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등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20일간) 실시한다. 이번 대구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9,656호의 대구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각 구·군에서 조사·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쳐 공개·열람된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안)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직접 열람을 원하는 시민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방문하면 된다. 공시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해당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로 제출(방문, 우편, 팩스)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는 주택 소재지 구·군에서 개별주택 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떡볶이 페스티벌’이 3월 20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2025 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즈는 6개 대륙, 50여 개국, 3,000여 개의 축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시상식이다. 그중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우수한 축제 운영 전략과 콘텐츠를 평가해 수여하며,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이사회가 함께 열리는‘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북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2021년 온라인으로 개최한 이래로 2023년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음식·음료 부문 동상, 2024년 한국대회에서 K-푸드 한류리더상, 음식·음료 프로그램 부문 금상, 머천다이즈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아시아 음식축제 스트리트 푸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부터 “건강한 동행 재가 의료급여 알리미 사업”을 추진하여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적절한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퇴원 예정자를 조기에 파악하고, 방문 상담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내 8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문한 센트럴요양병원에서는 간담회 후 퇴원 대상자를 즉시 연계하여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재가 의료급여 알리미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경북대서문 동아리 골목’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대구시 조례에 따라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소프트웨어 기반 활성화를 지원하는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을 2월부터 공모하여 3월 20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 구·군 8개 골목상권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북구)경북대서문동아리골목, (동구)율하아트거리, (중구)삼덕동3가골목, (수성구)들안예술마을, (달서구)강창골목길, (달성군)동곡골목길 총 6개소가 선정됐다. 북구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경북대서문 동아리 골목’은 사업비 5천만원 내에서 대표 캐릭터 개발, 대학생 SNS 서포터즈, 아카이빙 콘텐츠 제작 및 골목 축제(벚꽃축제, Y2K파티) 개최 등 창의적인 사업들을 연말까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회복사업 선정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골목상권 상인들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른 결과물이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지역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청과 한국장학재단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및 홍보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고등교육 관련 정보교류 ▲인권·윤리경영 관련 협력 ▲반부패 및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배병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학업과 자기 계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인구 증가와 학령인구 확대 속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인재를 적극 발굴·양성하고, 학생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박우근(남구1) 의원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20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학생의 앉아 있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체형 불균형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발의됐다. 이에, △불균형 체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결과를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에 활용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정보 제공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체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우근 의원은 "학생들의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실태조사를 통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예방 교육 확대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이 3월 20일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27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박소영 의원은 “디지털교과서 도입,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으로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화가 촉진되고 있으며, 보호해야 할 정보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대구시교육청이 각종 재난, 침해사고, 오류 등으로부터 교육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디지털재난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기본계획을 교육감이 매년 의무적으로 수립하도록 했으며, 디지털재난에 대비해 대구시교육청의 교육정보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각종 디지털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디지털재난 발생 시에는 학교 누리집 등을 통해 이를 알리고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2)은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경구 의원은 “새로운 주차시설의 건설 중심 주차정책은 재정의 부담뿐만 아니라, 장기간이 소요되어 도심의 주차문제 해결에 비효율적”이라 지적하고, “기존 부설주차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도심 주차난 해결에 매우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조례 개정의 정책적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거나 실시간 개방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조 의원은 “공영주차장 확충 등 그동안 주차환경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 주차면 확보율은 여전히 특광역시 최하위 수준이다”며, “대형시설의 부설주차장 개방이 활성화된다면, 도심의 주차난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개정안은 3월 27일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3월 20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27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시에서 발주한 시설공사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하자 검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부실 공사 및 예산 낭비 방지를 목적으로 하며, △시설공사 목적물의 담보책임 존속기간 중 하자 검사 시 하자검사조서 작성 및 하자관리 정보시스템에 등록 △관계 공무원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하자 검사 확인 및 지도점검 △대구시가 관리하는 시설공사의 분야별 공사내역과 하자검사내역을 통계 관리 및 매년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손한국 의원은 “대구시에서 발주한 시설공사에 하자가 발생하면 그 피해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안전하고 실효성 있는 하자관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제315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중환 의원은 ”야간시간대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을 확대하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이어진다“며, ”신규 야간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일부 구‧군에 편중된 야간관광자원을 대구시 전역에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야간관광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간관광은 최근 국내외에서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관광 명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5년 단위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야간관광 활성화위원회의 설치 △야간관광 관련 사업 추진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관광지의 야간 활용도를 높이고, 대구만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를 발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 의원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체류형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