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학생들의 영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중구에 주소를 둔 초·중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수당 85명씩 2개월 과정으로 총 4기에 걸쳐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주 2회(1회 45분) 또는 주 3회(1회 30분), 총 90분 동안 원어민 강사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맞춤형 영어 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 지원도 이루어진다. 일반 학생의 경우 45,000원을 지원해 1:3 수업은 45,000원, 1:2 수업은 99,000원의 자부담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법정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1:3 수업은 전액 무료, 1:2 수업은 54,000원으로 감면된다. 1기 수강생 모집은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중구 화상 영어교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개별 수준 평가를 위한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1기 수업은 3월 26일부터 시작되며, 이후 5월, 7월, 9월에 추가 기수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와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태도를 함양하고, 소극 행정을 근절하여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혁신사업홍보과 조진희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나서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한국능률인재개발원 안태윤 대표가 ‘모두를 웃게 하는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근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공직자들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물이 배부됐다. 조진희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것이 곧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료 직원들과 함께 창의적인 자세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 중구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4일 농업인 전문능력향상을 위한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접목반을 운영했다. 품목별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접목반은 과수류 접목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묘목 자급률을 높여 농사비용을 절감하고 과수 선도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정식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장을 강사로 한 이번 교육은 식물 번식 이론부터 접목칼을 다루는 방법, 대목과 접수 나무깎기, 접지하기, 비닐 감기 등 접목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직접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을 통해 이뤄졌다. 교육생 박현정 씨는 “평소 접목에 관심이 많아 책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부해 보았으나 이해가 잘되지 않고 작업이 힘들었었다. 이렇게 교육을 통해 기초이론부터 실습까지 자세하게 교육을 받으니 너무 이해가 잘됐고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지역 농업인의 작목별 전문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개설했다”며, “다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영농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교육 추진으로 지역 농업인의 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올해 2025년도부터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학문적 지식과 실무적 기술을 조화시키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 그 첫 번째 단계로 남구의회는 지난 3월 6일 오후 2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위드윈 교육컨설팅 대표 이미원 강사를 초청해 ‘의정활동의 배려와 에티켓’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송민선 의장을 비롯해 정재목 부의장, 성윤희 의원, 강병준 의원, 김재겸 의원, 이정현 의원, 이충도 의원 등 남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의정활동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배려와 에티켓을 갖춘 품격 있는 의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의회는 지금까지 의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사 및 법정교육 등 기본적인 직무교육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공동 현안과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및 정책 전문가 초청 강의를 확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 해 의정활동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 건립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어린이 특화 생활SOC)이 2025년 6월 말 개관 예정에 따라 시설 명칭을 공모한다. 본 시설은 동구 숙천동 일원(341-12번지)에 연면적 2,33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서 내부 인테리어 설치와 사전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정식 개관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준공한 어린이 특화 생활 SOC는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주 이용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복합문화시설로, 1층은 놀이공간, 체험실, 어린이 도서관, 소극장, 2층은 실내체육활동실, 체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린이 도서관과 소극장은 공간적 입체감을 주고 아이들의 상상력 계발을 위해 1~2층 복층 구조로 조성했다. ‘놀이공간’은 키즈카페, 모래놀이, 가상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체험실’에서는 만들기·그림그리기·오감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린이 도서관’에는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비치해 대출 운영할 계획이다. ‘소극장’에서는 어린이 연극과 뮤지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은 3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빙기 경영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 사장, 처장, 재난안전팀 등 점검반 10명으로 구성하여 도매시장 내 주요 시설물의 전반적인 안전 관리 상태 점검 및 유통질서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별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주변 적재물 적치와 비상출입구 폐쇄 행위 단속, △화재 취약 요인 개선 유도, △ 건축물 주요 구조부 및 지반의 균열 등 결함 여부 점검, △ 전기·가스·기계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점검, △도매시장 내 유통 질서 단속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경영진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해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도매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보훈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중구 보훈회관 건물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보훈회관의 필요성을 고려해 지난 2023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재산 대부계약을 체결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2024년 보훈회관으로 개관해 현재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건물은 국채보상로 732에 있는 연면적 1,70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건물로, 1992년 준공된 이후 2023년 정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건축물로 개선됐다. 그러나 현재 국유재산 대부 방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연간 대부료 부담이 발생하고, 시설 유지보수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중구는 오는 7월까지 단계별 절차를 거쳐 국유재산 매입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복지를 지원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매입을 통해 보훈단체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훈 가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6일, 달성군 문화도시 사업의 추진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사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부산시 수영구 문화관광과장 등 6명의 수영구 공무원들이 달성문화도시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으로 달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 ‘달성군립합창단’의 신규단원 위촉식이 6일 군청 문화복지동에서 진행됐다. 지난달 진행된 달성군립합창단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파트 분야 신규단원 모집에 총 9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실시기험을 거친 후 5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이달 6일 5명의 신규단원 위촉과 더불어 지휘자 및 반주자 재위촉도 함께 진행됐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는 3월 6일, 영남권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제2차 정기회를 대구 비슬산 호텔 아젤리아에서 개최했다. 대구시의회가 주최한 영남권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는 지난 12월 울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대구에서 두 번째로 개최됐다. 대구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영남권시도의회 운영위원장 5명이 참석하여 의정 활동 교류와 함께 영남권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에서는 울산에서 개최된 1차 정기회의 안건인 ‘영남권 관광벨트 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확대와 관광객 소비액 증가를 유도하기 위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하중환 운영위원장은 이날 회의의 주요 의제로 저출생과 지역 소멸의 위험에 대응할 방안의 일환으로 ‘영남권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생활인구와 교류인구의 증가를 위한 지역별 특색 있는 야간관광 활성화 노력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체류시간과 관광소비액 증가 유도 필요 △영남권의 관광 거점과 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