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탁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직장운동경기부 공모 사업 계획 이행 여부, 예산 집행 적정성, 사업성과 및 전년도 평가 환류(선수단 실적, 사회공헌도, 인권친화노력) 등 3개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에서 공모 사업을 시작한 2021년 이후 4년 연속 우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에 선정된 북구청은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도 공모 신청을 통해 볼링팀 훈련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청 볼링팀은 최근 충청도와 경기도에서 열린 2025년 볼링 국가대표 선수 선발 결승전에서 국가대표 상비군 4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 4개소 선정에 북구의 ‘매전로 벚꽃거리’와 ‘동먹골(동변동먹거리골목)’ 2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반 활성화를 지원하는 ‘골목상권 활력 지원사업’을 2월부터 공모하여 3월 11일(화)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 9개 구·군 11개소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현장평가 및 인·허가 사항 검토를 거쳐 최종 4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골목상권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주관하에 사업비 1억원내에서 각 골목상권 상인회가 계획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매전로 벚꽃거리’는 청년 서포터즈, 할인쿠폰 지원사업. 양심 우산 대여사업을 추진하며, 빔프로젝터와 모조 벚꽃 나무를 통해 거리의 특색을 사시사철 느낄 수 있도록 계획했다. 또한,‘동먹골(동변동먹거리골목)’은 브랜드개발, 로컬스타 육성, 팝콘 페스티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3월 7일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 대구형 마을공동체 자치사업 및 마을공동체 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 내 돌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마을 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이 중 ‘마을돌봄 사업부문’에 선정되어 보조금 300만원 지원을 통해 '복현 어르신 힐링텃밭 가꾸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순덕 조합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복현1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경북대학교 조경학과 학생들 및 조합원이 함께 마을 공동체 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복현마을조합이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복현동 마을 주민과 경북대 대학생들이 협력하여 텃밭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하여 세대 간 융합을 이루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치유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구가족센터는 지난 6일 60여 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멕시코, 폴란드, 나이지리아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고, 신규 수강생도 20명이 넘어 한국어교육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개강식에 참여한 수강생들은“자녀양육과 개인역량개발을 위해서는 한국어교육이 더 필요해서 신청하게 됐다.”라며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대구남구가족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문화 적응을 위한 초급반, 자녀학습 지도를 위한 중급반, 취업을 위한 고급반, 토픽 자격증 취득을 위한 성인문해 스피치, 국적 취득을 위한 사회통합반, 중도입국자녀의 적응을 위한 중도입국자녀반 총 6개의 한국어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등은 무료로 한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언어를 배우는 것은 문화와 사람을 이해하는 첫걸음인 만큼 한국어교육을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다문화가족이 잘 정착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7일 노인 구강케어 돌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간보호센터 돌봄인력(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이론교육과 구강 관리 실습 지도를 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구강 건강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인 구강케어 돌봄인력 양성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조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사업 협력 지원 △구강 보건교육 및 홍보활동 등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학교는 관내 어르신 구강케어를 위한 돌봄인력 양성교육 및 지원을, 남구보건소에서는 돌봄인력 양성 및 관리를 위한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청년센터와 함께 4월부터 ‘청년캠퍼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의 인구정책 계획 ‘무지개프로젝트’의 대표사업인 ‘청년캠퍼스’는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며, 건전한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친구와 인연을 만들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다. 이는 타 지역의 단기적인 미팅 프로그램이 주로 일시적인 만남에 그치는 것과 달리, 청년들이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남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이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남구청년센터와 함께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시키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4~5월, 6~7월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각 시즌은 4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조별 레크리에이션 활동, 2인 1조 원데이 클래스, 와인 클래스, 커플 매칭 프로그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최상배)는 지난 12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1985년 설립된 단체로, 건설업 관련 기술 향상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전문건설업의 발전을 도모해 왔다. 특히, 2016년부터 10년간 중구 관내 저소득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상배 회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구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재난취약계층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12개 동의 재난취약계층 360세대를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화재감지기 지원 사업은 사업비 432만 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자율방재단이 감지기 배부 및 설치를 지원한다. 배부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노인복지법'에 따른 독거노인 가구 등이다. 이와 관련해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대신동과 남산4동을 직접 방문해 화재감지기 배부 현장을 점검하고, 대상 가구의 안전 환경을 확인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부피가 작고 설치가 간편한 화재감지기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안전한 중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봄 나들이철을 맞아 유원지와 공원 주변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차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부적합 업소에 대한 계도를 진행한다. 그 이후에는 위생지도 담당 공무원이 2차 점검을 실시해 개선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식품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 조리장 및 영업장 내부 위생관리와 이물(쥐, 해충 등) 방지 시설 기준 준수 여부 ▲ 손님에게 제공하는 물통의 위생 상태 및 물 재사용 여부 ▲ 남은 음식의 재사용·보관 여부 ▲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점검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 17일부터 ‘2025년 2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달서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치매 예방 북테라피 활동가 양성과정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 등 총 24개 강좌로 구성됐다. 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 가능하다. 달서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지역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9월말에는 ‘제12회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성장과 행복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