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이달부터 대구시 공공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서구로데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서구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로데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대구로’에서 매주 금요일 3,000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서구 내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수수료 정책을 도입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음식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하여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재)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우수식품 명품브랜드 발굴 육성 사업’ 참여 업체를 3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식품기업이 변화하는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시장주도형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4개 업체에는 ▲제품 품질·레시피·디자인 개선 ▲라이브커머스 및 유튜브 쇼츠(Shorts) 제작 등 홍보·마케팅 지원 ▲공정개발 기술지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8개 식품제조업소를 지원하며, 제품개발 및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신규 고용(15명 창출), 국내외 거래처 확대(미국·중국 등 4개국 5개소, 국내 16개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청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달서구이며, 영업기간 3년 이상 또는 영업장 면적 100㎡ 미만 업소를 우대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영세 식품제조업체들이 제품 개발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번 지원이 기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의료, 감염병 관리, 건강증진, 응급의료, 약무, 정신건강 등 12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의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1차 부서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달서구 보건소는 ▲의약품 유통관리 ▲의약외품 과대광고 관리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관리 등 8개 시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 시작한 '대구 최초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 특화 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발굴해 구민이 신뢰하는 보건행정을 실현하겠다.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13일 이틀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리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사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과 종사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하게 보호하고, 사업장에서 안전 문화를 정착·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는 주기적인 현장 순회 점검 및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상담 등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저출산 문제가 큰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동호동 ‘공동육아나눔터’를 리모델링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동구가족센터 5층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처음 문을 열었다. 육아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대구 동구는 더 나은 나눔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9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신한 꿈도담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8천4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을 하게 됐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장난감을 비롯해, 수유실,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장난감 소독기 등을 갖춰 아이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모든 가정에서 이용 가능하며, 상시 프로그램 운영, 등하교 동행 품앗이, 부모교육 품앗이 등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수요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정책에 반영하고자 2025년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시민그룹’ 및 ‘폴리스-틴·키즈’를 모집한다. 신청은 시민그룹은 3월 24일, 폴리스-틴·키즈는 3월 25일까지 접수한다.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2021년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과 함께 시민이 직접 지역 치안 문제 발굴 및 정책제언을 통해 치안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참여형 협의체로 ‘시민 중심의 자치경찰’을 구현하기 위해 구성됐다. 네트워크 협의체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다만 운영 효율성을 위해 성인 대상의 ‘시민그룹’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폴리스 틴·키즈’ 2개 그룹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그룹은 자치경찰사무 분야인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3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기별 정기회의와 당면 치안이슈에 대해 치안현장 참여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그룹은 자치경찰사무인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분야에 관심과 전문 지식을 가진 만 20세 이상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소재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와 설치자의 자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 호 보급을 목표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가구에 대한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한국에너지공단)와 지자체가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구시는 매년 정부 사업과 연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그간 대구시는 2004년부터 2024년까지 4,843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4,843가구 중 태양광설비 설치는 4,536가구(93.6%)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는 시보조금 1억 9천만 원을 확보해 △태양광(330천 원/kW,단독주택 저탄소모듈 기준), △태양열(150천 원/㎡), △지열(180천 원/kW) 설치비를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3월 12일(수)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대구-중앙라이즈위원회 간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간담회는 2025년 라이즈사업 첫 시행에 맞춰 중앙과 지역 라이즈위원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지역 라이즈 추진 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제언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중앙에서는 김헌영 위원장을 포함한 중앙라이즈위원 5명과 교육부 및 중앙라이즈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에서는 대구라이즈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허영우 경북대 총장을 비롯한 지역 10개 대학 총장 등 위원 11명과 대구시, 대구라이즈센터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라이즈위원회는 중앙 및 지역별로 설치·운영되는 라이즈체계 관련 최고 의결 기구로, 지원전략 및 계획, 규정 제·개정, 성과관리 등 중요사항에 대한 심의·의결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앙-지역라이즈위원회 간 긴밀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는 3월 12일에 봄을 맞이하여 봄꽃 4종 800분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구암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18명은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인문학거리, 동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환경 취약지에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페츄니아 등 4종의 봄꽃 800분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인문학 거리의 잡초로 무성한 일부 녹지대를 모두 깨끗이 정비하고 기존 화단에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크리산세멈, 페츄니아 등을 추가로 식재하여 단조로울 수 있는 공간에 다양성을 더하여 더욱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김순교, 손경호 회장은 입을 모아 “구암동 주민들이 발 닿는 가까운 곳에서 봄꽃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봄을 맞이하여 온몸으로 봉사해 준 새마을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네 가꾸기에 주민들 스스로가 열정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 구암동을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로 만들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북구청은 ‘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청년, 도시재생 마을조합원,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 및 공무원 등 더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확대 운영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교육으로 3월 11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산격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및 소속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청 주민참여예산 담당 직원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설명하고, 주민 제안 방법 및 절차 등을 리플릿과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쉽고 간결하게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