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 전남 한우 사육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단계를 ‘주의’로 상향하고,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비상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구제역 전파방지를 위해 당초 4월 1일(화)부터 예정됐던 소·염소 상반기 백신 일제접종을 이달 14일부터 22일(소 50마리 미만 농장은 31일)까지 앞당겨 추진 중에 있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염소농장 902호에서 사육 중인 27,207마리이다. 효과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소 50마리 이상, 염소 300마리 이상 사육농가는 14일부터 22일까지(9일간)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규모 농장의 경우 접종지원반(공수의 13명)을 통해 3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돼지 사육농가의 경우 사육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기 때문에 양돈 농가에선 기존 방식대로 분만 주기 등 농가별 사양 프로그램에 맞춰 연중 백신을 접종하면 된다. 아울러, 백신 접종 여부 확인을 위해 백신 접종 후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항체 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인 부적합 농가에 대해 과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3월 봄을 맞아 가변 설치미술 작가인 김선경, 신경애, 조경희를 초대하여 3월 15일(토)부터 3월 29일(토)까지 설치미술展『변화의 순간』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김선경, 신경애, 조경희 작가가 참여하여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의 천고와 벽면의 공간적인 특징을 잘 활용한 가변 설치 미술 전시회이다. 김선경 작가는 어릴 적 놀이의 주제였던 가벼운 종이배를 통해 작품을 표현한다. 삶의 어느날 한순간이 무섭도록 반짝 일 수 있음을 보여 주며 바로 오늘이 살아 온 날 중에 가장 반짝이는 생의 순간임을 각인시켜 준다. 신경애 작가는 양극단의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neutral)을 표현하는 포크를 모티브로 작품을 표현한다. 거대한 포크의 표면에 비치는 내면의 중간 이미지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밝은 윤택이 흐르기를 기원하며 담아 낸다. 마지막으로 조경희 작가는 그릇을 소재로 인간의 삶과 감정을 표현한다. 채움과 비움의 연속을 통해 우리의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있으며, 정신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서구비원건강증진센터에서 24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주민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주민에게 건강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강의로 진행된다 건강 강좌 주제는 △유쾌한 웃음, 튼튼한 면역력(3.24.)△백세시대의, 무릎 및 고관절 관리(4.24.)△알고 써야 약이 되는, 약 이야기(5.21.)△모든 운동의 기초, 로컬 코어 만들기(6.25.)△한의학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9.22.)△건강한 노년, 균형 잡힌 영양 관리(10.23.)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설문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적극 반영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서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하여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400명을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20개의 사업단을 그룹별로 모아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진행됐으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자활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 취·창업교육, 마케팅 홍보 교육 등)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사회적·직업적 역량이 강화되고 자립 의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20개의 자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카페 및 음식점 운영, 세탁업 등 다양한 자립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청소년복합문화 시설인 『서구 Youth Dream Center』 건립 공사를 착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구 Youth Dream Center는 내당동 305-1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지 주변은 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교통접근성이 좋으며 25년 12월 준공예정인 경운초등학교내 내당권역 구립도서관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소년의 선호를 반영하여 동아리실, 직업체험실, 커뮤니티실, 스마트스포츠실, 강의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전하여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의·스포츠·동아리활동 공간 제공으로 여가와 문화생활까지 포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 Youth Dream Center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능과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교육, 문화, 여가활동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을 통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달성군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생활개선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여성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능력개발을 위하여 9개 읍․면을 대상으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원예전문가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반려식물 생활’이라는 주제로, 생활원예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다양한 반려 식물에 대해 배우면서 수국을 활용한 재배 실습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생활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촌 생활 활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더불어 생활개선회원들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시대 4대 특구를 포함해 관광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까지 6대 특구에 모두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방시대 4대 특구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국정 핵심과제로, 교육발전특구,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및 문화특구를 말한다. 대구시는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정을 시작으로 기회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고 2024년 말 수성구가 문화특구로 지정됐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관광특구 및 첨단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특구(후보지역)까지 지정되면서 대구시는 지방시대 4대 특구 포함 6대 특구를 모두 품게 됐다. 6대 특구가 1년 내에 모두 지정된 것은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특구별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강력히 추진해 거둔 성과이다.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지방시대 4대 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연계하여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공교육 혁신 및 지역인재 양성, 정주 여건 등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4일과 17일 양일간 제2회의실에서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강화 및 청렴·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첫날 14일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이미지 편집, SNS 활용의 김재연 강사를 둘째 날 17일에는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 소담힐링연구소 이자리 강사를 초빙해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SNS 홍보 및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며, 법정의무교육인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을 통해 직장 내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과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수 의장은“다양한 분야의 의원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으로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7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따뜻한 태전1동’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단절과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똑똑 하이(Hi) 안부확인'사업은 배달 매니저가 주 2회 건강 음료를 각 가구에 전달하고 미개봉된 음료가 있거나 이상 상황이 발생 시 배달 매니저가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해 안전을 확인 할 계획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김상돈 공동위원장은 "이번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소중한 나눔의 시작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의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써 이웃을 돌보며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태전1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협력 덕분에 이 사업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3월 1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의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새로운 조직환경 및 공직 적응을 돕고자 특별히 마련됐으며, 직무교육과 팀빌딩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활발한 의견교류와 소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는 공직 선배인 직무분야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무, 인사, 복지, 감사·청렴, 행정시스템, 보안 등 사례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조직적응 팀빌딩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펙스코(FXCO)로 이동하여 배광식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격의없이 대화하는 ‘청장님과 함께하는 소·담·시’(소통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를 가졌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솔직한 질문들에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