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구 학생선수단이 순조롭게 출발했음을 알렸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금메달 22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44개 등 총 87개의 메달을 목표로 793명의 학생이 34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중 육상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사전경기로 펼쳐졌다. 대구유가초등학교 6학년 임예서 선수는 초등 여자부 개인 100m, 200m와 단체400m 계주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육상 초등부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월배중학교 3학년 김서현 선수는 중학교 여자부 100m 허들 경기에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200m 및 단체 1,600m 계주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내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월배중학교 3학년 김민기 선수는 남자 110m 허들에서 은메달, 세현초등학교 6학년 이규원 선수는 남자 포환던지기에서 동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초․중학교 교장 1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로 선정된 초․중학교 관리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복지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1부에서는 한동대학교 정숙희 교수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강점 기반 접근으로 지원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장이 교육복지 시스템을 중심에서 운영해 가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도내 사업학교에서 활동 중인 교육복지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운영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실천 경험은 참가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이 학생과 가정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끌어낸 실제 효과를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관리자 연수와 실무자 역량 강화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 경산교육지원청 컴퓨터교육실에서 교육청 소속 데이터 분석 리더 그룹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분석․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증거 기반 교육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데이터 기반 행정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연적 과제라는 인식 아래, 교직원들이 데이터를 통해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 초, 교직원을 중심으로‘데이터리더 그룹’을 구성하고, 성과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3차례 개최해 실행력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실습 중심의 데이터 분석 △행정 사례 기반의 데이터 활용 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리더들이 현장에서 중심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편, 이번 전문교육은 교육부의 ‘2025년 데이터 기반 행정 교육 지원 사업’과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22일 착한가게 가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고령촌 돼지찌개(착한가게 129호점)와 삼돌이 왕숯불갈비(착한가게 130호점)를 찾아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업체 대표에게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보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고령촌 돼지찌개 김대경 대표, 삼돌이 왕숯불갈비 성은숙 대표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며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며 “같은 마음을 가진 주변 상인분들에게 착한가게를 소개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혜선,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두 분의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6월 15일 구수산도서관에서 북구 관광두레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구수산 도서관에서 진행된 ‘관광두레 상품 전시회 및 체험 행사’에 이은 이번 행사는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관광상품을 지역민이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주도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연필꽂이·달력 목공만들기 체험〔㈜연암서당골〕△강아지책꽂이 목공만들기 체험〔㈜오봉오감〕 △스텐머그컵 만들기체험〔㈜팔레트〕△나만의 소울넘버(탄생수) 아로마체험〔㈜크라센〕△곰돌이다쿠아즈 쿠키체험〔㈜쁘띠브루밍〕 △장인과 함께하는 활만들기 체험〔㈜향사례대구시민단〕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각 사업체의 대표 상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 강좌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로, 5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지역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행복관에서 학교장, 행정실장, 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영양(교)사 등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안전보건관리 및 위험성평가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실무사례 위주의 정보 제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기관)별 상황에 맞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자율안전보건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1부는 ▲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 ▲안전조치 실무, ▲보건조치 실무, ▲도급사업 관리 등‘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 실무’를 주제로, 2부는 ▲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위험성평가 단계별 절차 안내, ▲유해·위험요인 평가 방법, ▲위험성평가 실습 등 ‘위험성평가 실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펼친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므로, 업무 담당자들께 사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를 지역 교육 프로그램에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대구과학관과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24일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과학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설명회는 해당 협약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에서는 공동특별전의 기획 배경과 전시 콘텐츠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 연계 프로그램이 구체적으로 발표됐다. 이어 진행된 전시장 투어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며 실제 교육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과학 전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중이다. 이번 개편은 최신 웹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고 시민 맞춤형 기능이 강화된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과학관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다방면의 기술적·디자인적 개선을 추진 중이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 사용자 맞춤형 인터페이스 도입: 홈페이지 상단에 개인화된 정보 제공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접근 가능하도록 개선 - 모바일 최적화: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 가능한 반응형 화면 구성 - 웹 접근성 강화: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표준 준수 - 통합 검색 기능 강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검색 기능 개선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정보 탐색 가능 - 민원 시스템 개선: 온라인 민원 신청 및 처리 과정의 간소화로 시민의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철도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이어 2년 연속해서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안전 혁신 성과를 입증한 것으로 전 기관 중 최초이다. ‘철도 안전관리 수준 평가’는 전국 24개 철도 운영 및 시설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자율적인 안전 경영 체계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2024년도 철도안전사고 무사고 달성으로 사고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나아가 안전 투자 확대, 기술 개선 사례 발표를 통한 ‘국토교통부 주관 철도 안전 혁신대회 우수상 수상’으로 가산점까지 더해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기혁 사장은 취임 시부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High 안전, Hi DTRO’ 안전 캐치프레이즈 선포 ▸타운홀미팅·소통간담회 개최로 안전 공감대 형성, ▸안전 예방 생활화를 위한 안전 문화 운동 추진, ▸중대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조직
파이낸셜대구경북 김유신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5월 22일, 대구·경북 공무원 6급‘미래핵심 역량향상 과정’연수생 20명이 직접 만든 빵을 지역 아동복지시설 2곳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생들은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반죽, 굽기, 개별 포장 등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신애보육원, 새볕원 등 2곳의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빵을 전달했다. 이옥정 원장은 "공직자들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