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광복회대구광역시지부는 4월 11일 10:00에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이만규 시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이재화 부의장, 강은희 교육감,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중구청장, 달서구청장 및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내 대구지방국세청장 등 3개청 기관장과 독립운동가 유족, 보훈 단체장 등 각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약사보고, 포상전수,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에는 애국지사 유긍렬 선생의 후손인 박이용 씨가 받았다. 애국지사 유긍렬 선생은 10년 전인 2016년 8월 15일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으나 유족에게 전달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에야 유족인 박이용 씨에게 전수식을 갖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은 안동농림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조선회복연구단 단원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장주호 지사님의 아들인 장병환 광복회원과 경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의료원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98만 원을 기부하고,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안동시 임시대피소를 찾아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대구의료원은 전문의(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2명, 약사 1명, 간호사 3명 등 10여 명의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임시대피소 이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투약, 처방 등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지난 4월 7일에는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대구의료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98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도 경상북도 의성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와 의료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최근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에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 성금과 기관 자체재원 1,0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총 2,000만 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군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산불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지역적 위기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울진·삼척 산불 등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성금을 기부하며 구호 지원에 동참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일 반월당역 회의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워크숍’과 ‘1차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기후변화에 대비한‘풍수해(집중호우)’및 신종재난으로 이슈화되고 있는‘리튬배터리 화재’의 복합재난 유형으로 5월 26일 1호선 교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공사와 공동주관 기관인 남구청이 각각 위촉한 4명의 재난전문 위원의 컨설팅을 통해 시나리오 작성에서 평가·환류까지 내용을 보완하며 완성도 있게 준비되고 있다. 먼저 실제 훈련장소인 1호선 교대역에서 외부 훈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컨설팅위원과 소방·경찰과 함께 재난 시 위험요소 발굴을 위해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어 1차 컨설팅 회의를 반월당역 회의실에서 부기관장(김철섭 경영안전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구청 등 8개 기관·단체 총 31명이 참석해 훈련의 세부적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0일 지자체 발주 건설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에 기여할 ‘안전보건지킴이’를 위촉하고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대구시 안전보건지킴이는 건설안전, 산업안전 관련 기술사·지도사·기사 자격 등을 보유하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가진 민간 전문가로 4월부터 11월까지 시, 구·군 발주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시·구·군 건설 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고, 현장의 문제점 등을 개선해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로 지역의 산업재해 발생 건수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민간분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2022년 조례를 제정,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2년 동안 근로자 안전을 위해 5백 건 이상의 현장 안전 저해 요소들을 조치토록 하여 근로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반영해 올해 대구시는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인력과 예산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올해도 경험이 많은 안전보건지킴이 활동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사고를 미리 방지해 안전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한국 그림책 톺아보기’ 강좌에 참여할 학부모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그림책을 통한 학부모의 자기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배움터3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강의는‘한국 그림책의 역사’를 집필한 아동문학평론가 조성순 작가가 맡아 한국 그림책의 역사적 맥락과 예술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한국 그림책의 기원과 특징 이해하기, ▲계몽기부터 해방기 그림책의 변화 알아보기, ▲옛이야기 그램책과 창작 그림책 차이 이해하기, ▲한국 그림책상 수상작 톺아보기, ▲한국 그림책의 생택 변화 흐름 이해하기, ▲그림책을 더 깊이 바르게 보는 방법 익히기 등이다. 이재숙 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이 한국 그림책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 그림책을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제3회 도서관의 날’과 4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제61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작은아이' 최유정 그림책 작가의 ‘힐링 그림 특강’을 해당 그림책 원화 전시회와 함께 운영한다. 또한, ▲가족 사진 촬영, ▲독서명언 초코 스틱 증정, ▲꿈을 이루고 싶은 씨앗 데려가세요 체험 등 책·도서관·가족을 잇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책으로 떠나는 캐나다 여행 저자 특강’을 비롯해, ▲그림책 속 썬캐쳐 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클레이 키링체험, ▲옛 교과서와 LP 등을 볼 수 있는 특별전시, ▲도서관주간 출석체크, ▲각 자료실 및 스마트도서관 대출이벤트 등의 행사가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행복이 자라는 우리 가족 원예테라피, ▲책과 책을 담은 나만의 글씨, ▲책 속 한 문장 필사, ▲내 손으로 이어가는 도서관의 발자취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독서 문구를 필사하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달성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4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달성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제10회 '너나들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한마당'은 ‘서로 너와 내가 함께 어울려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의미를 담은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지역 장애인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지난 2024년에는 어린이 교육인형극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및 숏폼 공모전’으로 확대 운영된다. 찾아가는 장애인 스포츠 체험은 전문 강사진이 각 학교(원)를 직접 방문하여 ▲쇼다운, ▲시각축구(유치원), ▲보치아, ▲시각 볼링 등 장애인 스포츠 중 3개 종목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관내 15개 학교(원) 71개 학급, 총 1,4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및 숏폼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은 달성군장애인복지관 특별 전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0일에 대구일중학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소년들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직면하는 디지털 성범죄, 유해 콘텐츠, 사이버 괴롭힘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협약식에는 김규은 교육장, 대구일중학교 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은 대상 학교 선정 및 사업 홍보, 프로그램 수행 협력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일중학교는 대상 학생 선정 및 관리, 교육 기자재 활용 지원, 프로그램 수행 협조 및 옹호 활동을 맡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온라인 세이프티 교육 프로그램 수행, 전문 인력 관리 및 성과 보고를 책임진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남구 체조협회는 지난 10일 산불피해 지역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1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 남구 체조협회(협회장 심승조)와 체조클럽(배수지·대덕·안일·구민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마련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신 대구 남구 체조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