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금호동 외 7개소에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하여 무료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기 조성된 주차장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북구청에서는 주택가의 주변 공한지(국·공유지 및 사유지) 2개소에 소규모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무료로 개방하고 기 조성된 공영주차장 6개소 노면 정비 등 시설개선을 하여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했다. 최근 택지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한 차량 유입이 증대되면서 심각한 주차난이 발생되고 있지만 차량 대수 1면당 주차장 조성비 1억원 이상으로 재정 부담과 기존 공영주차장 입구 및 통행로 노면 파임으로 인하여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한 상태였다. 이를 해소하고자 1년 이내 개발 계획이 없는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 밀집 지역에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금호동 752·매천동 649번지에 주차대수 총 16면을 조성하여 무료로 개방하며, 주차장 입구 및 통행로 기존 석쇄 포장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정비하여 요철이 없는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 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늘어나는 주차 수요에 대한 주차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주택과 상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해 ‘공한지 무료 주차장 조성 사업’을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이 없는 빈 땅(공한지)을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받아 정비한 후, 인근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주차 공간 확보는 물론, 불법주정차 감소와 도시미관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토지 소유자는 토지를 1년 이상 무상 제공하면 '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 전액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유료 사용이나 소유권 유상 이전이 약정된 경우는 재산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토지 소유자는 중구청 교통과에 문의하면 된다. 중구는 수요 조사를 통해 대상지를 확정하고, 정비 공사를 시행해 주차선을 만들고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한 후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한지 무료 주차장 사업은 도심 주차난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불법주차와 생활 쓰레기 문제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며 “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명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과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환경관리본부, 성서자율환경감시단, 달서구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명천변 쓰레기 수거 및 오염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염사고 발생 시 유해물질의 하천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제 훈련과 함께, 월성교 하부에 설치된 노후 오일휀스 교체 작업도 병행했다. 달서구는 이 외에도 중방지 일대 정화작업과 평안샘터 정비를 포함해, 3월 한 달간 ‘세계 물의 날’ 기념 수자원 보호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계기로 깨끗한 수자원 보호의 필요성을 되새기고,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하천 환경 개선과 물 절약 실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도원지 상류인 수밭골천 일원에 지역 환경단체(영남자연생태보존회) 회원 및 도원고 환경동아리(에코) 학생들과 함께 반딧불이의 먹이인 생다슬기를 방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면에서 깨어난 반딧불이 유충의 주요 먹이인 다슬기를 방사함으로써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균형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 회원 및 도원고 환경동아리 소속 학생 등 행사 참여자들은 이날 직접 생다슬기를 방사하며 반딧불이 복원의 의미와 지역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도심 속 청정지역인 수밭골천에 애반디, 늦반디, 운문산반디 3종의 개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후 지난 몇 년간 유충 방사, 먹이원 공급 등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착공하는 수밭골천 소하천 정비사업과 연계, 반딧불이 개체수 확대를 위한 생태 둠벙 및 소생물 서식처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수밭골천 일원 반딧불이 생태를 잘 보존해 도시 속 청정 자연환경을 품은 생태 그린도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구청에서 전국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인 ‘영커피’와 함께 결혼·출산장려 공동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저출산이라는 인구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전략으로, 커피 소비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결혼·출산 장려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식의 홍보마케팅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행정적 지원은 물론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영커피는 전국 100여 개 매장에서 약 9만 개의 컵홀더를 제작·배포해 결혼·출산 장려 문구를 삽입하고, 매장 키오스크를 활용한 직관적 미디어 콘텐츠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정보 전달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컵홀더 뒷면에는 달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울산광역시 동구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구 협의체, 동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울산 동구 화정가족문화센터를 방문, 울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사례 공유 등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며 “바쁜 시기에 지역 간 교류의 기회를 마련해 준 울산광역시 동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스마트 안심택배함을 확대 설치했다. 이번 설치로 동구 내 스마트 안심택배함은 총 13대가 됐다. 스마트 안심택배함은 비상벨과 CCTV가 결합된 무인 택배 보관함으로, 주민들에게 비대면 택배 서비스와 함께 방범 기능도 제공한다.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이 울리며 112와 바로 연결되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CCTV를 통해 주변 상황이 24시간 녹화된다. 이용 방법은 택배함 이용자가 배송지를 근처 택배함 주소로 기재하면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품을 보관한 뒤 콜센터에서 수취인에게 인증번호와 함께 택배 도착 문자를 발송한다. 수취인은 인증번호 입력 후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해당서비스는 주민 누구나 24시간 무료 이용 가능하며 단, 보관 후 48시간 내 찾아가지 않으면 1일당 1천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스마트 안심택배함 확대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숙)는 지난 20일 ‘희망 빨래방’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 빨래방’ 사업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 후 다시 가정에 배달해 드리는 서비스로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오고 있다. 김정숙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희망 빨래방 사업은 단순한 세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오는 27일오후 6시 30분, 서구청 구민홀에서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1차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청년들에게 들려주는 2025년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취업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2025년 경제 전망과 재테크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광석 교수는 경제전망과 주요 경제 이슈를 분석하는 전문가로 방송·신문·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유튜브 채널‘경제 읽어주는 남자(김광석TV)를 운영하며 경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도움을 주는 '청년 미래플랜 아카데미'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년 미래플랜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19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자살예방법 제17조에 따라 자살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 파악 ▲자살 위험군에 적절한 조기 개입 방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련 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살 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은 물론, 또래 친구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며 생명지킴이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근로 권익 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등 청소년기 필수 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업 지원, 심리 상담, 직업 체험 및 훈련, 자기 계발, 문화 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