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선도기업 5개사와 스타트업의 기술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대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3년부터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혁신 기술을 필요로 하는 선도기업(대·중견 등)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의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PoC, MVP 등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선도기업은 스타트업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은 선도기업의 자금과 인프라 지원, 시장 창출의 기회를 갖는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자율 제안형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삼익THK㈜, 삼보모터스㈜, 에스엘㈜, 한국가스공사와 ㈜아이엠뱅크를 포함한 5개 기업이 협업 과제를 제안하는 선도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본 사업과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전년도에 비해 협업 과제 수를 8개에서 13개로, 지원 금액도 최대 4천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주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연약해져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낙석 위험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탈면 균열, 침하 여부 등 급경사지 전수 조사·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은 급경사지 333개소에 대해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관리기관인 구·군, 공사·공단 등에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3월 4일에서 14일까지 대구시에서 표본점검(11개소)을 실시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배부름 등), 시설물(낙석방지책 등) 변형·파손 여부, 배수 시설물(측구, 배수공 등) 정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급경사지 정비사업 중인 군위군 화수지구에 대해서는 급경사지 주변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이상 유무 등 현장 중심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후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지장물 제거,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기관에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그리고 점검 결과 위험성이 높아 긴급안전조치가 필요한 경우 사용 제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국내 해외유입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방학 및 동절기 휴가기간 동안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홍역 유행 국가 방문객이 증가했던 점을 고려해 지역사회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홍역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이 여행하는 동남아시아, 특히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1차 백신접종 이전 시기 영아 4명 포함, 2024.12~2025.3.6.)에서 베트남 방문력이 확인됐다. 특히, 국내에서 베트남 여행 또는 다문화 가정에서 모국 방문 시 예방접종력이 없는 자녀와 함께 방문해 감염되는 사례가 지속 발생 중이다. 이에 따라 접종력이 없는 경우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해외여행 후 홍역의 증상인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반드시 해외 여행력을 알린 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수성구의회 정대현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11일 수성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아인 복지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수어를 사용하는 농아인들은 모든 부문에서 차별받지 않고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복지 증진과 농아인협회 수성구지회에 대한 지원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성구에만 4,100여 명의 농아인이 있으며, 이들을 지원하는 농아인협회 수성구지회는 부족한 예산으로 범어역 지하철 내 좁고 습한 사무실에서 17년 이상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농아인협회 수성구지회는 매년 적은 예산으로 많은 주민들을 위한 수어교육과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양질의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회에 대한 예산 증액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농아인들은 수어통역사가 없을 경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게 되어 결국 차별을 겪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농아인들이 신청 시 수어통역사를 배치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향교ㆍ서원전통문화의 계승ㆍ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 1월 26일 시행된 '성균관ㆍ향교ㆍ서원 전통문화의 계승ㆍ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구 지역의 향교 및 서원이 가진 유형·무형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 △향교ㆍ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의 설치 및 구성 △향교 및 서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하병문 의원은 “향교와 서원은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적 가치를 담고 있는 문화유산이자 미래 세대에 계승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향교와 서원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3월 2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소재 바르미명품한우센터는 지난 10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따뜻한 국밥, 봄을 담은 하루’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소고기국밥과 디저트를 대접한 뒤, 3층 호수전망대로 이동해 수성못의 봄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르미명품한우센터 배광오 이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작은 행복을 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미명품한우센터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가스레인지 15대(5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철저한 가스 안전관리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단체로, 가스레인지 지원을 비롯해 타이머콕 보급,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수성구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0일 감염병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요양병원 감염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기관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는 가운데, 장기요양기관인 요양병원과 보건소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 예방 대응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10개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비상 대응체계 협의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예방 및 관리 ▲안전한 주사 실무 ▲종사자 감염 예방 교육 등의 주제를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건소와 지역 요양병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염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병원 감염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여성단체협의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이임 및 취임하는 회장단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백인계 회장은 2년간 재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취임한 손영순 회장은 수성사랑노래교실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권익 신장,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앞으로 여성단체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사회 내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사회는 정치적 분열, 성별 갈등,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진정한 여성 리더로서 역량을 결집해 이러한 시대적 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024년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 보건업무 종합평가는 보건 분야의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보건업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9개 구군 보건소가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보건·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12개 분야, 28개 시책, 4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수성구보건소는 지난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어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마약류 안전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 및 구민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건강하고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