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협력한 ‘2025년 희망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이 이달 6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3박 4일간 대만에서 진행됐다. 올해 3년째 추진되고 있는 ‘희망찾기 가족사랑 해외여행’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이다. 군과 달성군복지재단이 협력한 사업으로, 이를 통해 경제적 여건으로 해외 문화 활동에 제약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여행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 참여가정은 지난 2월 수기공모전을 통해 선발됐다. 공모전은 달성군에 주소를 둔 저소득 가구 중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가족(17명)이 이번 여행에 참여했다. 참여한 가정들은 대만 타이페이, 단수이, 스린야시장, 야류해양공원 관광, 스펀 천등날리기체험, 국립 고궁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3박 4일간 대만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처음으로 가족과 같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어 즐거웠고 다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성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이 세외수입 체납 해소를 위해 6월 30일까지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달성군이 이달부터 6월 30일까지를 ‘2025년 상반기 세외수입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29억을 징수목표로 체납징수활동에 들어간다. 특별징수기간 동안 군은 ‘고액체납자 징수전담팀’을 편성해 체납고지서 전수 발송 및 체납안내 SMS 문자 발송을 실시한다. 특히, 천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재산압류·공매,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그 반면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체납처분 유예를 통해 회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0만 원 이상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 납부 시기를 놓친 일시적 체납자들에게도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전화 독려를 통해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자주재원 확보와 공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달성군수 최재훈) 간부공무원들이 이달 8일부터 산불 취약지 및 입산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전국적으로 발령된 산불재난 경보가 여전히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는 대구시의 행정명령으로 비슬산, 주암산 등 입산객이 많은 산, 산불 발생 시 대형화 위험이 큰 구역, 과거 산불 발생지에 대한 입산 통제도 시행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달성군 정은주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들이 입산통제 활동 점검과 산불 예방 홍보 및 순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입산통제 명령이 시행된 후부터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감시 및 입산금지구역 내 입산 통제 등에 투입된 직원 및 감시원들에 격려를 전하고, 근무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달성군은 각 읍·면의 이장단을 활용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을 방침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산불은 한 번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8일 구청상황실에서 구청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성폭력상담소 이숙현 소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을 초빙해 ‘안전한 일터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교육에서는 폭력 예방을 위한 리더의 책임과 역할, 공직 내 존중과 배려 문화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간부 공무원들의 관심과 솔선수범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고충 상담창구 운영, 폭력 예방 홍보활동 등 직장 내 폭력 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4,116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8일, 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구청 직원과 19개 협의단체장이 함께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중구청 전 직원이 모금한 939만원과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중구통합방위협의회, 중구체육회, 중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 자유총연맹중구지회,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 민족통일중구협의회, 중구통장연합회,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중구자율방재단,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옥외광고협회중구지부, 약령시보존위원회, 방천시장상인회,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산1동경로당 등 19개 협의단체가 모은 3,177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구청 직원들과 지역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에서는'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정세랑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대구 동구 올해의 책'은 80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등의 심의 과정을 거친 12권이 선정됐으며,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3일 동안 진행된'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투표를 거쳐 총 4권이 최종 선정됐다. 유아 부문에서 ‘아빠, 그거 알아?(최인경), 초등 부문 ‘플라스틱 좀비(김대조)’,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김민서)’, 그리고 성인 부문에서는 ‘설자은, 불꽃을 쫓다(정세랑)’가 최종 선정됐다. 19일 열리는 선포식에는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와 함께 인기 소설가 정세랑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된다. 성인 부문 올해의 책 도서의 저자인 정세랑 작가의 초청 강연은 올해의 책 사업이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가의 창작 과정과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방법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정세랑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시선으로부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 공산동 통장협의회(회장 한상하)는 지난 8일, 최근 잇단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모금액 112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상하 회장은 “우선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많은 국민들의 정성이 모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산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행정지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촌 둔치 잔디밭에서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동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보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체조 후 출발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 코스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치매 예방 총 3가지 주제의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코스에 접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걸으며 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안정지원을 위한 호흡명상 및 오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 및 정서교감능력 저하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마음챙김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남구 다:행(다같이 행복한)마을학교 마음교실”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별 정서행동특성대상자 및 1~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 특성상 체험형 혹은 다회형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호흡 및 싱잉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진 후 마음 명상 활동지를 통해 오늘의 기분을 돌아보고 나를 즐겁게 한 것, 힘들게 한 것 등 나의 마음과 기분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 후 학교별로 선택한 체험에 따라 마음을 가라앉히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오감으로 함께하는 미술 프로그램(조물락 비누 만들기, 후우링, 씨글래스, 무드등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지난 첫 마음 교실 수업에 참여한 대명초 학생들은 “마음교실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잘 가라앉힐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하여 성금 25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남구 대명6동은 앞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 중 화기사용 금지 및 산불 예방 행동요령 등 산불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단체 등에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 및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특별 모금을 실시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김병철 대명6동장은“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단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대명6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