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4,116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8일, 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구청 직원과 19개 협의단체장이 함께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중구청 전 직원이 모금한 939만원과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중구통합방위협의회, 중구체육회, 중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 자유총연맹중구지회,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 민족통일중구협의회, 중구통장연합회, 자연보호중구협의회, 중구자율방재단,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옥외광고협회중구지부, 약령시보존위원회, 방천시장상인회, 대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산1동경로당 등 19개 협의단체가 모은 3,177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중구청 직원들과 지역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에서는'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정세랑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19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대구 동구 올해의 책'은 80권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등의 심의 과정을 거친 12권이 선정됐으며,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3일 동안 진행된'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투표를 거쳐 총 4권이 최종 선정됐다. 유아 부문에서 ‘아빠, 그거 알아?(최인경), 초등 부문 ‘플라스틱 좀비(김대조)’,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김민서)’, 그리고 성인 부문에서는 ‘설자은, 불꽃을 쫓다(정세랑)’가 최종 선정됐다. 19일 열리는 선포식에는 최종 선정된 올해의 책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와 함께 인기 소설가 정세랑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이 진행된다. 성인 부문 올해의 책 도서의 저자인 정세랑 작가의 초청 강연은 올해의 책 사업이 주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가의 창작 과정과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방법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정세랑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시선으로부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 공산동 통장협의회(회장 한상하)는 지난 8일, 최근 잇단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모금액 112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상하 회장은 “우선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많은 국민들의 정성이 모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산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행정지원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8일, 동촌 둔치 잔디밭에서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동구보건소 운동처방사와 함께 바르게 걷는 방법을 배워보고,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체조 후 출발신호와 함께 본격적인 걷기를 시작했다. 걷기 코스 중 심뇌혈관질환 예방, 금연, 치매 예방 총 3가지 주제의 건강 미션을 수행하고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기념품으로 교환하는 재미있는 요소들을 코스에 접목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벚꽃길 사뿐사뿐 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 걸으며 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하여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안정지원을 위한 호흡명상 및 오감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 및 정서교감능력 저하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마음챙김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남구 다:행(다같이 행복한)마을학교 마음교실”이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교별 정서행동특성대상자 및 1~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업 특성상 체험형 혹은 다회형 지원을 선택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호흡 및 싱잉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진 후 마음 명상 활동지를 통해 오늘의 기분을 돌아보고 나를 즐겁게 한 것, 힘들게 한 것 등 나의 마음과 기분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 후 학교별로 선택한 체험에 따라 마음을 가라앉히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오감으로 함께하는 미술 프로그램(조물락 비누 만들기, 후우링, 씨글래스, 무드등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지난 첫 마음 교실 수업에 참여한 대명초 학생들은 “마음교실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잘 가라앉힐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모금을 실시하여 성금 250만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남구 대명6동은 앞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 중 화기사용 금지 및 산불 예방 행동요령 등 산불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단체 등에서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 및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특별 모금을 실시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김병철 대명6동장은“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단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대명6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 안마봉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토닥토닥! 약손 안마서비스’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년 대명3동 종지골 축제에서 안마봉사 서비스를 제공해 온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 안마봉사단'의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2025년에도 대명3동 특수시책으로 재추진하게 됐다. ‘어깨토닥, 마음토닥’이라는 취지 아래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앉은 자세로 목과 어깨 부위에 집중된 안마로 주민들에게 전문 안마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시각장애인 안마사협회 소속 안마사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순근 안마봉사단 단장은 “전문 안마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도미화 대명3동장은 “안마봉사단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외국인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 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에게 인구감소 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 ▲지역특화 외국국적동포(F-4-R),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등 세가지 유형이다. 먼저 ‘지역특화 우수인재(F-2-R)’비자 는 전문 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소득 요건, 한국어 능력 등을 갖춘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 남구에는 100명이 배정됐으며 신청은 2026년 9월 18일까지 가능하다. 단, 배정 인원이 모두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역특화 재외동포(F-4-R)’비자는 외국 국적을 가진 동포가 기존 2년 이상 남구에 거주했거나 가족과 함께 남구로 이주하면 발급되며 배정 인원의 제한 없이 기한 내에는 언제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외식업 창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외식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인해 외식업계가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다. 특히 외식업은 진입장벽이 낮아 전문적인 기술이나 대규모 자본 없이도 소규모로 시작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화를 이루기 어렵고, 창업 초기 안정적인 운영 단계에 도달하기가 쉽지 않아 창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시는 2022년도부터 외식 창업 초기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이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분야별·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외식업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결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아카데미를 수료한 예비창업자 258명 중 72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약 27.9%가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시는 올해도 교육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에서는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주간(4.12. 부터 4.18.)과 세계 책의 날(4.23.)을 맞이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매년 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로 지정돼 있으며, 도서관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도서관의 날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에서는 책 드림 봄 Dream, 두근두근 행운뽑기, 일일 체험강좌 등 시민 참여 행사와 연체자 해제 이벤트를 포함한 총 7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책 드림 봄 Dream’은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에서 3권 이상 대출하는 회원에게 봄꽃 씨앗을 선물(일일 선착순 30명)로 드려 화창한 봄날 예쁜 정원을 꾸며볼 기회를 드리며, ‘2배로 Day 운영’은 도서관 주간(4.14~4.18) 및 세계 책의 날(4.23) 기간 동안 대출권수를 10권에서 20권으로 2배로 확대해 폭넓은 자료 서비스 제공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다. ‘신규회원 환영 이벤트’는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