병충해 발생 예방을 위해 농약 사용이 증가할 수 있는 상추, 복숭아 및 옥수수 등 채소류 20건, 과일류 7건, 서류 2건 및 곡류 1건 등이며, 잔류농약 477종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모든 시료가 잔류농약 기준에 적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적인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통해 병충해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에도 대구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정수장 생산량 감산에 따라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지역의 수계조정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8월 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달성군 하빈면 전역 및 다사읍 일부 2만 4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달서사업소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음주폐해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더위와 휴가철 분위기로 인해 음주 빈도가 높아지는 시기를 고려해 과음 및 고위험 음주로 인한 사고, 질병, 사회적 문제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 스스로 건강한 음주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 지역에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음주폐해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구·군 보건소와 사업장에 배부해 지역사회와 직장 내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8월 8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등과 연계한 절주 캠페인을 통해 음주위험 체질 검사와 상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숙 건강증진과장은 “지나친 음주는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닌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음주문화가 대구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5일간 식품 운반업 및 냉동·냉장업 총 2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냉동·냉장식품 소비 증가에 대비해 대구식약청 및 9개 구·군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대형 유통 물류센터 등 냉동·냉장식품 차량 출입이 잦은 장소를 불시 방문해 차량과 식품 창고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보존·유통기준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무신고 영업행위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유통 여부 등이다. 특히, 차량을 이용한 냉동·냉장 식품 유통의 경우 보관 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냉동·냉장 식품을 유통할 때는 냉장은 0~10℃, 냉동은 –18℃를 유지해야 하나, 일부 운전자들이 유류비 절감을 위해 차량 내부에 불법 온도 조작장치(일명 ‘똑딱이’)를 설치해 조작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해당 장치는 2015년 부산에서 처음 적발된 이후, 1세대 다이얼 형태에서 2세대 스위치 형태, 최근에는 리모컨 방식으로 진화해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