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북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사업 일환으로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 2개소를 신청 및 모집하여 '감염병 제로(ZERO) 학교' 사업을 실시한다. 3월 첫째 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모집했고, 그중 선정된 학교에 사업 내용 및 사전 설문지를 안내하고, 학교와 일정을 조율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월 2~3회 정도 다양한 감염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감염병 제로(ZERO) 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뷰박스 체험 활동, ATP 세균측정, 감염병 예방퀴즈 및 비누 만들기, 학교 급식소(점심시간) 손씻기 캠페인, 감염예방 표어 및 포스터 만들기, 사전⁃사후 설문지 조사 등을 다양한 감염병 예방 활동을 통해 학교 내 집단 감염병 발생률을 낮추고 감염예방 활동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최근 각종 호흡기 감염병 급증으로 손씻기 습관, 기침예절 등과 같은 감염병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사회에서 감염병 예방 행태개선 사업인 '감염병 제로(ZERO) 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에게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법’이라는 주제로‘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3월 17일 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북구 소재 초등 1학년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환경문제 및 기후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린이들의 자발적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및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마련했다. 2017년에 6개 초등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점차 대상을 늘려 올해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 및 유치원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올해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그림교구, 젠가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지구 온난화 및 물 부족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 위기 시대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에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3일 달성군청 중회실에서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증진과 군민참여단의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13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4월까지 총 4회 진행된다. 2024년부터 활동 중인 3기 군민참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차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 활동’을 주제로 ‘도시와 젠더’ 이미원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졌다. 한편,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합리한 상황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는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환경보건위원회 소속 정경은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5명의 의원(백지은, 전학익, 정대현, 최명숙, 김중군)이 공동 찬성한 조례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달장애인 실종 신고는 약 8천 건에 달하며, 이들의 실종 후 미발견 비율은 실종 아동보다 약 2배 높고, 발견되더라도 사망 비율이 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경은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달장애인의 실종 정의 신설(제2조) △기본계획 수립 시 실종 예방 관련 사항 추가(제6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지원사업 신설(제7조) △협력체계 구축에 실종 예방 포함(제12조) 정경은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은 단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성주군은 3월 13일을 시작으로 연간 총 4회,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결핵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은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휴대용 X선 장비를 이용하여 촬영한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며 유증상자 및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객담을 현장 채취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어르신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결핵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0일과 13일 화원읍 소재 하나로마트 달성점과 유가읍 소재 오케이포인트마트 달성점을 ‘심뇌건강마트’로 지정하고 마트 직원 대상으로 건강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이 지역주민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지역주민의 이용이 많은 관내 마트 2개소를 ‘심뇌건강마트’로 지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 전개에 나선다. 첫 번째 사업으로 ‘심뇌건강마트’로 지정된 마트 직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군은 교육을 통해 마트 직원들을 ‘심뇌건강셀러(seller)’로 임명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4월 중 ‘심뇌건강마트’ 내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도움되는 농수산물을 진열한 건강홍보관이 운영되며, 고객들이 쉽게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트 내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하는 건강환경조성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있어 올바른 식습관이 필수적”이라며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2일 범어1동 행복나눔곳간에 피자 15판, 백미 10kg 2포(22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조길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나눔곳간 운영을 위해 복지자원 발굴에 앞장서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나눔곳간 사업은 먹거리 중심의 자율적 기부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범어1동 희망나눔 특화사업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1일 저소득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위해 장학금 120만 원을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만촌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2017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정 신입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 1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문해명 만촌3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2024년 4월부터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휴대폰(배터리 분리형), 외장하드 등 각종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파쇄하여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로 완전 폐기하는 서비스다.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이 서비스는 구민뿐만 아니라 수성구 소재 소상공인 및 직장 재직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수성구청 정보통신과로 전화 접수 후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또는 사업자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하며, 배터리가 부착된 기기는 폭발 및 화재 위험이 있으므로 사전에 배터리를 분리해야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무심코 버린 저장매체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에 앞장서는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새마을협의회와 협력해 ‘뚜비마을방역단’을 구성하고, 해빙기를 맞아 이달부터 유충구제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뚜비마을방역단은 정화조와 같은 모기 유충 서식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특히 해빙기에는 모기의 저항력이 약해 유충 방제가 더욱 효과적이며, 성충 방역보다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는 만큼 선제적인 유충 구제가 하절기 모기 발생을 크게 억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뚜비마을방역단의 선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