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해 3월 발표한 인구정책 종합계획 '무지개 프로젝트' 대표 사업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25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7월 대구 남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 인구정책국 신설 후 펼치는 대표 인구정책 사업으로, 2025년부터 3년간 180억원 정도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결 및 남구 가치 상승을 주도하고 젊은 인구로 활기 넘치는 인구 구조로의 반전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구 최초로 시행되며, 남구 주택을 구입하여 실거주 중인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3년간(연 300만원 한도) 지원될 계획이다. 세부조건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부부 중 1인은 만 45세 이하여야 하고, 대출잔액 3% 이내의 이자가 연 2회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사업공고문(5월초 예정)을 통해 공개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인구감소 해결책은 신혼부부의 유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시기(3-5월)를 대비하여 청·장년층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정신건강증진 집중 홍보를 위한 ‘굿데이(Goo:D Day)’캠페인을 운영한다. 청·장년층은 사회와 가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연령대이지만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해당 연령대의 정신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을 때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굿데이(Goo:D Day)’ 캠페인을 실시한다. 3월 18일 대구교통공사를 시작으로 경북대학교, 대구우편집중국 등 청·장년층이 주로 생활하는 직장, 대학교 등 4개 기관을 방문하여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24시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자살 예방 교육 및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 청‧장년층 대상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청·장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맞춤형 정신건강사업을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축구협회 산하 부키슛돌이FC 축구단(단장: 박영호)을 지원하기 위한 제1기 부키슛돌이FC 지원단(단장: 김희순) 창단식이 3월 15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키슛돌이FC 축구단은 대구 북구 관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박영호 당시 대구 북구축구 협회장이 만든 유소년 축구단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개반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지원단 창단식에서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장, 김승수 국회의원 및 여러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희순 지원단장을 비롯한 57명의 지원단원에게 위촉장 전달식도 가졌다. 지원단장으로 위촉된 김희순 초대 지원단장은 부키슛돌이FC 축구단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지원단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 3천만원을 박영호 부키슛돌이FC 축구단장에게 전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부키 슛돌이 축구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부키슛돌이FC 지원단 창단을 환영하며 부키슛돌이 유소년 축구단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멋진 축구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4월 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대구광역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행되며, 건축면적 1만㎡ 미만의 건축물에 빗물이용시설 설치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빗물 저류조 용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 이하는 최대 300만 원, 2㎥를 초과하는 경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빗물이용시설은 지붕에 내린 빗물을 수집하여 청소, 조경, 텃밭 용수 등으로 활용하는 시설로, 기후변화 대응 및 물 절약 실천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된다. 중구는 신청서를 접수한 후 시설의 집수 능력, 용량, 교육적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선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시설 설치 완료 후 신고 절차를 거쳐 보조금을 받게 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중구청 환경과에 신청서 및 관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역의 근대 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기 위해 ‘우현 하늘마당에서 만나는 역사 아카데미’를 연중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일제강점기 대구의 계몽운동을 주도했던 소남 이일우 고택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우현 하늘마당’에서 진행된다. 우현 하늘마당은 전시관, 교육관, 쉼터, 안내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역사 인물과 독립운동에 관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역사 아카데미는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소속 강사가 진행하며, 대구에서 활동했던 근대 역사 인물과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근대 대구의 이야기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중구청 관광과로 사전 협의 후 가능하며, 단체 방문 시 맞춤형 일정 조율도 지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현 하늘마당 역사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구의 정체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다원 기부문화봉사단은 지난 15일, 동구 신암동 일대 저소득 홀몸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20상자(2백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류승엽 단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다원 기부문화봉사단은 (사)영호남상생발전포럼 산하 전국청년미래연대 소속 단체로, 영호남 청년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챙김 인지강화교실을 개강해 운영 중에 있다. 인지강화교실은 걷기와 두뇌 운동을 결합한 후마네트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주1회 운영한다. *후마네트(‘밟지 않는다’는 뜻의 일본어 후마나이와 영어 네트의 합성어) 대구 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보행 및 인지능력을 개선해 낙상사고와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에서 활동하는 ‘밥차와 동행하는 이들 봉사단’은 지난 14일, 제14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밥차와 동행하는 이들 봉사단은 2013년부터 주 1회 야외공원에서 무료 식사 지원, 혹서기 주민들을 위한 청라수 배부, 재난 현장 밥차 운영 및 복구 지원,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수 회장은 “지난 13년간 매주 목요일 밥차 봉사에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적으로 함께해 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 큰 희망이 된다는 생각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노력해 주신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동구 주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4년째를 맞이한 국민추천포상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들을 국민들로부터 직접 추천받아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17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소형 잠재 관광지인 옻골마을의 발굴 육성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관광현황 분석 및 개선전략 수집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과 온 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추진 등이다. 정의관 동구 부구청장은 “협약에 함께해 주신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및 관계자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13일, (재)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서구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2017년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후원금은 서구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 발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