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전통 음악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예술 활동에 기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악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국악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은 우리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2024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우리 전통 음악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예술 활동에 기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JUMP UP’은 전통예술 콘텐츠 생산·창출을 위해 단순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원한 콘텐츠가 무대에 오르고 상품화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연 무대, 창작·프로덕션 인큐베이팅 및 전문가 1:1 멘토링을 제공한다. 전국단위 공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순수 창작, 재구성, 장르 간 협업 등 우리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20세(2006년생) 이상으로 구성된 2인 이상의 전통음악단체(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품요건은 국내·외 발표가 되지 않은 국악 장르의 공연으로, 순수창작, 재구성, 재창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3월 31일 반월당역 환승 통로에서 대구지방국세청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법률·세무·노무 관련 무료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상담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변호사 1명, 노무사 1명, 납세 보호관 2명, 공사 직원 4명)이 참여해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구지방국세청의 ‘국민 세정 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법률·세무·노무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한 시민 20명이 무료로 참여했다. 상담은 ▸근로계약 등 노동 관련 사항, ▸법률 분쟁 사항, ▸세금 신고 및 절세 방법 등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주를 이뤘다. 장소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반월당역 환승 통로로 정했고, 참여 또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졌다. 앞으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분기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상인비둘기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31일 달서구청 및 상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아파트 단지 내부 유휴부지를 활용한 ‘희망 꽃 정원’ 조성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7일에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 등 11개관과 체결한 ‘희망 꽃 조성 업무 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해 입주 만족도를 제고하고, 2025년 새로운 봄을 맞이하면서 희망찬 한 해를 보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혼란한 시기에 희망을 심어주고자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영구임대 거주 주민들의 입주 만족도를 향상하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구조대원의 생존 능력과 고립 소방관 신속 구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4월 1일부터 3일간 대구 전체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암동 소재 재개발 아파트에서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실시된다. 이번 특별훈련은 화재·구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동료 소방관을 신속히 구출할 수 있는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는 만큼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광범위 수색 훈련, △고립 소방관 구조 훈련, △심정지 소방관 심폐소생술(CPR)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광범위 수색 훈련에서는 로프를 이용한 수색 원칙과 대원의 임무 및 절차를 익히며, 신속하고 정확한 탐색 능력을 기른다. 고립·구조 훈련에서는 배연, 진입 등의 단계별 대응법을 숙달해 비상상황 시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심정지 소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4월 2일 오전 9시, 달성국가산업단지 조성 부지(달성군 구지면 내리 일원)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화재감식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관의 실전 대응능력과 현장 감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구소방안전본부 산하 각 소방서에서 엄선된 화재조사 전문인력들이 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경연은 ▲화재이론에 대한 이해도를 측정하는 필기시험과, ▲모의 화재현장을 기반으로 발화 원인과 지점을 추적·분석하는 실기시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현된 화재현장에서 연소 패턴과 진행 양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화재현장조사서를 직접 작성했다. 특히, 이번 실기경연은 실제 화재현장을 정밀하게 재현함으로써 화재조사관의 감식 기술을 실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작성된 조사서는 심사위원단이 발화지점의 정확성, 조사서 작성의 체계성, 원인 분석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연 결과는 필기와 실기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며, 최우수팀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2일 부터 4일 3일간 구·군 보건소 및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검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 감염병 검사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보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구·군 보건소와 지역 내 의료기관 감염병 검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역학조사 사례 소개와 장내세균 등의 진단 실습, 기후 변화와 관련된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고위험 감염병과 미래 감염병의 이해를 통한 감염병의 동향 등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구·군 보건소의 검사 역량 강화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확산 방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맞이(웰에이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니어 건강대학을 지난해에 이어 4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상반기 교육과정을 개최했다. 올해 시니어 건강대학은 반기별 1회, 각 12주 차 과정으로 운영하며, 노년기의 체계적인 몸·마음 건강관리를 위해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의 강의와 체험·실습 위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선보인다. 세부 내용으로 1:1 신체기능 평가, 근력강화 운동 및 걷기교실, 건강한 저당 식단 등 신체관리 영역과 우울감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의 정서관리 영역 및 노년층의 관심사를 반영한 문화·교양 강좌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노년기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건강장수의 필수 조건인 구강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과 대처 등 새롭게 편성했다. 이와 함께, 시니어 건강대학의 세부과정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65+건강 정보 이해력 교육’을 16주 차로 신설해 노년층 건강격차 해소를 돕고, 근감소증 예방과 낙상 방지를 위한 12주 차 근력 강화 운동 교육도 실시한다. 2025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3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5년 자원봉사의 달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4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며,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 이상길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병욱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 30여 개 공공기관, 기업 및 민간단체의 임원진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자원봉사 홍보영상 상영, ▲개회, ▲격려사, ▲축사,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 ▲나눔과 자원봉사 실천 퍼포먼스, ▲포커스 온기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선언문 낭독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원봉사자 역할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에 대한 실천 결의를 다진다. 또한, ‘포커스 온기나눔’ 시간에는 온기나눔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4월 ‘자원봉사의 달’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1/1,000 수치지형도와 함께 대구시가 필요로 하는 지도를 추가 제작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역 대표 상권인, 동성로 일대 중구 도심상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중앙로 지하도상가 실내지도, ▲지하철역 및 건물의 차량·도보 출입구지도, ▲중구 일대 3D지도, ▲국채보상공원, 2·28기념중앙공원 시설물 정밀지도를 추가 제작하는 계획을 제안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억 원을 확보한 대구시는 총 10억 원을 투입해 동성로를 젊음의 거리로 다시 만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기반 데이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1998년부터 고정밀 전자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를 지속적으로 제작 및 갱신해 왔다. 이 지도는 건물, 맨홀, 가로등 등 세부 시설물을 정밀하게 표시한 지도로, 공공공사 설계, 재난안전시설 설치 등에 활용되고 있었다. 여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국제공항은 하계시즌(3.30. 부터 10.25.)부터 기존노선 증편 및 일부 국제노선 운항 재개와 더불어 환승시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여객 수요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대구국제공항의 이번 하계 정기 항공편 일정에 따르면 국제선 총 7개국 14개 노선으로 평균 주 200편을 운항할 계획이며, 이는 2024년 하계기간(2024.3.31. 부터 2024.10.26.) 대비 약 13.6%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 잠시 중단됐던 ‘대구~연길’ 노선(티웨이항공, 주3회)이 4월 22일부터, ‘대구~울란바토르’(티웨이항공, 주2~4회) 노선은 4월 26일부터 각각 운항을 재개하고, 2019년 9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대구~홍콩’ 정기노선(홍콩익스프레스, 주3회)도 5년 9개월 만에 오는 6월 6일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해 탑승률 94%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노선이었던 ‘대구~후쿠오카’ 노선(주7회→주13회)이 최근 후쿠오카 공항의 제2활주로 신설로 슬롯(시간당 이․착륙 횟수)이 확충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주 12편 증편된다. ‘대구~장가계’ 노선(주6회→주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