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의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줄 신학기 학습·생활 길라잡이 자료 ‘너의 새로운 학년을 응원해!’를 보급한다. 이번 길라잡이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학습 및 생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활습관, ▲학교안전, ▲기본소양, ▲학습방법 등 신학기에 꼭 필요한 4가지 주제의 정보들로 구성됐다. 생활습관 주제는 교실, 급식실 등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칙과 예절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학교안전 주제는 마음챙김, 생명 존중, 각종 생활 안전 가이드를 포함하여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내용들을 담았다. 기본소양 주제는 월별 계기자료와 개념기반 탐구 학습을 지원하는 자료와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기반을 제공한다. 학습방법 주제는 발표, 공책 정리, 모둠 활동 등의 기초 학습방법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탐구 중심의 학습 습관을 지원하는 자료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길라잡이는 단순한 정보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만화를 이용해 학생 친화성과 직관성을 높였고 QR코드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신학년도 시작에 맞춰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늘봄학교 안전 특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학교 자체 서면점검과 교육지원청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늘봄학교 안전계획 수립, ▲학생 대면 인계를 포함한 귀가 계획, ▲강사 인력에 대한 신원 검증 절차,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체계 등을 점검하여 개학과 동시에 안전한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2월 28일에는 군위 지역 초등학교 늘봄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합동 예비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관리시스템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법과 대응방안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 지침을 공유했다. 신학기인 3월 4일부터 3월 7일까지는 늘봄학교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 기간에는 보호자 확인 후 학생 인계 절차, 통학버스 이용 시 안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하교 시 안전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인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보건수칙 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 남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안전보건 수칙을 낭독하고 이행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기관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근절에 대한 자발적 의지를 다짐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안전보건 관리 체계 확립, ▲자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점검, ▲안전 관리 전문기관 컨설팅, ▲주요 유해·위험 구역 출입통제 및 안전보호구 지급 관리,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서약식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2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학생참여형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공감 프로젝트’는 새 학기 적응 과정에서 학생들이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며, 낯설고 서먹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교 강당 등에 모여 진행자의 다양한 질문에 함께 답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진행자가 학생들에게 Yes/No 질문을 하고,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답에 해당하는 장소로 이동하고,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하고 차츰 걱정거리, 스트레스 등의 질문으로 확장하여, ▲질문과 답을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학생들이 서로 ‘같음과 다름’을 느끼게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감 프로젝트에는 약 4,6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담임교사와 상담교사 등이 현장에서 학생들의 반응을 관찰하여 이후 상담 및 생활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만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5일 행복관에서‘상호 존중 조직문화 조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전직원이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청렴한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서로의 차이 인정 및 차별 금지, ▲상대의 말 경청과 배려,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 절차 준수, ▲책임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업무 수행 등을 결의하고, 결의문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원 간 존중과 신뢰가 대구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직원 간 존중과 배려를 생활화하는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화원초, 대구구지초, 대구북중, 평리중 등 4개 학교의‘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추진을 위해 ‘(가칭)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은 40년 이상 경과된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직접 계획과 디자인, 의사결정에 참여해 노후화된 학교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학습·놀이·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이하 BTL)은 국가재정만으로 적정 시기에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구축한 후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고 수요기관으로부터 임대료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구화원초 등 4개 학교에 대한 BTL 사업은 지난해 5월 10일 고시 후 8월까지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9월 6일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됐고, 올해 2월까지 실무협상을 거쳐‘(가칭)대구미래배움터주식회사’가 사업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총 사업비 384억 원, 사업면적은 15,324㎡ 규모로 20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교육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촘촘한 지원 체제의 일환으로 특수학교에 행동중재지원교사와 협력강사를 배치한다. 먼저,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특수교사의 수업 실행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특수학교에 ‘행동중재지원교사’를 1명씩 배치하고, 학생들을 집중 관리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별‘행동중재지원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행동중재지원교사’는 행동중재지원팀 위원으로서 개별학생 행동중재계획 수립과 실행 지원 및 모니터링, 사례 관리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예방적 행동중재 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수업의 내실을 기하고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립 4개 특수학교에‘협력강사’10명을 배치해 1수업 2교사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협력 강사’는 ▲집중 지원 대상 학생 개별 지도, ▲팀티칭, ▲교과 학습 지도, ▲수업 중 과제 점검 등 교사와의 협력수업으로 장애 특성 및 정도를 고려한 학생 수준에 맞는 다양한 수업 형태 운영으로 맞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구 중구 시니어클럽 활동 참여자 216명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및 국가건강검진(일반건강검진) 사업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 중구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전체 활동 참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3월 4일 중구청에서 3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중구 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암검진 및 일반건강검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검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여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촉진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국가암검진 바로 알기 동영상 시청 ▲암 검진 및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 확인 ▲검진 항목, 검사방법, 검진 기관 안내 등이 포함됐다. 또한, 10가지 국민 암예방수칙을 함께 복창하며 암 예방과 국가암관리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일반건강검진은 출생 연도에 따라 짝수・홀수 연도를 구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4일 인지강화교실과 치매환자쉼터를 시작으로 2025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인지 저하자, 치매 고위험군, 경증 치매 환자와 그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중구 치매안심센터 내 기억쉼터를 비롯하여,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중구노인복지관, 하누리어울림센터, 근대골목 등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치매 예방과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에서는 치매예방운동, 인지훈련, 회상훈련, 미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치매환자쉼터에서는 현실인식 훈련, 일상생활 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추억회상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중구노인복지관·ICT 치매예방사업단과 연계하여 웃음치료, 영양 교육 및 요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월 26일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지회장 정형우) 관계자들과 접견하고, 지역 자동차 정비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정형우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3월 1일부로 조현철 전임 회장의 6년간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정형우 신임 지회장이 새롭게 지회를 이끌게 된다. 정형우 지회장은 “중구 자동차 정비업체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동차 정비업계는 지역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중구청도 적극 협력하여 업계 발전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포스 중구지회는 41개 자동차 전문정비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신년회를 기념해 ‘사랑의 온기 나눔 성금’을 내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섰으며, 하반기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