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재활용센터(태평로51길 77) 개관 3주년을 맞아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및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구재활용센터는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 가구를 수거·수리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공간으로, 개관 3주년을 맞아 4월 30일까지 전 제품을 10% 할인하며, 중구민에게는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3월 28일까지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헌 옷을 활용한 에코백, 폐목재로 제작한 공예품,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 생활용품 등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다.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아나바다 부스’도 운영되며, 주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헌 옷과 잡화를 기부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또한, 3월 22일에는 신천교~성북교 산책로에서 ‘클린투게더 줍깅 캠페인’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이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라오스 루앙 프라방을 방문해 반픽야이 초등학교 지원 및 국제협력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 중구청의 후원과 중구새마을회(회장 권혁대)의 자체 사업 지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반필야이 초등학교 지붕공사 및 시설 보수, 이‧미용 봉사, 학용품과 생활용품 후원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구 중구 새마을국제협력단은 학용품 50세트, 체육복 50세트, 파자마 100세트와 수건 200장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교육 환경 개선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반픽야이 초등학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박영제 단장은 “이번 국제협력 사업이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라오스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 중구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을 통해 모금된 복지재원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요쿠르트는 사랑을 싣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 14일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한국야쿠르트 대덕점(대표 최원식)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hy 대덕점은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취약계층에게 배달하며,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리는 안전지킴이 역할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안부확인 및 따뜻한 관심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식 hy 대덕점 대표는 “요구르트 배달이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원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hy 대덕점과 함께 지역 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3월 5일부터 13일까지 구청 민원실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실제 발생했던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재연하여 4개의 비상대응반을 구성 후 특이민원 발생, 영상 촬영, 비상벨 호출, 경찰 인계까지 남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비상상황을 체계적으로 대비하는 훈련을 통하여 민원인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고혜숙,민간위원장 김시호)는 지난 12일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착한캠페인이천동 기부사업’ 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지역 내 기업인 단체, 개인 등에게 일시 또는 정기적으로 매월 3천원 이상 기부모금을 진행하여 이천동의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이천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온정의 혼밥세트 지원사업,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 동행봉사단 운영,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에 이어 다섯 번째 사업이다. 이중 이천동 지사협에서 지난해 독거노인 세대 3가구에 대하여 약 3백만원의 회비로 재래식화장실 개·보수 및 수세식화장실 설치사업을 실시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김시호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실제로 형편이 어려우나 법적 요건이 맞지 않아 나라에서 지원하는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천동 지사협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고 앞으로도 보살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3월부터 65세 이상 지역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어르신은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오늘건강’ 모바일 앱과 연동된 건강측정기기로 손목 활동량, 혈압 등을 측정하고,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AI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식품제조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전문 컨설팅 업체가 업소별로 사전 진단·분석 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설팅 지원 분야는 △경영개선 △상품개발 △브랜드디자인 △홍보·마케팅 등이며, 최종 선정되는 8개 업소는 500만원 한도 내 원하는 분야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동구이며 업체 이력이 1년 이상인 식품제조가공업소다. 희망하는 업소는 동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졍쟁력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 자양면 ‘오 엔젤 딜리버리’ 봉사단체가 영천시 지역아동센터에 카스텔라 빵 2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 엔젤 딜리버리’는 2021년 결성, 현재 75명의 자양면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이다. 면 행정복지센터에 제빵시설을 설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매달 한 번씩 빵 후원을 하고 있으며, 가정 위탁지원센터에도 분기별로 200개씩 후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청에 분기별로 빵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빵을 후원해주신 오 엔젤 딜리버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봄의 온기처럼 따뜻함이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관내 봉사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엔젤 딜리버리의 이종잠 단장은 ‘자양전통장 팜랜드’의 대표이자 장류제조사로, 지역 농산물로 만든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를 제조 및 판매하고,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청년들의 성장과 여가, 소통을 돕기 위해 달서청년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청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음악교실은 4월 5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에 진행되며, 3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7~8월에는 필라테스&요가 클래스(남녀반 별도 운영), 10~11월에는 단문 글쓰기와 캘리그래피 등 문학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달서구에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지가 있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 청년들이 관심사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의 문화 활동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과 즐거움을 찾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 장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색 만남 행사, 결혼장려 홍보단 운영, 캠페인 활동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970년대 ‘잘 살아보세’ 새마을운동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자성(自省), 결연(結緣), 동참(同參)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결혼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는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이를 통해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국가 미래에 희망을 더하는 것이 목표다. 2025년에는 ‘잘 만나보세 두근두근 결혼장려사업’의 일환으로 △배실웨딩공원(성서권), △월광수변공원(월배권), △두류공원(두류권)에서 특색 있는 만남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운영해 달서구 23개 동을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공공 및 민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부터 초저출생 대응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