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방지와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제공기관의 책무 및 사후관리 지침을 안내함으로써 현장 실무자의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현장점검에서 나타난 주요 지적사항을 공유해 실무 개선을 유도하고 투명한 기관 운영도 독려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 서비스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달서구는 대구시 9개 구·군 중 가장 많은 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등 14개 분야에서 80개 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재정이 확대되는 가운데,‘부정수급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예방 캠페인과 서포터즈단 운영 등 다양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계명대역 지하 2층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소 ‘꿈이룸옷장’의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꿈이룸옷장’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청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사업은 대구에 주소를 둔 만 34세 이하 청년 또는 대구 소재 대학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용 정장, 구두, 넥타이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 이용자는 평일 기준 2박 3일 동안 정장을 빌릴 수 있으며,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세탁비 7,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특히, 달서구 거주 청년은 대상 연령을 만 39세까지 확대하고 연 6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여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예약은 계명문화대학교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장 대여 외에도 증명사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9개 구‧군의 상호 협력과 행정 효율화를 위해 구성된 대구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26일 오전 서구 소재의 한 식당에서 ‘민선 8기 3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 지역 각 구청장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3일 중구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회의의 건의 사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공동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협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 개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대한 협의는 이날 회의의 핵심 의제로, 공무원의 충분한 휴식권 보장과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필요성에 공감하며, 대구 전 지역 구‧군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 시기를 논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협의회는 장애인 편의시설 기준 일관성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BF 인증제도 개선 안건을 심의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협의회장인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중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31일 자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기존에 중구 주민으로 한정됐던 병역명문가 우대 혜택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한층 강화한 데 있다. 개정 조례 개정에 따라 타 시군구에 거주하는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도 중구청이 운영하는 봉산문화회관, 청라국민체육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이용 시 입장료, 이용료, 주차료 등이 감면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았다”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예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와 동구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새봄맞이 동촌유원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주변 취약지의 폐휴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일조했다. 한편, 동촌유원지는 유명한 벚꽃명소로 해마다 많은 상춘객이 찾고 있다. 올해는 동구 봄 축제'두두벚동(두근두근 벚꽃 동구)'(3.28.~3.29.)와 아양아트센터'2025 동촌벚꽃예술제'(3.26.~4.6.)가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지난 24~25일, 결핵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한결핵협회‧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콘텐츠 부스를 운영하고, 이동형 검진 차량을 이용해 무료 흉부 엑스레이 검진을 했다. 또, 동대구역에서 결핵의 정의, 증상, 치료 등에 관한 이젤을 전시하고, 주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결핵 ○×퀴즈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캠페인을 운영하여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 사례 관리사, 담당 공무원 등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12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아동의 안정적 보호, 아동 인권 이해, 올바른 훈육 인식개선 등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보호아동과의 소통 기술을 익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됐기를 기대하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5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가정에 방문하여‘이·미용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인 2가구에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미용(커트)사업을 지원했다. 미용봉사를 받은 한 대상자는 “정성스러운 손길을 오랜만에 받아 본다”며“기분전환도 되고 젊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손보현·홍광헌 공동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미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관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유관 단체는 깨끗하고 밝은 마을 이미지 조성을 위해 25일(화) 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13개의 단체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대구광역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중심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매천초등학교 주변, 노곡동을 비롯한 금호강변 지역 녹지공간 등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봄맞이 합동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들은 “깨끗하고 밝은 마을, 우리가 실천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 주민은 “봄맞이 대청소를 하니 마음까지 맑아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밝은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조혜정 관문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써주신 단체회원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3월 25일 영송여자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전문심리상담사 7명의 강사진이 영송여자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두 시간에 걸쳐 1학년 7학급 169명, 2학년 7학급 163명 총 332명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증진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대인관계 증진 집단 프로그램'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육안으로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대단위 형식의 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업이다.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또래 관계 및 대인관계 기술 능력의 함양을 목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대인관계에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태도와 자세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연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교우관계 등 대인관계의 긴장도가 높고 어려움이 커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