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20일 관내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서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외 23단지)의 경비책 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법정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청 구민홀에서 열렸으며, 서구 관내 공동주택의 경비 책임자와 시설물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관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서구청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 위탁해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경비지도사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강사들은 소방 안전 이론과 화재 예방 대책, 범죄 대응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를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을 대비하고 관리 업무 능력을 향상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주거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보조견과 함께 대중교통, 숙박시설, 식당 등 어디든 이용할 수 있음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며 장애인의 생활 편의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2021년 12월, 『대구광역시 서구 장애인 보조견 생활이용 편의 지원 조례』 제정 이후, 매년 1,000여 장의 장애인 보조견 출입 협조 리플렛과 100여 개의 보조견 출입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여 관내 식품위생업소, 이ㆍ미용업소, 숙박시설 등 다양한 업소에 배부하고 있다. 홍보물은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의 출입을 거부할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한 업소에 대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구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서부지부와 협력하여 관내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미용업소와 위생업소 지도 점검과 신규 영업 신고 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장애인과 보조견의 이동권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예방 교육을 추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성실장려수당을 올해 최대 연 24만 원까지 상향 지급한다. 성실장려수당은 대구시가 침체된 지역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 택시업계는 지속적인 사업 수지 악화 등으로 전체 84개 업체 중 35개사가 자본잠식상태에 놓여 있을 만큼 전반적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대구 법인택시의 올 1월의 휴업률은 36%로, 2020년 1월의 13.7%에 비해서 크게 증가했다. 그 주된 원인은 운전기사 부족으로 실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수는 2019년 1월 5,268명에서 올 1월에는 3,493명으로 크게 줄어든 상태다. 특히, 재직기간 2년 미만의 신규 근로자 수는 2,074명으로 전체 법인택시 근로자의 59.3%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2024년 한 해 입사자 중 84.1%가 재입사자 일만큼 변동이 많아 택시업체에서는 기사 확보와 관리에 고충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택시기사의 중도퇴사를 줄여 업체의 기사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2023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4월 1일부터 대구 시내 모든 시내버스에 현금함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 교통카드 이용 확대로 시내버스 현금 탑승 승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인건비 등 현금수입금 관리 비용은 연간 8.2억 원이 소요되고 있다. 그리고 운행 중 현금 확인과 거스름돈 반환에 따른 운행 시간 지연 및 안전사고 우려 등의 문제점이 대두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행을 추진했다. 1차 5개 노선 98대, 2차 40개 노선 583대, 3차 77개 노선 1,034대 등 3차에 걸쳐 단계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대구시 전체 시내버스 이용객의 현금 승차 비율이 2023년 2.2%에서 2025년 2월 말 기준 0.5%로 현저히 감소했으며, 충분한 사전 홍보와 현장 운수종사자의 친절 응대로 시범운영 중 특별한 민원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4월 1일(화)부터 대구시 전체 시내버스 127개 노선, 1,566대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상황이 엄중함을 강조하며 전 부서 및 산하 기관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지시사항을 시달하고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월 25일 오후 6시 30분, 실·국장회의를 긴급 소집해 시장특별지시에 따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매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실장이 컨트롤타워로서 실국별 현장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 직원들은 회식·음주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언론사에 산불예방 안내스크롤을 송출하도록 지시했다. 주요 특별지시사항은 △ 각 기관 산불경계령 발동, 전 직원 산불감시활동 실시, △ 주요등산로 및 산불취약지 캠페인 등 산불예방활동 강화, △ 입산 자제, 화기 소지 금지, 농업부산물 소각 전면 금지, △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한 진화인력 교육훈련 강화, 현장 투입 전 사전 교육 실시이며 전 부서에 긴급 시달했다. 대구시는 산불특별방지대책을 청명·한식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산불위기경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대비하여 치안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헌법재판소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단체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물리적 충돌 및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관계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찰청은 선고 전일 09시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일 당일 00시에는 갑호 비상을 발령해 가용 경찰력 100% 동원 가능 체계를 구축하여 서울 주요 도심과 전국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주요 기관과 시설에는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우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유동부대를 폭넓게 배치하고, 특별범죄 예방강화구역에 권역대응팀을 운용하여 광범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행안부는 탄핵 집회 장소 인근 지하철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현장 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인파 혼잡 시 무정차 운행 및 출입구 폐쇄 등 현장 상황을 관리한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대구·경북권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의 공공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환경·과정·결과와 사회적·전반적 만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 조사 기관에서 수행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올해로 8년째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는 94.44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대구·경북 1위, 전국 11위도 달성해 지속 가능한 고객 중심 경영 체계와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특히 ▷맞춤형 고객 서비스 제공 ▷미스터리 쇼퍼 제도 운영 ▷친절 교육 및 고객 응대 매뉴얼 고도화 ▷고객 접점 모니터링 ▷현장 중심 피드백 체계 강화 등 다양한 고객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수상한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 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 또한 조사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9개 유관단체 및 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하여 3월 25일 봄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관변단체 120여 명은 깨끗하고 밝은 구암동을 만들기 위해 운암지 먹골촌 전 구역에 걸쳐 가로변과 이면도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청소했고, 분리수거 안내문을 홍보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운암지 먹골촌은 북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촌으로 북구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이용객이 많아 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습투기지역에 해당하기도 한다. 이에 먹골촌 전체를 정비구역으로 선정하여, 특히 쓰레기가 많이 쌓인 거점지역을 기준으로 4팀으로 나누어 민관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했고,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문을 홍보했다. 강희호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환경정비를 계기로 주민들의 의식이 변화되길 바라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연주 구암동장은“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하여 참여 해주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침산3동 통장협의회는 3월 25일 지역 내 주택가와 상가, 주요 도로변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날 통장협의회 및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5여 명은 오봉오거리, 백사벌네거리, 회전교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성북로 1길 일원), 골목길 등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를 정리했다. 황미란 통장협의회장은“겨우내 지저분해진 도로를 청소해 쾌적한 동네를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주현 침산3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추진한 대청소에 소중한 시간을 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아름다운 침산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북성새마을금고는 3월 25일,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10kg) 220포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 220포 중 일부는 재가노인돌봄센터를 통해 맞춤돌봄 대상인 독거노인에게 전달되며, 일부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성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북성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안재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신뢰를 다시 나누어 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며, “칠성동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김은경 동장은 “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