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성구 배드민턴 동호회 ‘샛별클럽’이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샛별클럽 회원들이 화재 피해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샛별클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 고위험 시기를 대비해 수성구보건소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자살사망 비율은 겨울철(12월~2월) 22.9%, 봄철(3월~5월) 27.1%로 봄철이 겨울철보다 자살 고위험 시기임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4월 10일 수성시장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엽서’ 작성 활동, 희망과 소망을 적어보는 ‘희망나무’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긍정적 정서 형성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이외에도 센터는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자살의 경고 신호를 인식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5월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정신건강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성문화재단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를 활용해 수성못, 들안길 먹거리타운, 수성아트피아 등 주요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뚜비 캐릭터를 앞세운 개성 있는 홍보 방식은 수성구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부각시키며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이번 캠핑대전은 대구·경북 지자체는 물론,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총 533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3일간 10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수성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고유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벗어난 청소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중한 너와 나, 우리’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강사가 그룹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생명의 탄생 과정, 올바른 성적 의사결정, 건강한 임신과 출산,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인식 형성을 도왔다. 또한, 모든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출생 등록될 권리를 보장하는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보호출산제’ 등 관련 제도와 위기임산부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정규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과 건강한 성 가치관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호받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공근로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반복사고 예방 수칙과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경력 형성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1단계 모집에는 1,004명이 신청해 1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인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정보화추진, 지역특화, 환경정화 등 45개 사업에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언제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관내 마을기업 ‘한국복타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마을기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 중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에서 선정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국복타’는 2021년 청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강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고용 연계에 기여해왔다. 특히, 청년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용적 공동체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그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국복타의 우수 마을기업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자립성과 공동체성을 모두 갖춘 지속가능한 기업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4일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지원을 위한 성금 2,925만 2천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자발적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146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참여해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 특히 많은 어르신들이 경북 출신으로, 고향과 가족, 친지가 산불 피해를 직접 겪은 경우가 많아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용돈을 아끼고 쌈짓돈을 보탠 어르신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함께 아파하고 마음을 모으면 이겨낼 수 있다”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려와 상생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월 11일, 최수열 구의회 의장과 한광 류제안 무궁화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청사 앞마당에 무궁화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끈기와 인내, 희망과 영원성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통해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북구청은 청사로비에서'무궁화나라, 대한민국‘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궁화 작품 10점을 전시하여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고, 향후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하나된 국민정신을 상징하는‘한라에서 백두까지’작품을 상시 전시할 계획이다. 류제안 작가는 “배광식 구청장님께서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청사 내에 통합의 메시지를 담은 무궁화 작품을 전시하신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무궁화는 우리민족의 단결된 정신과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상징한다. 현재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무궁화의 정신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에서는 4월 11일 대구 북구 관내 저소득 어르신 16명을 모시고“행복한 동행”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홀로 생활하고 있는 4개동(태전1·2동, 관음동, 읍내동) 독거 어르신 16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와 더불어 칠곡시장으로 이동하여 단체에서 지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 장을 보는 순으로 동행 서비스를 지원했다. 한은희 본부장은 “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과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또한 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미자 복지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식사 및 장을 보는 모든 일정에 자원봉사자와 차량을 제공하여 불편함 없이 행사를 진행하고 나눔을 실천하신 (사)나눔과기쁨 대구연합회 회원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중구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달)는 지난 4월 10일, 자매교류도시인 안동시 풍천면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가요 교실, 프리스타클럽 등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주민들은 총 835만 원의 성금과 옷, 양말 600켤레를 모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복구를 위해 기탁했다. 정연달 위원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