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는 4월 29일부터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철도, 공간을 이어온 여정' 을 연다. 이번 전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시기 철도정책을 조명하는 자리로, 경제개발기 산업선과 우리나라 최초 지하철인 1호선 개통을 주제로 삼았다. 박정희 대통령의 유품 15건과 복제유물 9건을 공개하며, 당시 철도 정책과 산업화를 조명하는 관련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체험공간(3층 다목적실)을 새로 단장해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했다. 기획전은 내년 1월 4일까지 계속되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2025년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는 공모를 통해 국비와 우체국 공익재단 예산을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 4월 구미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립 고위험군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집중 관리가 필요한 100여 가구를 선정해 생필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오는 6월부터 추진된다. 구미시는 중장년 1인가구와 고립청년 등 취약 1인가구를 대상으로 월 2~3회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배송하고, 수혜자의 생활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집배원이 대면하여 소포를 전달하면서 생활 상황을 확인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할 방침이다. 남미량 구미우체국장은 “우체국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8일 봉성면 금봉리 소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온실에 여름딸기 ‘미하’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올해 말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 예정인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딸기 자묘 6000주를 식재했다. 2019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미하’는 딸기가 생산되지 않는 6~11월에 안정적으로 재배해 생산할 수 있는 여름딸기로서 고온기에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생산해 주고 과육이 단단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00㎡ 규모의 ICT 융복합 첨단 스마트 유리온실을 조성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재배시설, 관리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신소득 작목 실증재배를 위해 5월 내에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 추가로 리시안셔스 8000주와 커피나무 60주를 식재해 스마트 농업 실습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 도입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은 지난 28일 새마을금고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박현국 군수, 봉화군의회 권영준 의장과 군의원,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 등 관내 기관ㆍ단체장과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과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구성 보고,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단기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 선서는 서민성(축구)와 김다영(볼링)이 남녀 대표로 선의의 경쟁과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0개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만2천여 명이 참가한다. 봉화군은 이번 대회에 339명(선수 239, 임원 100)의 선수단을 꾸려 16개 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의에 가득 찬 봉화군 선수단의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 보건소는 지난 4월 24일, 지역 내 재가 한센인과 지품면 신애마을의 한센인을 대상으로 이동 진료를 시행했다. 이번 진료는 한국 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 이동 진료팀과 협력해 이뤄졌으며, 두드러기,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진료와 약 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신애마을에는 최근 초대형 산불로 소중한 보금자리 주택을 잃은 한센인 3가구가 간이 양로 주택으로 대피해 있으며, 현재 임시주택 설치를 기다리고 있다. 공재용 영덕군 보건소장은 김광열 영덕군수를 대신해 신애마을을 방문,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한센 이재민들에게 생수, 상비약, 마스크, 보행 보조기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한센병은 나균(Mycobacterium leprae)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퇴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매년 일부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환자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한센병은 전염력은 낮지만, 피부발진과 코 막힘, 출혈, 홍채염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재능봉사단이 지난 26일 산불 피해 지역 내 경로당 7개소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및 LED전등 설치 등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산불로 인해 대피소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의 노후된 내부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은 2016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높은뜻광성교회의 사회선교 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을 모태로 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서충환 함께웃는세상 사무국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산불로 많은 마을 경로당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어 어르신들의 불편
소셜벤처기업인 EBTS협동조합 대구지국은 매월 정기적인 동대구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하는' 조합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지국은 이달 18일에도 곽성규 지국장과 박현옥 지점장을 비롯한 조합원 25명이 대구 동대구로에 있는 동대구공원을 찾았다. 동대구공원은 매월 정기적인 동대구지국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쾌적한 도심공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날도 조합원들은 동대구공원 곳곳의 생활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고 공용화장실을 청소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는데 함썼다. 곽성규 지국장은 "대구지국의 봉사활동이 완연한 봄을 맞아 동대구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어 조합원들의 봉사활동의 가치를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환경정화에 구슬 땀을 흘린 박현옥 지점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대구지국은 항상 시민의 곁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BTS(주)는 소셜벤처기업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독도사랑주유소'를 개소하고, 주유소 기반 배달 주유를 시행, 영세 주유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 주
소셜벤처기업 EBTS협동조합 포항남부지국(지국장 정선분) 조합원 40여명은 15일, 포항시 동빈내항 부둣가 및 도로변 화단 등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합원들은 동빈내항 곳곳에 흩어진 페트병과 비닐, 폐어구 잔재물 등을 수거하고, 동빈내항 일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대대적인 동빈내항 청결활동을 벌였다. 또 봉사활동을 마친 후 지국에서 참가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레크레이션과 조합의 비젼 설명 등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맛있는 점심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EBTS(주)는 소셜벤처기업으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 '독도사랑주유소'를 개소하고, 주유소 기반 배달 주유를 시행, 영세 주유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또 주유소 종사자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저녁 있는 삶' 캠페인을 앞장서 전개, 전국 주유소업계에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멸위기로 몰리고 있는 지방 마을들을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인 ‘노인전원 요양마을’로 탈바꿈시켜 마을기능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EBTS협동조합은 장․노년층을 중심으로 한
소셜벤처기업인 EBTS협동조합의 선행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EBTS협동조합 포항문화센터와 포항남부지국, 경주서부지국은 16일 이번 경북 산불로 주택 및 상가가 전소돼 큰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가족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조북순 조합원은영덕 정경3리에서 딸이 운영하는 상가가 전소됐다. 포항문화센터 선예령 지국장과 김미란지국장외 보직자들은 십시일반 거둔 성금을 조북순 조합원에 전달했다. 또 포항남부지국 정선분 지국장 외 간부들은 영덕군 석동길의 김상조 조합원 모친 집이 전소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김상조 조합원에게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경주서부지국은 이종희 지국장이 청송군 파천면 이사리의 임금순 조합원 언니집이 전소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해 임금순 조합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EBTS협동조합의 포항과 경주지국에서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은 그리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산불에 그을린 마음의 상처를 보듬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포항문화센터 선예령 지국장은 "'더 나은 새상을 위한 협동과 연대'가 협동조합의 이념 아니냐"며 "조합원들의 아픔을 같이 보듬고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소셜벤처기업 EBTS협동조합 포항힐링지국의 지역 소외계층 도우기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BTS협동조합 포항힐링지국의 지역 소외계층 도우기는 일회성이 아닌 매달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항힐링지국 김미란 지국장 등 조합원 32명은 지난 10일 포항남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티심터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가졌다. 조합원들은 장애인들이 쾌적한 거주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시설의 환경정화활동을 거침없이 펼쳐 나갔다. 김미란 지국장은 "소외계층들을 위한 봉사는 EBTS협동조합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조합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매달 정기적으로 예티쉼터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BTS협동조합은 조합원을 위한 맞춤형 차량 마련 복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잭트다. 저금리 신용대출이 연계된 렌트 또는 리스 희망 차량 알선 프로그램을 포함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