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스포츠의류 분야 공식후원사를 공개 모집한다. 조직위는 역대 최고 수준의 대회 운영을 위해 민간 분야 참여를 확대하고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분야별 공식후원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조직위 스포츠의류 분야로 대회운영인력, 자원봉사자, 국내 선수들이 필요한 물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소재 사업자(기업)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후원 참가는 현금 및 현물 모두 가능하며, 후원을 신청한 기업은 조직위 관련 부서 간의 협의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식후원사로 선정된다. 공식후원사는 대회 로고사용권,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공식공급 우선 참여권리 등 마케팅 관련 폭넓은 권리를 제공받게 된다. 공식후원사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조직위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는 조직위원회 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은퇴한 엘리트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공헌한 여성을 발굴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제22회 대구광역시 여성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면서, ▲여성 지위향상 및 권익증진에 공헌,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에 기여, ▲그 밖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귀감이 되는 여성으로, 구청장·군수, 기관·단체장, 또는 시민 50명 이상 추천을 받아 대구광역시 혹은 구·군 접수처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발굴하고 실사 등 검증을 거친 후, 7월 중 여성계, 학계, 사회단체 등 각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 1명을 선정하며, 9월 26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양성평등기념식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22회를 맞는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은 지역 여성계에서 최고 영예로운 상으로, 2004년 목련상으로 최초 시행했고, 2017년부터 포상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여성대상으로 전환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명의 수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미래모빌리티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자 신규 과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환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3단계 사업이(2025년~2029년) 시작되며, 단년도(1년)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16년부터 적립된 기술료 일부를 활용, 지원 건수를 확대해 SDV*, 전동화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 최근 동향 변화에 대응할 예정이다. * SDV(Software Defined Vehicle) :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모집 기간은 4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로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소재한 기업이며, 심사 절차를 거쳐 6월 중 참여기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본 사업의 모집 유형은 △지역 기업의 미래모빌리티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주력사업’(3건), △지역 내 연구기관 및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부터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교과별 수업-평가 성장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깊이 있는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을 활성화하고, 교과별 수업 및 평가 성장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의 수업-평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 참여 교사, 저경력(신규)교사를 비롯해 희망 교원 178명이 참여하며, 2024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수상한 교사들이 중학교 9개, 고등학교 5개 등 총 14개 교과별로 1부 ‘설계과정’과 2부 ‘실천사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교과별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설계 과정 공유’를 주제로 가르친 것을 평가하고 평가할 것을 가르치기 위한 수업-평가 설계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서·논·구술형 평가 설계에 대해 다룬다. 2부에서는 ‘교과별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실천 사례 공유’를 주제로 학생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개별화 전략과 학생 성장을 돕는 형성평가 및 피드백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nb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지난 11일, 정은숙 유가읍 전 쌍계3리 이장은 생활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을 위해 백미(20kg) 10포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학원을 운영 중인 정은숙 전 이장은 10여 년 전부터 저소득 자녀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달성군 ‘꿈담 스터디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며 교육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11일에는 학생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돕고자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해 백미 10포를 기부했다. 정은숙 전 이장은 “아이들 교육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 주위에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보고는 쌀을 기부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손계영 유가읍장은 “오랜 기간 저소득 가구의 자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해 오신 이장님이 이번에는 홀로 어르신까지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유가읍에서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11일 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민방위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읍·면 이장들로 편성된 지역민방위대장은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장의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요령 ▷화재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지역사회 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국가의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지역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지역민방위대장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민방위 사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 안보의 중심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달 14일부터 달성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대구시 최초로 ‘오늘도 똑똑! 심뇌건강마트’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대형마트 2개소 내 ‘혈관튼튼 농수산물 홍보관’을 운영,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늘도 똑똑! 심뇌건강마트’는 군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된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마트를 지정·운영하는 방식으로, 지난 3월 화원읍 하나로마트 달성점과 유가읍 오케이포인트마트 달성점이 ‘심뇌건강마트’로 지정됐다. 달성군은 이달 심뇌건강마트로 지정된 관내 마트 2개소에 ‘혈관튼튼 농수산물 홍보관’을 설치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참외, 토마토, 당근 등 5가지 색상의 과일과 채소를 구분·전시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보관 운영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심뇌건강셀러(seller)’로 양성된 마트 직원들이 맡았으며, 이들은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 등에 좋은 ‘파이토케미컬’ 성분을 주제로 고객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홍보관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달성군은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최승필 작가 초청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키우기’ 육아 특강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달성군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공동 주최하여 진행됐다. 특강은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최승필 작가가 강사로 초빙됐다. 강연은 10일에는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비슬홀)에서, 11일에는 다사읍 달성문화센터(백년홀)에서 실시됐다. 최 강사는 이틀간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의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등 영유아시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1부 주제 강연 후 2부는 강사와 참석자 간 문답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퇴임함에 따라 김정기 행정부시장이 대구시장 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시는 시정 공백없는 권한대행 체제를 운영하며 미래번영 대구, 혁신·행복 대구, 글로벌 대구 등 민선8기 시정목표를 이어가고, ‘대구혁신 100+1’등 당면 현안들을 중단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금일 오후 시의회 의장실을 방문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1회 추경안 편성, 민생안정, ‘대구혁신100+1’지속 추진에 협조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시와 시의회 간 향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실·국장이 참석한 긴급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해 핵심시책 추진사항과 재난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권한대행은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TK신공항 건설 등 당면 현안들이 궤도에 올라온 만큼 국회·중앙부처·시의회와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한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재난·재해는 예방부터 발생 시 대응·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2025년부터 정부의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 확대를 알리며, 차상위 계층 등의 아동에게도 자산 형성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0~17세)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번 확대를 통해 ▲차상위 계층, ▲모자 가족, ▲부자가족,▲ 조손가족, ▲청소년 한부모가족 아동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매달 최대 5만 원까지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1:2 비율로 월 최대 10만 원까지 매칭 적립해주는 자산형성 지원제도다. 적립된 금액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의료비, 주거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용도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사용 용도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해지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은 이와 함께 저축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을 위한 후원자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역 내 광고업체를 운영 중인 김용환 씨는 지인들과 함께 후원을 약속하며 “서구 어린이들을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