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과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행사와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했다.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 인공지능을 주제로 진행되는 과학의 달 행사에서는 △길 잃은 곽관이를 도와주세요, △AI 오락실, △AI 알쏭달쏭 퀴즈 탐정단, △오토마타 딱따구리 만들기, △AI와 함께하는 미래 스크래치 페이퍼 그리기, △스마트 터치펜 만들기, △전기회로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 △나만의 태엽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되는 가정의 달 행사는 5월 3일부터 25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기간 동안 천문우주를 주제로 진행되며 △너의 우주는 어떤 세상이니?, △서바이벌 행성 에어하키, △별빛 탐험 스탬프 미션, △황도 12궁 별자리 팔찌 만들기, △종이 망원경 만들기, △AR 행성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상상의 우주 모자이크아트 만들기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한 입주기업 ㈜인트인(대표 김지훈)의 정자분석기가 지난 3월 2등급 IVDR(체외진단의료기기) 유럽 CE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트인은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해외 인허가를 추진해 왔고, CE 인증 평가 기관인 티유브이(TUV)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비로소 협력의 결실을 맺었다.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과 품질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인트인은 이번 CE 인증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2017년부터 ㈜인트인과 ‘오뷰 정자분석기’ 개발을 함께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제품 성능개선, 사용자 피드백, 인허가 자문 등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했고 그 결과 ㈜인트인은 ‘오뷰 정자분석기 프로 버전’의 제품화에 성공, 현재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1등급 제품으로 판매 중이다. 김지훈 ㈜인트인 대표는 “기기센터 연구진이 오랜 기간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어 이제는 가족처럼 느껴진다”며, “이번 유럽 CE 인증을 계기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은 2025년 4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특별기획전 ‘괴물소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괴물을 통해 시대의 불안과 욕망, 집단의 기억이 형상화되는 과정을 조망하며, 괴물을 인간 감정과 시대를 비추는 거울로 바라본다. 전시에서는 전통에서 현대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 괴물 작품을 선보인다. ‘도덕적 경계를 경고하는 괴물’, ‘우리의 내면과 사회를 비추는 괴물’, ‘인간의 행동이 낳은 새로운 위험으로서 괴물’ 등으로 괴물의 다층적인 면을 살펴본다. 전시 전반부에서 고려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괴물 관련 유물 35점이 소개된다. 회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괴물 형상의 의미와 상징을 풀어낸다. ‘삼국사기’, ‘열하일기’ 등 고전 문헌에 기록된 괴물의 모습 또한 함께 소개되며, 선조들의 인식과 상상력 속 괴물의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법고대(法鼓臺)’(18세기), ‘게발도(揭鉢圖)’(조선), ‘기린도(麒麟圖)’(조선)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희귀 유물들이 공개된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대구 지역사 및 전통공예 관련 중요 유물을 구입해 전시 및 학술연구·교육자료로 널리 활용하기 위해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지난 2022년 10월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가 발족하면서 대구 시립 3개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이 통합 운영되면서 대구시 공립박물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나아가 대구시립 종합박물관 건립을 대비해 지역사 관련 유물을 꾸준히 수집해 왔으며 올해도 각 박물관 성격에 맞는 중요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먼저 경상감영공원에 위치한 대구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이후 대구 관련 자료가 수집 대상이다. 근·현대 대구 사회·경제·문화 관련 가치가 있는 자료와 대구지역 양잠, 제사 등 섬유 관련 자료(1980년 이전), 근·현대 대구지역 은행 관련 자료(1970년 이전) 등을 구입한다. 국립공원 팔공산 기슭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놋쇠로 만들어진 유물 및 금속공예품 가운데 50년 이상 경과한 유물을 수집한다. &n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0일, 갑질 행위 근절과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간부 직원들이 먼저 모범을 보이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과 직원 상호 간 존중·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한 전문강사의 교육과 이사장의 청렴 특강, 직원 대표의 ‘실천 서약 선언문’ 낭독, 전원 서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선언문에는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 △부당한 업무 지시 및 사적 지시 금지, △지위와 권한의 남용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등 공직자로서의 책무와 실천 의지를 담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우리 스스로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렴과 존중이 살아 숨 쉬는 조직, 대구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구축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평가해, 우수한 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공식 인증·지원하는 제도다. 공단은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사적 재난관리체계 구축, 유형별 대응 방안 수립, 위기 대응 매뉴얼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받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관리 수준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업무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에 이어 이번 인증까지 확보하며, 재난 대응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뉴스출처 : 대구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통약자의 보행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비 1억 3,800만 원을 투입하여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보행신호등에 설치돼 횡단보도의 위치, 방향, 신호등 상태 등을 음성 및 음향으로 안내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돕는 보행편의 시설이다. 현재 대구시는 780개 교차로에 3,674대의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는 보행 수요, 설치 요청 민원, 관련 기관(시각장애인협회, 대구경찰청)등의 의견을 반영해 신천초등학교 등 신규 설치 장소 14개소를 선정, 음향신호기 30대를 추가 설치하고, 죽전중학교 등 18개소 80대의 노후 장비는 교체해 교통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2월 말까지 시설물 전수조사 및 특별 점검을 실시해 부품의 노후화, 장비 파손 등으로 교체가 필요한 환경 개선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현장 정비도 병행해 단순 고장 건에 대해서는 즉시 수리 조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4년도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의거 중앙부처·광역자치단체 등 총 48개 기관의 전년도 도서관 정책 및 실적을 대상으로 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이다. 대구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등 도서관과 지역서점 상생협력 운영으로, 지역서점 이용활성화 및 시민들의 희망도서 대출 이용을 용이하게 하고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공공도서관의 희망도서 처리기한 단축,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가까운 서점에서 희망도서 대출이 가능해 이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도서관 특화 서비스로, 도서관이 지역서점의 도서를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2021년 해당 서비스가 처음 도입된 후 2024년까지 공공도서관 24개관, 지역 서점 68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희망도서 신청 건수는 26,599권에 달한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조기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공약 발굴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탄핵 정국으로 국정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만약을 대비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각 실·국 및 대구정책연구원이 함께 대구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대형 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78조 원 규모의 20개 핵심사업을 선정했다. 내일 4월 15일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리는 ‘21대 대선 지역 공약 보고회’에 전 실·국장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사업 검토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지역공약은 차기 정부에서도 TK신공항 건설, 군부대 통합 이전 등 주요 핵심 대형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돼 ‘대구혁신’을 완성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첫 번째 전략으로 ‘TK신공항 중심의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신공항 건설 공자기금 지원, 달빛철도 조기 착공, TK특별시 출범 등 국가 지원이 시급한 사항을 모두 포함시켰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4월 1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 중심의 대응 방향에 대해 강도 높은 지시를 내렸다. 시민안전과 관련해서 “최근 서울, 부산 등에서 발생한 땅꺼짐,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재난안전실 등 관련 부서에서는 대규모 공사 현장, 노후 상·하수도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해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그 결과를 시민들께 알려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2021년 도입된 자치경찰제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촘촘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 4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인지도가 높지 않다”며, “추진 중인 사업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성적이 부진한 대구FC와 관련해서는 “경기력 향상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대구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또한, 4월 말 MOU 체결 등 FC바르셀로나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