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2025 K-EDU EXPO에서 ‘미래형 해양교육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한 K-EDU EXPO는 ▲세계의 문 ▲미래의 광장 ▲지역의 통로 ▲기술의 공방 ▲문화의 뜰 등 다섯 가지 주제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역과 상생하는 우수 교육정책을 선보이는 '지역의 통로'에 참여한 포항교육지원청은 ‘SEA TO SEE: 미래를 만나는 포항형 해양교육’이란 제목으로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한 초, 중, 고 해양교육 프로그램과 단위학교 해양레포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체험 컨텐츠를 소개했다. 포항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교육과정 적용 방법을 전시했으며, 특히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수중드론 및 선박 시뮬레이터 실습, 밸런스보드 체험, 업사이클링 액자 제작 등 미래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은 ‘이번 K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대구종로초등학교 본관동 개축 사업을 지난 9월 완료하고, 10월 28일(화) 오후 2시 종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청 교육감을 비롯해 김의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창현 종로초 동창회장, 김효린 학교운영위원장 등 교육 가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166억 원이 투입됐다. 1969년 건립 후 56년간 사용한 본관동을 학생 안전과 미래형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완전히 새롭게 조성했다. 기존 본관동은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노후화가 진행되어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이 시급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해 전면 개축을 추진했다. 새로 완성된 본관동은 지상 3층, 연면적 4,669.17㎡ 규모로 ▲일반교실, ▲도서관, ▲다목적실, ▲특수학급, ▲교무실, ▲보건실 등을 갖췄다. 이번 설계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 방식을 도입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운영한 ‘나의 첫 소리 그림책’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9명이 직접 만든 그림책 9권을 출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목소리를 녹음해 생동감 있는 ‘소리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창작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한 달여 기간 동안 박채현 동화 작가로 부터 글 구성, 그림 완성, 음성 녹음 등 전 과정을 직접 지도 받았다. 출간된 작품은 ▲달이 좋아요, ▲짝꿍, ▲라면 먹어도 돼요?, ▲멍멍분식에서 생긴 일, ▲꿈을 파는 가게, ▲캠핑장에서, ▲수상한 선생님, ▲나의 평범한 하루, ▲엔트리 등 9권이다. 서부도서관은 11월 중 초등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출판 기념회와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숙 관장은 “이번 그림책 창작과 출간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글과 그림, 목소리로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문화센터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센터 e-갤러리에서 제42회 대구중등미술교육연구협회전과 제41회 대구학생미술실기대회 우수작품 ‘사제동행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예술의 길, 동행’을 주제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며 예술의 의미와 나눔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대구중등미술교육연구협회 소속 교사 31명과 학생미술실기대회 본상 수상 학생 31명이 참여해 총 7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교사 작품은 회화, 도자,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술적 사유와 교육적 메시지를 담았으며, 학생 작품은 풍경화, 만화, 캐릭터, 입체, 서예 등 각자의 감성과 창의성을 표현한 우수작들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에는 사전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화가와 함께하는 미술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도슨트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 수상작은 전시 종료 후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 기증되어 학교예술교육의 확산과 문화적 나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우경 대구중등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맞춤형 독해 자료 ‘독해싹(SSac)’을 초등학교 2, 3, 4학년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독해싹’은 이름처럼 작은 싹이 움트듯,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수업 속에서 차근차근 자라나도록 학생 맞춤형 문해력 지원을 위해 개발됐다. 읽기 전·중·후 활동을 아우르는 자기주도적 독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독해싹'은 국어를 비롯해 사회, 과학, 도덕 등 교과서 속 글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읽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만나기-읽기-활동하기-적용하기’의 4단계 학습 구조를 도입해 배경지식을 활성화하고, 본문을 정독한 뒤 내용을 요약·추론하며, 이를 새로운 상황에 적용해 보는 체계적인 읽기 학습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별 특성을 고려하여 ▲2학년은 생활 습관과 학교생활, ▲3학년은 상상력과 공감, ▲4학년은 환경·사회적 쟁점 등 학년별 30개의 맞춤형 주제로 구성해 가정학습과 연계해 자기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료는 각 초등학교에 학년별 책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2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 글로벌컨벤션홀에서 영남대학교와 지역 발전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자원 공유와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상호 교류와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합의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 RISE 사업 공동 대응 ▲AI 등 신산업 인력양성 ▲문화·인문 콘텐츠 개발 ▲국가 공모사업 공동 참여 ▲공동 학술행사 개최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등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YU프론티어 포럼’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방소멸시대, 변화와 혁신으로 영천의 미래를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11월 4일부터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11월 22일·29일)’ 4분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단위로 함께할 수 있는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4분기 주제는 ‘천체 관측의 과학’으로,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이 별과 행성을 관찰하며 우주의 신비를 배우는 체험형 과학 교육으로 구성됐다. 1차 수업은 ‘천체관측의 역사와 갈릴레이 이야기’를 주제로 11월 22일 달성군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망원경의 원리와 별의 색·온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직접 망원경을 만드는 실습 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2차 수업은 11월 29일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별자리와 행성을 관측하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 우주를 탐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30명이며, 11월 4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7시 (구)대구교도소 주차장 일원에서 ‘Re:화원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과거 대구교도소 부지였던 공간을 산책로와 녹지로 새롭게 조성한 ‘Re:화원 도시숲(화원읍 비슬로 2624)’에서 열린다.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야외음악회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현재 성남시립예술단 총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금난새 지휘자와 1998년 그가 창단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 벤처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 외에도 섬세한 감성과 기교를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찰리 올브라이트(Charles Albright), 풍부한 성량과 서정적인 음색을 가진 바리톤 서정혁이 출연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내로라하는 출연진들의 협연이 도시숲의 가을밤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지연)는 지난 23일, 자활사업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활참여자 마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120여 명 자활참여자들이 참석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함께 웃고 소통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뇌와 내가 웃는 신바람 놀이터’라는 주제로 스카프를 활용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신체활동과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립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를 위로드리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 여러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사美-LAB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으로 구성된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고 우수 과제 선정 및 발표를 통해 세무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과 지방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 연구동아리 4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중 서면심사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7개 팀이 지방세 발전에 관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세사美-LAB 팀(발표자 주무관 이종욱)은 이번 대회에서 시가인정액 제도의 한계점 분석과 개선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불완전한 시가인정액, ‘시가완전액’ 만들기'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방세 연구로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도움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