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신희철 센터장이 지난 7일(월)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여 보건의료산업 및 국민보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포상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희철 센터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무형 인재양성 및 멘토링을 통한 제약산업 연계 지원, ▲국가필수의약품 개발 및 생산 실증 기반 공급방안 마련,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을 활용한 신약개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기여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국가필수의약품 국산화 기술개발, 의약품 심사자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등 의약생산센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국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보건 및 보건산업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신희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전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국가 보건산업의 발전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인재)이 오는 4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기획연주 ‘작은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대구시립합창단이 기획한 챔버홀 공연은 관객과 좀 더 가까이에서 친숙함을 더하기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단원 독창 무대와 합창 그리고 특별출연의 무대 등으로 다양하게 꾸몄다. ‘작은 음악회’는 관객 간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공연장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기획 의도를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첫 무대는 4성부의 합창으로 풋풋하면서도 잔잔한 봄의 서정을 느낄 수 있는 시인 윤동주의 시에 작곡가 전경숙이 곡을 붙인 ‘서시’, 김소원 시에 작곡가 김바하가 곡을 붙인 ‘바람과 봄’, 이해인 시에 작곡가 이범준이 곡을 붙인 ‘보고싶다는 말은’ 등 서정적 시에 붙여진 감성적인 합창곡으로 무대를 연다. 두 번째 무대는 합창단 단원들의 독창 무대로, 소프라노 이청화의 우리 가곡 합창,‘새타령’, 바리톤_김상희의 모차르트 오페라 아리아, ‘Non più andrai(더이상 날지 못하리)’에 이어 메조 소프라노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태국 AIA(생명보험회사) 기업체의 포상 관광객 100여 명을 유치했다. AIA 생명보험회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국에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다국적 생명보험사이다. 태국의 보험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태국 AIA의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으며, 우수한 실적을 거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상 관광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포상 관광에서 태국 AIA는 ‘대구’를 목적지로 선정했으며 △이월드, △서문시장, △수성못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호텔수성에서 숙박하며 인피니티 온천풀을 이용해 대구의 야경을 감상하는 등 고품격 관광 경험을 제공받았다. 이번 유치는 2024년 10월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와 엑스코 간 업무협약(MOU)체결로 맺은 결실이다. 양 기관은 2024년 11월 인천에서 열린 국내 최대 MICE 박람회인 ‘KME 2024(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에 공동 참가해 기업 포상 관광 단체 유치를 위한 B2B 상담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태국 AIA의 포상 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4월 7일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즐기고 가족과 함께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공단은 매년 30구획(1구획당 10~13㎡) 규모의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말농장 참여자들은 자율적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연친화적 힐링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개장과 함께 참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교육도 실시해 안전한 농장 운영에도 만전을 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북부사업소 주말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쉼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8일 도시철도 4호선 1공구 건설사업의 실시설계 최종 적격자로 지역 건설사 서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지난 3월 25일(화) 대구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설계심의분과위원회가 일괄입찰 설계심의 한 결과 서한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후 공사에서 설계점수(70%)에 가격점수(30%)를 합산해 종합 평가한 결과 서한 컨소시엄을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로 8일(화) 선정했다. 앞서 공사는 도시철도 4호선 1공구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기본계획 주요 사항들을 기본설계에 반영토록 요청했고, 특히 동대구로 남북 방향의 히말라야시다(개잎갈나무) 훼손 최소화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서한 컨소시엄에서는 범어네거리~법원 앞 삼거리 구간의 노선 선형을 서편 녹지대 가장자리로 이동시키고 전 구간 교량 높이 조정과 함께 교각 간 거리를 30m에서 45m로 확대해 수목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본설계를 제안했다. 또한, 도심 경관과 환경을 고려해 고성능 PSC박스 거더교를 적용하고 구조물을 슬림화했으며, 교각 수를 102개소에서 73개소로 축소해 교량 하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대구시민들의 ‘저녁이 있는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물과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원예특강을 실시한다. 대구농기센터는 시민들이 원예식물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직장인 및 대구시민들의 저녁 여가 시간을 식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원예식물을 미술과 음악,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하여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과 가까워지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4월달은 원예식물과 미술을 접목한 ‘오브제를 활용한 분식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호응과 수요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생 모집 중이며 신청기간은 4월 23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 공모모집란 또는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광역시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해 대기질 측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을 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대기환경교실은 4월 11일 대구수목원에서 1회 운영을 시작으로 두류공원, 강변축구장, 대구스타디움에서 6월까지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대기환경교실은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견학을 통해 주변 대기질(미세먼지, 오존 등)이 측정되는 현장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대구 대기환경측정소 현황 및 고농도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체험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올해 4월부터 대기환경측정소가 없는 곳에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을 배치해 연간 210일 이상 대기질을 측정할 계획이다. 측정 지점은 시민 휴식공원 4곳(대구수목원, 두류공원, 강변축구장, 대구스타디움)과 환경기초시설 6곳(환경자원사업소, 하수처리장 5곳)이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찾아가는 대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사)대구미래인여성(대표 김경이) 회원들은 4월 8일 산불피해 현장인 영덕군 영덕읍에 위치한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기부된 의류를 재분류 및 정리하고 포장 작업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깨끗하게 정리, 포장된 의류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전달했으며 필요한 분들은 현장에서 직접 가져가기도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7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단원 100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100인의 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 100명을 선정해 즐거운 육아를 위한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2019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7기를 맞았다. 7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8세(2017년생~2022년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사연을 검토해 최종 1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100인의 아빠단은 4월에서 12월까지 약 8개월간 매주 월요일 멘토 아빠단이 제시하는 온라인 육아미션을 일주일간 자녀와 함께 수행하고, 그 과정을 커뮤니티에 인증해야 한다. 매월 적극적으로 참여한 아빠는 우수아빠로 선정되며 이중 최우수 아빠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멘토 아빠의 육아 노하우 강의, 육아 고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3월 5일 군부대 통합 이전지가 선정 발표됨에 따라 군부대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곡리 일원을 2025년 4월 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2025.4.10. 부터 2030.4.9.)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는 지역은 지난 2023년 7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 중 이미 포함된 밀리터리타운 및 군민 상생타운 지역을 제외한 과학화훈련장 예정지이다. 대구시는 지가 변동률, 거래량 등이 모두 높고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성행이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불법 증여 등 이상 거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다. 그리고 향후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지가 안정 등 사유 발생 시 단계적으로 지정 해제하는 등 탄력적인 토지거래허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