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국제행사 개최에 대비해 대구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선정 및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대구를 찾는 여행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예약, 1인 비즈니스형 숙소에 대한 선호 및 안전하고 청결한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숙박 트렌드에 적합한 지역 우수 숙박시설을 발굴 육성하고 대구시 추천 우수 숙박업소인 ‘더굿나잇’ 브랜드의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더굿나잇 업소’ 127개소,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인 ‘일반호텔’ 58개소, 여성친화업소인 ‘여성안심숙박업소’ 29개소 선정을 목표로 삼았다. 선정 방법은 기존 선정업소와 신규 추천업소를 대상으로 기본환경·시설환경·고객서비스 등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며, 행정처분 업소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한다. 더굿나잇 업소 중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업소를 ‘일반호텔’로 지정해 이용자에게 개방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3월 18일,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 봉사단원 300여 명과 함께 ‘2025년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전문가 멘토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2013년 3개 팀, 150명으로 시작, 13년째인 올해에는 13개 팀, 총 800여 명의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에서 지원하고 (사)대구청소년재능나눔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봉사단은 오는 3월 18일 대구광역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도 발대식을 시작으로 바리스타, 제과제빵, 사진영상,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매주 금요일 관음사에서, 토요일 요셉의집에서 정기적인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중구노인복지관을 찾아 틀니세척 및 구강관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팀별 정기봉사를 펼치고 있다. 그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봉사 및 지역행사 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규리 대구공업대 학생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현장 조사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전문가로서 의견을 제시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안 처리를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지원단은 변호사 8명, 노무사 6명, 성폭력전문상담사 9명 등 총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7명 대비 변호사 3명, 상담사 3명 등 6명의 지원단 인원을 증원하여,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에 ‘성희롱ㆍ성폭력 전담팀’을 처음 운영했고, 2020년에 변호사, 상담사 등 전문가를 포함한‘지원단’으로 확대·개편하여 교육 현장의 성관련 사안처리를 지원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기관 내에서는 성희롱이나 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만약 불미스러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는 지역의 이미지를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한 '칠곡지하보도 경관개선사업'을 올해 3월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그동안 칠곡지하보도는 노후화된 시설과 조명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을 꺼리는 장소로 인식돼 왔다. 어둡고 침침한 환경은 보행자들에게 불안감을 주었으며, 안전사고의 위험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북구청은 단순한 보수 작업을 넘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조명과 디자인을 개선해 보다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기존에는 인도 위에 설치된 지하보도 담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지하보도의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이번 개선사업에서는 기존의 담장을 철거하고 유리로 교체해 보도의 개방감을 높였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지하보도를 쉽게 인지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보도 내부는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예전에는 어두워서 가급적 피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환하고 깔끔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3월부터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3월 14일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정보교류를 위해 지역 동별 자원봉사단체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는 북구청, 북구자원봉사센터, 북구지역자활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스스로 이불 세탁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를 수거-세탁-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3~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매월 7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전년도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는 501세대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고진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세탁을 매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과 안부 확인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3월 14일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새내기 공무원 4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1년 이내의 신규임용 공무원들의 새로운 조직환경 및 공직 적응을 돕고자 특별히 마련됐으며, 직무교육과 팀빌딩 활동 등으로 구성하여 이론 위주의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활발한 의견교류와 소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에는 공직 선배인 직무분야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무, 인사, 복지, 감사·청렴, 행정시스템, 보안 등 사례 위주의 직무교육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조직적응 팀빌딩 활동을 통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오후에는 펙스코(FXCO)로 이동하여 배광식 구청장과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격의없이 대화하는 ‘청장님과 함께하는 소·담·시’(소통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를 가졌다. 이날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 생활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솔직한 질문들에 배광식 구청장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북부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중학생 14명을 대상으로‘한 한기 한 권 10대 필사단’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 권의 책을 꾸준히 필사하여 학생들의 문해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마지막 거인》또는《나무를 심은 사람》중 한 권을 선택해 7월 12일까지 도서관 청소년 북아지트 내‘필사의 방’에서 필사를 경험한다. 3월 15일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담당 사서가 참여 중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필사 활동과 효과적인 필사 방법을 안내했다. 필사단에 참여하는 경명여중의 한 학생은 “평소 책을 읽고도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았는데, 필사를 하면 책의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참가하게 됐다.”며,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갈선희 관장은 “이번 필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글을 쓰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초청하여 3월부터 연간 12회에 걸쳐 ‘학부모 첫! 디딤돌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첫! 디딤돌 교육’은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고 바람직한 학부모상을 정립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전문가의 부모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첫 교육은 지난 3월 14일에 진행됐으며, 관내 유아·초·중학생 중 새롭게 특수교육에 입문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재활 전문 의사가 ▲아이의 기질적 특성에 적합한 양육 태도,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교사와의 협력 방안,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가정 내 지원 전략 등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자녀의 학교생활 이해와 적응력 향상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가창면 우록1리 경로당부터 우록2리(백록마을) 마을회관을 연결하는 도로가 확장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의 생활 안정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2018년 2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총 178억 원(국비 89억, 군비 89억)이 투입됐다. 가창면 우록1리부터 2리까지 이어진 도로는 공사 이전 폭 4~5m의 차선 없는 왕복 1차선이라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월 말,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약 2,200m 구간이 10~15m 폭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변모했다. 특히, 이번 확폭 공사 구간은 2018년 12월 준공된 ‘가창 삼산~우록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이어져 특별함을 가진다. 우록 1리 경로당을 기점으로 좌측으로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우측으로는 ‘가창 삼산~우록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돼 우록리의 최동단부터 최서단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가 새롭게 조성됐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18일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과 사대부초 교장‧교사 34명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교통사고 예방 수칙 홍보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개선사업과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및 교통안전 캠페인 등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 추진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