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3월 27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15개 시 · 도교육청과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강은희 회장을 비롯한 15개 시 · 도교육청 교육감들과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등이 참석해, 학생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시 · 도교육청과 국가보훈부는 학교의 체계적인 보훈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보훈 문화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 학교에서의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추진 및 참여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 ·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훈의 의미를 오늘날의 삶과 연결 지으며 균형 있는 시각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교육 현장에 보훈 문화를 확산해 나감으로써, 우리 아이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안전도시를 위한 연구회’는 27일 ‘안전취약계층 관리를 위한 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활동을 시작한 ‘수성구 안전도시를 위한 연구회’는 회장을 맡은 남정호 의원을 비롯해, 황치모, 김중군, 김재현, 백지은, 최명숙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연구원들과 5개월 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성구의 안전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보행환경 조성 △스마트기술 활용 보행안전 개선 △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 지원 △취약계층 맞춤형 재난대피 매뉴얼 제작 △보행 안전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 도출됐다. 남정호 연구단체 회장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 타지역 운영사례 점검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가 지난 26일 대구 남구 대명동 앞산자락길을 방문해 정책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진태 부의장을 비롯해 김희섭 의원, 최명숙 의원과 공무원 6명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이날 앞산자락길 3~5구간(이팝나무길, 호국선열의길, 꽃무릇길)을 답사하며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둘레길 개발 및 보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특히 연구회는 수성구에 적합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타 지역사례를 분석하고, 야자매트, 안내표지판, 각종 시설물 등을 수성구 둘레길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최진태 부의장은 “타 지역의 여러 둘레길 운영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수성구의 지형과 주민 수요에 맞는 최적의 조성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번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정리하고, 향후 수성구 내 둘레길의 관광 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의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무보수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장기동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각 동별 교육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복지사각지대의 발생 배경과 개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가구 발견 및 지원 요청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실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주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돕기 위한 ‘문고리 전단지’도 배부된다. 해당 전단지는 각 가정의 문고리에 부착해 사회적 고립가구, 독거노인, 복지 상담이 필요한 주민들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구민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달서구민 자전거 안심보험’을 2025년에도 계속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구민의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온 정책이다. 자전거 안심보험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 입원, 후유장해, 사망 및 벌금 등을 보장하는 제도로, 별도의 신청 없이 달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이 자동 가입된다. 등록 외국인도 포함되며, 사고가 타 지역에서 발생하더라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1년이며 구민은 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장내역은 ▲진단위로금(4주 이상 치료 시 진단일에 따라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15만원), ▲후유장해(500만원 한도 차등 지급), ▲사망(500만원, 만 15세 미만 제외), ▲벌금(2천만원 이내, 만 14세 미만 제외) 등이며 벌금 외에는 다른 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두류은빛복지관(관장 김진홍)이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두 복지관 소속 7개 자원봉사단 선배시민 17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각 봉사단 대표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신고고장구팀의 흥겨운 장구 연주와 함께, 범물노인복지관 선배시민 봉사단 ‘아띠실버벨’의 에어로폰 연주가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강의를 통해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이루어졌다. 한편, 두 복지관에서는 환경 정화, 디지털 격차 해소, 세대 간 소통, 지역 안전,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배시민 봉사단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어르신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배시민 봉사단은 단순한 봉사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어, 아이들과의 눈높이 소통을 통해 아동 안전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소개된 동화는 달서구 대표 캐릭터 ‘이만옹 3대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대 사회에 적응한 원시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아동 보호와 실종 예방에 대한 메시지를 아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이만옹 3대전의 생동감 있는 이미지도 함께 선보여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태훈 구청장은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아동 보호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영천시는 27일 결핵예방주간(3.23.~3.29.)을 기념해 시민들의 조기검진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공설시장 일대에서 ‘결핵ZERO, 함께해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주제로,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28일에는 영천시니어클럽 파견근무자 250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도록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한 결핵균으로 발생되는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으로 배출되며,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 전 세계에서 첫 번째로 많은 감염병 사망 원인으로, 특히 고령층과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며, 결핵 환자와의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기침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자율방역단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방역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모기·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방역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환경별 약품 사용법, 방역 장비의 작동 및 관리 요령을 익혔으며, 방제지리정보시스템 운영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해 방역업무의 체계적 추진 기반을 다졌다. 방역장비 점검 및 수리도 함께 진행됐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지산샛강 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읍·면·동별 장비의 열관 교체, 배터리·연료노즐 점검 등을 실시해 본격적인 방역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했다. 전동희 감염병관리과장은 “다가오는 여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에 따라 구미를 찾는 외국인들이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두뇌사고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두뇌종합검사를 통해 자녀의 두뇌 특성과 사고 유형을 이해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진로 및 학습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부모 대상 특강을 시작으로 온라인 두뇌종합검사, 그리고 검사 결과에 따른 1:1 맞춤형 진로 및 학습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성구는 평생교육 플랫폼 ‘러닝톡’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무료로 받았으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5일에는 학부모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신청자 중 55가족을 선정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두뇌종합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녀의 두뇌 특성과 사고 유형을 이해함으로써 부모와 자녀 간 생각의 차이를 좁히고, 자녀에게 맞는 학습방법과 진로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