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구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월 28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을 현장점검했다. 수성구 진밭골에 실외 배드민턴장, 실내 테니스장, 주차장 등을 갖추는 생활체육시설(연면적 810㎡) 공사는 2016년 8월부터 추진하여, 올해 4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작년 행정사무감사시 지적됐던 배수로 스틸그래이팅 미설치, 난간 흔들림, 집수정 돌출 등에 대한 하자보수 및 안전 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시설 이용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현숙 수성구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주민들이 진밭골 생활체육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 철저한 준비를 하여 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첫돌·두돌 기념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신체·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우리가족 찰칵데이’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중요한 성장 포인트인 첫돌과 두돌을 맞이하는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달성군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며, 연말까지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가정에는 첫돌·두돌맞이 기념사진과 가족사진 촬영에 더불어 돌상, 유아용 한복, 가족 단체티 등 의상과 소품 대여 또한 지원된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가정 7가구가 촬영을 마쳤다. 촬영한 사진은 고품질로 인화하여 액자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며 “연말까지 13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첫돌 기념사진을 촬영한 한 아동의 모는 “아이의 첫 생일을 이렇게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6일 가창면민복지회관(가창면 냉천리 2-22번지 일원)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하며 ‘가창면민복지회관 건립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라 밝혔다. 가창면은 달성군의 9개 읍·면 중 주민편익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으로 면민들의 문화·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복지회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면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가창면민복지회관 건립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설계공모가 진행됐다. 그 결과, 5개의 공모 출품작 중 ‘건축사사무소 도약’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외부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자연과 건축, 사람과 건축이 어우러지는 콘셉트로 제작되어 복지회관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단순명쾌한 동선과 공간 구성 및 배치가 뛰어나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군은 올해 연말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돌입한다. 가창면민복지회관은 총사업비로 1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28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3월 4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온마을사랑방쉼터에서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20기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하여 매주 화·수·목 총 48회에 걸쳐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운동치료 △작업치료 △문학치료 △일상생활 훈련 등 다양한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신체 활력 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불안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혈압·혈당 체크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찾고,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의사회는 지난 2월 28일 열린 제45회 남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대구 남구 의사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남구 의사회는 앞으로도 의료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구 의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3월 중순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구 홈페이지 내 전자점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소식 및 분야별 정보를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전자점자로 변환하여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 홈페이지 콘텐츠 및 게시물의 우측 상단에 있는 전자점자 생성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정보가 전자점자파일로 변환된다. 시각장애인은 변환된 전자점자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점자프린터로 출력하거나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읽을 수 있다. 이번 전자점자 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구정 정책 및 행정서비스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홈페이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외식업소 대상 시설환경개선 비용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경영부담을 덜고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환경개선사업(Level-up)을 추진한다. 음식점 환경개선사업(Level-up)은 2021년도부터 추진해온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이 다양한 시설개선을 원하는 영업주의 요구에 따라 지원범위 등 확대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교체 및 환기시설설치, 화장실 개·보수 등 노후된 영업장 시설개선비용의 50%(최대2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주 관내 거주 여부, 영업장 면적 100m²이하 여부 등 심사기준에 따라 20여곳을 선정한다. 신청서류 접수는 3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온라인접수 및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으로 방문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업주들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관광두레 6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된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와 “대구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단법인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이 3월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 북구의 고유한 특색을 지닌 관광·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구 북구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여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 및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 공동체로 구성된 관광 사업체의 개발 상품 판로를 모색하여 자립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함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상우 대구 북구 관광두레 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의 관광산업을 혁신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관광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3월 5일 주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첫 번쨰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5일 오후 3시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명사초청 특강에는 배우이자 예술감독인 송승환을 초빙하여“문화가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한국 최고 비언어극‘난타’와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공연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 경쟁력의 기반을 다진 송승환 감독의 도전과 경험을 주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은 “한국의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한 것이 바로 문화이며 문화는 강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문화를 통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에 큰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 지식을 갖춘 각계각층의 명사들을 초대해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 함양 및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3일 오후 3시에는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금융전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청년해내기(동아리) 지원사업’과 ‘청년 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 활동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8~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해내기(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기여, 문화·예술, 진로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개 동아리를 선정해 팀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 인식개선, 청년센터 홍보 서포터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5개 팀을 선정해 팀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센터 홍보 서포터즈 분야를 신설해 달서구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활동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