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8일 배우 정웅인 씨를 수성구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정웅인 씨는 연기와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JTBC 가족x멜로’, ‘애플TV 파친코 시즌2’에 출연했다. 지난 2015년부터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돼 구정 및 복지자원 개발 관련 홍보 활동을 통해 수성구 나눔사업을 알리는 데 공헌했고 앞으로도 수성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웅인 씨는 “수성구 홍보대사로 다시 한번 활동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정웅인 씨에게 감사드리며, 그의 활동이 행복수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간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성구는 이번 발대식에서 사업 참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가치보육 지정서를 전달한 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수성구는 2023년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5개 그룹, 21개소 어린이집이 참여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5개 그룹, 24개소로 확대하여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다가치보육 사업에 참여한 원장은 “어린이집 간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인근 어린이집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특히 교재·교구 공유,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부모님 만족도도 높았다”며 “아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에 선제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융복합평가팀 최주희 연구원이 ‘식품 유래 유산균 엑소좀 기반 골 질환 제어 기전 규명 및 마이크로니들을 이용한 융복합 치료 효능 평가’를 주제로 2025년도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신진연구 사업’은 만 39세 이하 또는 박사 학위 취득 후 7년 이내인 국내 이공분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 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최주희 연구원은 연구과제의 책임자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5.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식품에서 직접 분리한 유산균의 엑소좀과 마이크로니들을 활용해 골다공증의 새로운 예방·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산균 유래 엑소좀의 특성을 분석하고, 파골세포 분화 과정에서의 효과를 규명하며, 골다공증 동물 모델에서 치료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엑소좀과 마이크로니들을 융합해 효율적인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고, 피부 자극 없는 경피 제형 치료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The Masters’(이하 ‘더 마스터즈’)의 3월 프로그램 ‘신창용 피아노 리사이틀’이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더 마스터즈’는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매월 1회,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를 초청해 독주회를 펼치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3월 ‘더 마스터즈’ 공연에는 K-클래식의 흐름을 주도하는 스타,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피아니스트 신창용은 2016년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2022년 북미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상 수상, 같은 해 롯데콘서트홀 상주 아티스트를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예술원 젊은예술가상 첫 수상자로 선정되며 K-클래식을 주도하는 클래식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연주력과 풍부한 해석력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는 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립무용단은 오는 3월 21일까지 대구시립무용단 서포터즈 ‘몸짓스(몸짓’s)’ 제5기를 모집한다. ‘춤에 대한 열정’을 의미하는 ‘몸짓스(몸짓’s)’는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무용단과 시민 간의 소통 강화, 공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시립무용단의 서포터즈이다. 2019년 대학생서포터즈 1기로 시작해 올해 제5기를 맞이한다. 제5기 서포터즈는 3월 28일 발대식을 가진 뒤,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기간 동안 시립무용단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돕고,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 수료증 제공과 함께 무용단 연습실 참관 및 공연 관람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지원 방법은 대구시립무용단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인재)이 오는 3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4회 정기연주회 ‘칸타타, 호모 심비우스’ 공연을 개최한다. ‘호모 심비우스’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식물과 상호 의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삶, 공행하는 인간을 의미하며 ‘손을 잡지 않은 펭귄 공동체’, ‘숲’, ‘로드길’,‘아카시아 꽃잎이’, ‘지구’, ‘신록을 마시며’등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노래하는 시 13편을 곡으로 만들어 무대를 채운다. 공연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자연재해, 팬데믹 등을 주제로 한 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을 합창과 솔로가 교대로 선보이며, 신명 콘서트콰이어와 디오오케스트라가 특별출연해 다소 진지한 주제를 무거운 분위기 보다는 사회적 울림과 호소력에 초점을 두며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A석 16,000원, B석 10,000원, BL석 10,000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의료원과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는 지역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통한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공익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영업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담보하기 위해 ㈜한국신용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데이터 분야에서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구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KCD는 전국 17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가계부 서비스인 ‘캐시노트’를 제공하며 지역별 매출 증감률, 상권별·업종별 매출액 등 실시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재단의 소상공인 지원 방향성 수립과 역량 집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협력사항으로는 ▲데이터 교류를 통한 신용보증 프로세스 개선,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프로그램 협업, ▲데이터 기반 기관 정책수립 및 운영 지원, ▲ 지역 소상공인 성공을 위한 관련 정책 홍보 및 기회 지원 등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시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재단의 소상공인 정책 노하우와 KCD가 보유한 양질의 자영업자 데이터를 결합하여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시행할 것이다”며, “지역마다 다른 니즈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3월 12일 북구보건소와 협력해 ‘Back to the 20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금연클리닉은 ‘20대로 돌아가자(Back to the 20)’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들의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북구보건소의 전문 상담사가 직접 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건강 교육과 함께, 참가자별 맞춤형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도왔다. 4주간 운영되는 금연 프로그램은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연보조제 제공, 일대일 상담 등을 포함해 참가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신천사업소 관계자는 “혼자서는 금연이 어려웠는데,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니 도움이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꼭 금연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매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보다 건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13일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월배·문양·칠곡경전철)에서 ‘노·사 합동 생명 나눔 헌혈 행사’와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는 17년째 헌혈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6년간 헌혈 참여 1,013명, 헌혈증 기부 451개로‘생명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역사 내 광고판을 활용해 적십자 혈액 사업 홍보를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통하여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혈액원에서는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직원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근 2년 이내 헌혈 경험이 있는 공사 직원 132명에게 행사 전날 헌혈 참여 문자를 발송했다. 당일에는 공사와 합동으로 상인동 본사 및 상인역 대합실에서 헌혈 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공사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