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동구1)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국제공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방면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구국제공항은 연간 375만 명의 수용 능력을 갖추고 있으나, 2019년 467만 명이 이용하는 등 이미 수용 한계를 초과한 상황”이라며, “공항 내 주차 공간이 1,641면에 불과해 이용객과 인근 주민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구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지를 일정 기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환경평가 결과 3등급지부터 5등급지까지는 주차장 설치가 가능하다”며, “임시 주차장을 조성하면 토지 소유자는 사용료를 통해 수익을 얻거나 토지세를 감면받을 수 있고, 대구시 역시 신속한 주차난 해소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국제공항 인근 공영주차장을 확충·증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공항 이전 후에도 주민의 주차 수요가 높은 곳을 선별해 증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제시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 수성2·3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희망나눔위원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정기기부로 조성됐으며,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상문 위원장은 “새 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희망찬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 수성여성클럽·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친화 일촌 기업 5개사 (안심리더스 요양병원, 굳센병원, 주식회사 무지개연구소, ㈜우리식품, 주식회사 더마을 에프엔비)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커피·차 등의 음료와 빵을 나누며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또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경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지위 향상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생존권(빵)과 인간다운 삶을 위한 권리(장미)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데서 유래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라혜영 관장은 “여성 인권과 성평등 가치를 확산해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수성 가족사랑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특별한 음식 레시피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소중한 음식 레시피 ▲가족의 정겨운 추억이 담긴 행복한 음식 레시피 등 ‘우리 가족만의 따뜻한 스토리가 담긴 음식 레시피’를 주제로 진행되며, 2025년 2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50일간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는 참가 신청서, 공모전 동의서, 음식 레시피(스토리 포함), 사진 파일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수성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2025년 5월 중 개별 통보되며, 수성구청 홈페이지에도 공고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상장 및 2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우수상(2명) 상장 및 20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장려상(7명) 상장 및 15만 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이 수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마을 추진위원과 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청소년 주도 활동, 진로·직업 체험, 봉사·나눔 활동, 마을 연계 활동 등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청소년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하고, 마을이 함께 청소년을 키우며, 마을이 청소년의 배움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범어1동, 황금1동, 상동, 파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2동, 고산2동 등 8개 동이 사업에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 구군 평가에서 수성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사업 안내, 마을별 소통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각 마을 추진위원들이 사업 활성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14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도서관 지원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 수업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지원하기 위해,‘그림책을 활용한 교과연계 독서프로그램’과‘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등 2가지 과정이 운영된다. 그림책을 활용한 교과연계 독서프로그램은 ▲(1학년) 도란도란 교과서 속 책이랑 놀자, ▲(2학년) 교과서 밖 역할극 교실, ▲(3학년) 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수업, ▲(4학년) 마음을 돌보는 문해력 수업, ▲(5학년) 글쓰기가 쉬워지는 작문교실, ▲(6학년)‘토론으로 나누는 가족 이야기 등 학년별 맞춤형 수업을 지원한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놓여있는 학생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윤리의 필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생성형 AI와 디지털 윤리,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SNS 사용법 등 2개 과정을 지원한다. 도서관에서는 3월 14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지원 대상 학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대구교육의 주요 정책과 각종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하고 대구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2025년 대구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기자단’은 ▲초3부터 중3 학생들로 구성되는‘대구교육학생기자단’(이하, 학생기자단)과 ▲학부모·시민으로 구성되는‘대구교육사랑기자단’’으로 나눠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직접 취재한 기사를 통해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학생기자단(5기) 200명*, ▲사랑기자단(14기) 30명 등 총 230명이며,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기자단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학생, 학부모·시민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원서에 필수 기재 사항 누락, 내용 불성실·불충분, 기한 내 제출하지 않은 경우 등을 제외하고 모집인원 내 지원서 제출 순서에 따라 올해 기자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3월 27일 누리집을 통해 최종명단을 공개한다. 교육기자에게는 매월 소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매체 활용을 위해 초·중학생용 10차시의 교육 자료‘슬기로운 디지털 생활’을 개발해 학교로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료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슬기롭게 디지털 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중독 예방, ▲SNS 바른 활용, ▲사이버 폭력 예방, ▲딥페이크 및 인공지능 윤리 등의 내용들을 담았다. 초등학생용 자료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슬기’와 ‘로운이’이라는 캐릭터들이 경험하는 ▲과의존, ▲거짓 정보, ▲악플 등 10가지 디지털 관련 이야기 속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훈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중리초 서유정 교사와 김지현 교사가 직접 그림을 그렸으며, 동화책 형식으로 재미있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중학생용 자료는 ▲우리는 똑똑한 디지털 유저, ▲지워지지 않는 디지털 발자국, ▲나를 해치는 스마트 과의존 등 10가지 주제에 대해 읽기 자료로 구성됐다. 주제마다 상세한 개념 설명과 관련된 기사문 등을 포함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토론과 실천과제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6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유공 납세자(노태용, 희망로웰빙스파)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과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를 체납한 적이 없고, 연간 납부액이 개인은 1천만원, 법인은 5천만원 이상인 납세자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대 혜택으로는 세무조사 2년간 면제, 공영주차장 1년간 주차요금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 다양한 예우 및 지원을 받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세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활기찬 명품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명11동의 홀몸 어르신들께 드릴 반찬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관내 성심요양병원(이사장 곽윤태)이 홀몸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대한 어려움을 전해 듣고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해 옴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을 통해 대명1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화) 회원들이 정성껏 반찬을 만들고 대명사회복지관(관장 설찬수)이 후원금의 투명한 관리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 연계를 약속했다. 3월부터 대명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매달 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곽윤태 성심요양병원 이사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양있는 한끼의 식사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에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은 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장나눔, 경로잔치 후원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사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