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성주군 선남면은 3월 9일에 개최되는 2025년 성주 참외 전국 마라톤 대회의 성공적 기원과 성주군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 범군민 운동인 『쓰레기 없day, 줍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남면 이장협의회 및 관내 새마을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관문 도로인 국도 30호선 도로변과 낙동강 및 백천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마라톤 대회를 맞아 성주를 방문하는 외지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주군 이미지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으로 환경정화 참여의식 제고에 앞장섰다. 조익현 선남면장은 “본격적인 참외 출하기를 맞아 바쁜 시기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선남면은 성주의 관문으로 항상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주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 군수는 “성주참외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성주의 관문인 선남면에서 사회단체 회원들이 줍깅데이 릴레이에 앞장 서주어 감사하다.”라며,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생활화하여 성주군이 탄소중립 실천 메카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월 5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갱신했다. 이번 갱신은 2020년 3월 최초 받은 인증에 대한 것으로 공사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 및 시행하고,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 인증서다. 최초 인증 후 매년 사후 심사 및 3년마다 갱신 심사를 시행해 인증 효력 유지 여부를 확인한다. 인증 절차가 까다로운 만큼 높은 신뢰도를 부여받는다. 공사는 이번 갱신에서 ▸경영자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 ▸2024년도 철도안전사고 ‘제로’, ▸원·하청 상생 협력 프로그램 시행, ▸2024년 재난 안전 분야 6관왕 달성 등 18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확인받았고, 안전 분야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현재 2개의 국제표준 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ISO14001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ISO 규정을 기반으로 시민에게 글로벌 수준의 안전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과 임대상가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다가오는 4월부터 1년간 동결한다. 공사에서 공급·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매입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 등 총 1만여 세대에 달하며, 금번 적용 대상은 임대주택 및 상가에 거주 중인 세대로 갱신 및 신규 계약 예정인 3,200여 세대에 달한다. 임대주택 임대료는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해 연간 5% 이내에서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상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2016년부터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9년간 동결(매입임대주택 기준)해 오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제육상도시 대구’가 육상의 전지훈련 최적지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대구는 현지와 가장 유사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으로, 우상혁 선수는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 대구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우상혁 선수는 2월 9일 체코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실버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m 31을 넘어 금메달을 거머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2월 19일 올 시즌 두 번째로 치른 인도어 투어 실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달성하면서 이번 훈련은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대구시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에게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대구의 훈련 시설과 기후가 선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상혁 선수가 2025 난징 세계실내육상선수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 지역 소재·부품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소재부품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매출액 120억 원 이하 또는 고용인원 50인 미만의 대구 지역 로봇 또는 소재·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과제 기획과 사업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재·부품 기업들이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기술을 확보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중소기업이 초기 연구개발 과정에서 겪는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정부 지원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역량에 따라 3단계로 나누어 운영하며, 단계별로 △전문가 컨설팅, △기술 진단, △특허 분석, △기술 시험평가, △기술검증 등을 차등 지원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3일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취소 포함)를 마감한 가운데, 최종 15명을 선발하는 보건연구직 등 경력경쟁채용 3개 직렬에 총 385명이 접수하여 평균 경쟁률 25.7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시는 공직 개방성 강화와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격 중 거주지 요건을 폐지했으며, 올해는 모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적용·시행할 계획이다. 원서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15명을 선발하는 제1회 시험에 총 385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지역 외 응시자는 266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69.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직렬의 지역 외 응시자 비율인 35.4%보다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거주지 요건 폐지로 인해 대구시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전국의 응시생들이 활발히 유입된 결과로 보인다. 직렬별로는 보건연구직은 6명 선발에 199(대구 61, 대구外 138)명이 지원해 경쟁률 33.2대 1(2024년 28.5:1), 환경연구직은 8명 선발에 174(대구 50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5일 대구과학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대상자와 학부모, 위탁학교 학교장 등 370여 명이 참석하여 영재교육원 운영과 교육 전반에 대한 안내, 학생·학부모와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입학생과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북구와 서구로 지역을 구분하여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2개 학급 213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편성하고, 47명의 지도교사가 ▲융합과제 해결 프로그램, ▲수학·과학 관련 특색 프로그램, ▲학생 주도 프로젝트 교육 활동, ▲리더십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 피할 수 없었을까?’, ‘업사이클 음악 시연회’라는 주제의 융합과제를 중심으로 학생 주도 프로젝트와 연구 교육 활동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창의융합 문제해결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모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와 해빙기를 맞아 재난을 대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21일까지 관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각급 학교(기관)에서는 학교(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미리 배포한 점검표('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의 관한 지침')를 활용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구조안전위험시설, 붕괴위험시설, 화재위험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민관합동점검팀’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및 구조부 균열·손상 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노후 기계설비·전기 관리 상태, ▲옹벽 및 흙을 깎은 비탈면 침하·균열 여부, ▲신·증축 공사장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 안전사고와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및 사용 제한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또한, 중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신뢰도 제고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2025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학교의 급식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실제 제공되는 급식을 시식하면서 ▲영양 균형, ▲위생 상태, ▲메뉴 다양성 등 전반적인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대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모집인원은 50명이며, 모니터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학부모는 학교 누리집 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부되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12일까지 자녀가 다니는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급식 모니터단 활동경험이 없는 학부모와 다자녀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이며, 모니터단의 활동으로 제시되는 의견들은 각급 학교로 안내해 개선점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부모님들께서 학교 급식 현장을 직접 확인하시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모니터단의 의견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의 교육정보를 담은 ‘진로진학 교육자료 6종’을 개학에 맞춰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교육자료는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 2종, ▲학생 및 교원용 리플릿 3종, ▲시교육청 진로진학가이드 1종이다.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은 고1 대상 ‘기본편’과 고2 대상 ‘실전편’으로 제작되어, 각 학년 학생들에게 1권씩 배부된다. 먼저‘기본편’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8 대입을 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대입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기록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실전편’은 학생들이 깊이 있는 진로진학 학습을 통해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생활기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실제, ▲대학별 평가 관점·사례 등을 상세히 다룬다. 리플릿은 ▲고1·2, ▲고3, ▲교원 등 수요자 대상별 맞춤형 3종으로 제작되어 ▲앞면에는‘진로진학 행사 로드맵’을, ▲뒷면에는 ‘전국연합 학력평가 및 대입 일정 로드맵’과 ‘대입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