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대구 남구청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전문건설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남구 주민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오는 3월 24일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주간(3월 23일~3월 29일)을 운영하여 다양한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결핵예방주간을 앞둔 3월 17일에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재가노인복지시설 ‘송원주간보호센터’외 2개소를 방문해 결핵 발병 비율이 높고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입소자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수칙과 기침예절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요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가래, 미열, 체중감소 등이다. 결핵 의심 증상이 있는 주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남구보건소 결핵관리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결핵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 1회 보건소에 방문하여 결핵 검진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는 지난 3월 13일 성주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제332차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는 이동협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포함하여 18개 경북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이동협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병환 성주군수의 축사, 벼 재배면적 조정제 개선 촉구 건의안 안건토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18개 지역 의장들은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장협의회 차원에서의 홍보와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협의회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이번 월례회가 성주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경북 시·군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동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감염병 STOP! 손 씻으면 FLEX'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중구보건소는 수두 및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특히 점심시간과 5교시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을 활용해 감염병 예방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감염병 포토존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영양, 운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절주, 금연, 자살 예방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3월 17일 수창초등학교, 3월 20일 계성중학교에서도 이어진다. 각 학교의 보건교사들과 협력해 감염병 증상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고, 학생들에게 예방접종을 독려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봄을 맞아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함께 관내에 꽃심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침산공원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침산공원 야외공연장 주차장 일원에 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윤기, 이순득 회장은 “봄꽃을 심어 주민들과 침산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기분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며 “아름다운 봄꽃을 보시고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선주 침산1동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지역을 위해 봉사해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침산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침산1동에는 벚꽃 명소인 ‘벚꽃계단’이 있어 매년 봄이 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특히 현재 침산공원 환경정비사업이 추진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제2벚꽃계단’이 조성되는 등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대구 주요 관광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가 발표(3. 13.)됨에 따라, 지역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하여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총 33개의 세부 방안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확대, ▲AI디지털교과서 도입·활용, ▲EBS 콘텐츠 및 기초학력 지원 강화, ▲ IB프로그램을 통한 수업 혁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운영, ▲대입·진로진학 컨설팅, ▲학원비 안정화, ▲학부모 사교육 인식 개선 등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늘봄학교’를 초 1~2학년까지 확대하여 체육, 예술, 영어, 창의·과학, AI·디지털 등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지역 대학, 도서관 등과 연계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전체 프로그램의 20% 정도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AI 디지털교과서’도 적극 활용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 대구시 약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 광역치매센터 및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금병미 대구시 약사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생활터 중심의 자살예방 및 치매안심 안정망 구축을 위해 시행 중인 ‘생명존중약국’과 ‘치매안심약국’ 운영에 대한 대구시 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생명존중약국’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정신건강 전문기관 연계, 정신건강서비스 정보 제공을 ‘치매안심약국’은 치매환자 및 가족 대상 약물 복용 상담, 치매 조기 발굴과 예방, 치매 관련 정보 제공을 주요 역할로 수행한다. 대구시 약사회는 시민 건강 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약사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 건강 안정망 구축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금병미 대구시 약사회장은 “약국은 시민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상담 창구이다”며, “약사 전문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이 13일 구지오토캠핑장에서 봄철 산불 대비 공무원 진화 훈련 및 산불방지대책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절별 산불발생 현황(전국 기준 총 279건)에 따르면 최근 봄철 산불발생률은 약 57%(158건)로 같은 해 여름 13%(35건), 가을 9%(26건), 겨울 21%(60건)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 달성군은 한 해 중 가장 높은 산불발생율을 보이는 봄철을 맞이해 13일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 달성소방서 소방관 및 관계 공무원 등 6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대비 훈련과 회의를 진행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차를 운용하고 직접 살수까지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훈련을 위해 총 10대의 산불진화차가 동원됐다. 주관부서인 산림과를 포함한 읍·면 공무원들이 훈련에 직접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산불진화차의 펌프를 작동시켜 가상의 발화지점까지 호수를 전개하고 실수없이 살수까지 완료하며 달성군이 신속하고 철저한 산불 진화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산불 발생률이 높은 봄철 대비 산불방지대책 회의도 개최됐다. 주요내용으로 산림인접지역의 영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산격1동은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3월 13일 관내 가로변 화분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 날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및 산격1동 직원 등 20여 명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성북교 부근 교통섬 외 2개소에서 화분 내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크리산세멈, 리빙스턴 데이지 등 총 700여 개의 봄꽃을 식재했다. 윤유태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순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에 새봄맞이 화단을 재정비하고 동네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사랑의 마음으로 연암산 아래 우리 산격1동의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옥 산격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동참해주신 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산격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중장년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두유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하우두유(豆乳)두’사업을 펼친다. '하우두유(豆乳)두'안부두유 지원사업은 복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즐거운 생활 지원단 노인 일자리 인력이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두유 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연락하여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작년 ‘중장년 1인 고독사 실태조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중장년 1인 가구를 포함한 취약계층 20명에게 월1회 가정방문하여 두유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 및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길, 강옥희 공동위원장은 “우리 동은 홀로 사는 저소득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두유를 전달하며 정기적인 안부 확인으로 사회적, 심리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중장년 독거가구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