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4월 18일까지 창작터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지역 예술가 연합전‘예술로 잇-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창작터 체험학습 및 주말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10명의 대구 지역 예술가들의 ▲서양화, ▲한국화, ▲평면 회화, ▲디지털 드로잉, ▲매듭공예, ▲실크 스크린 등 독창적인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회화부터 디지털 아트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창작터라는 공간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감성이 조화롭게 드러난 작품들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전시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며, 창작터를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통해 우리 지역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창작 작품들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가 우리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과 대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아름다운 감수성으로 잇-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에서 3월 28일까지 기관별 일정에 따라 1학기 위탁학생 6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10곳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중·고등학생을 교육 대상으로 하는 ▲두비(Dobe)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Wee센터 꿈꾸라 등 5곳이다. 위탁교육은 적응교육 1주부터 3주를 포함해 총 11주부터 17주 과정으로, 3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위탁기관별 운영하며, 정규교과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등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교 복귀를 돕는다. 위탁기관별 위치. 교육 대상, 원서접수 기간, 문의처 등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상담을 통해 각 위탁교육기관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영유아의 정서 ‧ 심리 및 언어발달 지원을 위해 올해‘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운영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유아 맞춤형 발달지원 사업’은 영유아기 정서·행동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심리·언어 등 맞춤형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유아 325명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발달지원 코칭’을 제공했으며, 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는 98.3%의 만족도를 보였고, 교사들은 유아의 기관 적응력·교육활동 참여도 향상 등 유아들에게 많은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유아 발달지원 사업’의 대상, 인원, 범위, 내용 등을 확대해 유아의 맞춤형 성장·발달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유아 맞춤형 코칭 지원은 유치원 ․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지원이 필요한 유아뿐 아니라, 부적응, ADHD, 과잉행동 등 일상적 마음 돌봄이 필요한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400여 명의 유아들에게 50회 내외의 ‘찾아가는 발달지원 코칭’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유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고령군은 지체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와 협력해 장애인취미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장애인 17명이 참여하며 수업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캘리그래피 기법을 활용해 봄을 주제로 한 시를 쓰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시품평회와 시집발간을 통해 ‘나도 시인’이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고령군은 “장애인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만성질환자 또는 관심 있는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고고당 건강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고당 건강교실은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 지식을 교육하고 건강생활습관 실천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 교육으로 운영된다. 매회 교육 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바로 알기 ▲고혈압 바로 알기 및 음주 예방 교육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 ▲만성질환자의 식사요법 및 영양교육 ▲만성질환자의 구강 관리 교육과 함께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 체조 교실도 운영하여 만성질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남구보건소 건강관리실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만성질환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고고당 건강교실’에 참여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월 말, 남구 평생교육과와 초등교사 3명, 지역 문화해설사가 협업하여 제작한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교재 '우리고장 남구이야기' 800부를 관내 초등학교 11개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화교재에는 지역 전문가와 연계하여 일반 국정교과서에서 담을 수 없는'남구의 물길','두사충 역사 만화'등 독창적이면서도 학생들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주제들을 담았으며,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 등 지역과 관련된 지식을 풍부한 사진 자료와 일러스트 등으로 구현하여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남구 지역화교재는 ‘남구 명품 미래교육‘으로 '2023년 대구광역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교재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지역을 조사하고 그려볼 수 있는 남구 백지도, 위성지도 등과 함께 교과서에 소개된 각 지역의 정보를 QR코드로 삽입하여 학교 정규 수업 시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 활동이 가능케 해, 현직 교사들도 지역사회 수업이 수월하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번 지역화교재 제작에는 황원규 교사(대봉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악트롯요정 가수 김다현이 지난 6일 대구 남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 남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다현은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리며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최근 방송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잇따라 수상하고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 양은 “대구 남구 홍보대사로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라며“남구의 발전과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김다현 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민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희망학습마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학습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나 마을을 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달서구가 지원한다. 달서구는 2010년부터 희망학습마을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지난 15년간 총 38개 마을을 발굴·지원해왔다. 올해는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더 많은 주민이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이 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아파트 주민단체에는 최대 1,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기관)는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3월 21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해, 누구나 쉽게 배움을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에도 무주택 주민들의 주거안전망을 강화하고, 촘촘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달서주거복지센터와 협력한다. 지난 5일 ‘2025년 달서구 주거복지위원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주거복지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더욱 발전된 주거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달서구만의 특색 있는 주거복지 사업 발굴 ▲어린이, 청년, 독거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서비스 확대 ▲지역 내 민·관 협력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달서구는 대구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달서주거복지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주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튼튼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양성을 위해 지난 5일 학산초등학교 앞에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희성전자(주), 월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들레봉사단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눔 저금통을 배부하며, 저축과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올해부터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아동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며,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희성전자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달서 아동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