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구미시는 1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추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희광 선생 동상(금오산),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동락공원), 선산 독립유공자비(13位)를 차례로 방문하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시는 3·1절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내 주요도로 12개 구간에 태극기 2,000여 개를 게양했다. 시민 대상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도 전개해 애국정신 확산에 힘썼다. 한편,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보훈 수당을 인상하고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도입 및 공영주차장 감면 대상 확대’, ‘보훈회관 건립’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 ‘구미시e독립운동기념관 운영’ 운영, ‘왕산 허위선생 다큐멘터리 제작’, ‘호국보훈음악회’ 등 다양한 보훈 콘텐츠를 통해 미래세대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을 돕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구미시는 3월 2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1만 8천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체육회, 구미시육상연맹, 매일신문이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등 세 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 마라톤 대회에서는 이례적으로 도심 도로를 통제하고 참가자들에게 개방했다. 이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시절 조성된 구미국가산단과 낙동강 강변도로를 달리는 시민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또 원거리 참가자를 위해 서울, 인천, 대전, 울산, 부산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했으며, 행사장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원거리 주차장 이용객을 위한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편의 제공에도 힘썼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오는 5월, 아시아 45개국 1,200여 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태극단 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애국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 행사에는 구청장, 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대구 미래번영과 하나된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대구시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념공연은 대구시립극단에서 ‘봄을 기다리며’라는 주제의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대구·경북 출신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펜을 들어 저항한 이상화, 이육사 두 의인들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피 흘려 싸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6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보훈단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및 영어 전담교사 배치 등의 혁신 사례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과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주요 혁신 정책으로는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및 영어전담교사 배치 △장애인 개인예산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이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1,000여 명의 공직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혁신 행정을 펼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2. 27. 서구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이맹자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여성 리더의 역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맹자 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어려운 곳에 소중하게 성금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서구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서구 주민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 및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우리 동네 청결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작년 구청장 동 방문 당시, 무단투기 쓰레기로 인한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을 건의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시적인 쓰레기 수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감시와 계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24.12.30. 서구의회 이규근 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구광역시 서구 우리 동네 청결 지킴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달 27일 활동 교육을 시작으로, 3월부터 동별 청결 지킴이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신고 활동을 수행하며, 매월 1회 인접 동과 교차하여 야간 합동단속에 참여하는 등‘환경 파수꾼’의 역할을 하게 된다. 구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청결 지킴이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 감시원증을 발급하고 활동용 조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 인정과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 건에 대하여 포상금 지급 등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가 3월 4일부터 새롭게 달라진 홈페이지를 선보였다 대구 서구는 주민들이 구정 정보에 더 편리하게 접근하고, 안전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여 홈페이지의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아이핀과 휴대전화 인증 방식 외에도 간편인증 기능이 추가되어 주민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인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한, 통합 예약 기능도 추가되어 일부 교육, 강좌, 체육시설 예약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업무시간 외에도 주민들이 신청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역량이 부족한 초보 엄마들을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출산준비교실 1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출산준비교실 1기’는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강북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북에 거주하는 16주이상 임산부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제고하고 산모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성공적인 모유수유 및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요가 △임신 및 분만의 과정과 이해, 산후우울증 관리 △태교 수공예 순으로 일정이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초보 엄마들의 몸과 마음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출산 및 신체 변화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강북보건지소 모자보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무료 개방된 공영주차장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4일부터 4개월간 전담 인력2명을 투입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토지를 무상으로 임차하여 조성한 주차장으로 관리인이 배치되지 않아 쓰레기 무단투기, 장기주차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환경정비 전담 인력 2명을 투입하여 매천역 환승공영주차장 등 주차면수가 대규모인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공영주차장에 장기 주차된 차량을 수시로 순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순차적으로 무료개방 공영주차장 38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은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공영주차장의 청결과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구민들이 깨끗한 주차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공영주차장의 청결 유지뿐만 아니라 시설 안전점검도 철저히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