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산 위기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 일환인 다자녀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출산축하금과 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4월부터 둘째아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에 따라, 기존 셋째아부터 지급하던 달서구 출산축하금이 둘째아부터 지원이 되며,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다섯째 이상은 500만원이 지급된다. 축하금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이며,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도 기존 셋째아에서 둘째아로 확대되어, 입학년도에 한해 1회 20만원을 대구로페이로 지급되며, 신청기간은 4월부터 7월말까지이다. 신청 시 대구로페이 모바일 카드를 사전에 발급받아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다자녀 지원 확대를 통해 올해 약 660명의 둘째아 출산 가정과 1,540명의 중학교 입학 둘째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7월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9일 달서디지털창작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하는 '2025 스마트도시 달서 리빙랩'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리빙랩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민이 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참여형 실험실’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대식에서는 스마트도시 사업과 리빙랩의 역할에 대한 사전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달서디지털창작센터를 직접 체험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달서구는 2021년부터 리빙랩을 운영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스마트도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모델 확립과 협력 플랫폼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리빙랩은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시설 모니터링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 아이디어 기획 ▲역량 강화 교육 ▲우수 사례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주민 창작 콘텐츠 전시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해 콘텐츠 기획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남부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문학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학-캘리그라피 展’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캘리그라피 부문 삼체상을 수상한 박지현 작가의‘우리가 어느 별에서(정호승)’,‘광야(이육사)’,‘향수(정지용)’등 국내외 유명 문학작품을 캘리그래피로 재해석한 2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를 통해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예술 형태로,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친숙한 문학작품을 색다른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도서관 운영시간 내에 무료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4월 1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과 방문을 통해 ‘2025년 제1기 유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1기 과정은 ▲4~5세 대상,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마음이 자라는 책놀이’, ▲6~7세 대상, 문해력, 그림책으로 해보자 등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과정은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유아자료실에서 진행되어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그림책으로 책 놀이와 독후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엄마 아빠랑 그림책 나라’ 과정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둠학습실(1)에서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해 그림책을 통해 말하고 쓰기 놀이를 하며 아이들이 문해력 향상을 도모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 152명의 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지필평가 전문성 신장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원의 지필평가 문항 제작 역량을 향상시키고, 학교 단위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교과의 특성을 고려한 평가 문항 제작 방법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모의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 등 출제 경험이 풍부한 강사와 함께 지필평가 문항 구조 및 제작 방법을 함께 살펴보고, 과목별 평가 문항을 실제 제작하는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후, 연수참여자들이 실습한 문제들을 함께 공유하며 교과특성을 반영한 신뢰성 있는 문항 제작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안병규 원장은 “지필평가 문항 제작 전문성 신장으로 학교 현장의 평가 신뢰도가 향상되고 평가 전문가로서의 교사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9일,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달이 빛나는 밤에 GUNWI’ 천체관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천문현상을 쉽게 이해하고 별자리 관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9시 10분까지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창작공작소, 교육청 앞마당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천문 강의,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천체망원경 구조 및 조작법 학습, ▲계절별 별자리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밤하늘 관측 시간에는 교사들의 지도 아래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달, 행성, 성단, 성운 등을 관측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우주를 직접 관찰하는 값진 경험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가을에는 초등학생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천체관측 행사를 열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월 29일 경운중학교에서 ‘2025. 중등 서부드림스쿨’ 개강식을 개최하고 거점학교 6교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출발한 서부드림스쿨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배움을 즐기는 21세기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서부드림스쿨은 12월까지 운영되며,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먼저,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창의융합 진로캠프’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는 ▲AI 툴을 활용한 영어 프레젠테이션, ▲독서 기반 주제 탐구, ▲메이커융합 수업, ▲진로·진학 특강 및 대학 탐방이 제공된다. 특히 개인별 진로에 맞춘 고등학교 입학 안내와 고교 생활 계획을 지원하는 맞춤형 코칭도 진행된다. 7월부터 8월까지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탐구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에 폐교된 교동중 내'북구 초등방과후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구축 사업'이 ‘2025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사업’ 교육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음을 10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근린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학교 등 교육청 소관 공유재산 유휴공간에 지자체와 협력하여 교육·문화·복지 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북구 학교복합시설사업’은 교동중 유휴공간을 활용해 1층에 초등방과후시설(564㎡) 및 2층에 평생학습센터(501㎡)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북구청이 협력하여 교육·늘봄 인프라 확충, 주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선정된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실행 계획의 지원사업으로 2027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교동중 폐교 부지에 총 사업비 178억 원을 투입해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북구청 양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 분원과 함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0일 09:00~09:40 간 조현동 주미대사를 포함한 주미대사관 직원, 그리고 방미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먼저, 조현동 주미대사 등 주미대사관 직원들이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와 관련하여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준 데 대해 평가하고, 정상통화시 조선‧에너지‧무역균형을 포함한 한미간 경제협력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이 장관급 등 각급에서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음을 소개하면서, 대미 협의의 최일선에 있는 주미대사관이 미국의 NSC, 국무부, 상무부, USTR, 에너지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현동 주미대사는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간 정상통화 이후 본인이 만나본 미측 관계자들 모두 정상통화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조선‧에너지‧무역 분야에 대해 한국측과 더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한편,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간 정상통화가 양국간 협상 시작을 촉진(facilitate)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음을 이번 양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 9일부터 4월 23일까지 중구자원봉사센터 5층 강당에서 ‘2025년 복지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복지리더 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통장 등을 대상으로, 복지리더의 역할과 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협의체 견학 및 마을 특화사업 기획 실습 등을 통해 주민주도형 마을 복지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와 복지리더의 역할 강의 ▲우수 동 협의체 견학 ▲1마을 1특화사업 기획 실습 ▲마을자원 발굴 및 특화사업 운영 논의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우수 협의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대상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 돌봄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의 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민간의 핵심 인력인 복지리더를 양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 민관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