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2일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영천문화원,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닥터영천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관들이 뜻을 모은 것이다. 협약을 통해 탈북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복지·문화·교육·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은 박찬익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 위원장과 탈북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 지역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단체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환 민주평통 영천시협의회장은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복지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람 중심의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단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시홍 영천문화원장은 “문화는 사람을 잇고, 복지는 삶을 돌보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주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지난 5월 3일 봉화교육지원청 앞마당에서 개최된 봉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서 봉화군학부모협의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밥과 꿀떡을 어린이들에게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장을 펼쳤다. 봉화교육지원청 청사 앞마당 부스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어린이날 큰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상희 봉화군학부모협의회 회장은 “아이들에게 밝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학부모 회장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이라 더 보람된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8일 오전,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어버이날 孝사랑 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개회사, 장기이용 어르신 기념품 증정, 지역 가수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달아드린 카네이션은 예천양수발전소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예천군은 어버이날을 맞아 읍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정표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하게 되어 기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시절, 어르신들의 땀방울은 지금의 예천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다”며, “오랜 세월 묵묵히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노인복지관은 예천군에서 아시아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199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이 2025. 5. 7. 법인 대표 및 회원,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판장 개장식을 가졌다. 고령 우곡수박은 5월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에 13brix를 웃도는 고당도를 자랑한다. 지난 2011년도에는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 『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로 등록되어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우곡그린복합영농조합법인은 5월 7일부터 5월 17일까지 수박 직판장을 운영하며, 우곡그린수박영농조합법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을 대표하는 농산물 중 하나인 우곡 수박 직판장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우곡 수박의 유통에 더욱 힘써 전국에 있는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으뜸가는 우곡 수박을 맛볼 수 있도록 우곡 수박의 안정적이고 다양한 판로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과 편지, 응원 영상을 영덕군청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어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교 2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제기된 방사능 우려를 해소하고, 내부 피폭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조례'와 '학교급식법'에 따라 추진한다. 검사 대상은 급식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이며, 검사 항목은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이다. 교육지원청의 자체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한 검사와 함께, 연 4회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병행 실시한다. 식재료는 학교 납품 전 검체를 수거해 안전성을 확인한 후 공급하며, 부적합 판정 시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대체 식재료로 조치한다. 검사 결과는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은 학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정밀하고 투명한 검사를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3월 말 산불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손수 만든 종이꽃과 손 편지를 영덕군에 전했다. 이번 활동엔 병곡초, 원황초, 강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손 편지 66통, 색종이 카네이션 32송이와 함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으며, 영덕군은 기탁받은 물품과 영상을 관내 임시거주시설 33개소의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덕군 보건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관내 농가를 지난달 29·30일 이틀간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과일 저온저장고 화재로 전량 소실된 사과를 정리하고, 일부 남은 배에 대해선 재선별·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영덕군 직원들은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산불 피해 농가를 지원하는 활동을 겸해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보건소가 법전면 건강마을 위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5개년 계획으로 건강취약지역의 보건 문제해결을 통해 지역 형평성을 제고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건강마을 자립을 구현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법전면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건강마을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인식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하임리히법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해 긴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생명과 직결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리더들이 마을의 안전 지킴이이자 건강마을 안전망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7일 봉화군 청소년 센터에서 관내 희망 어린이집·유치원의 미취학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조기에 알려 건강한 성장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주고자 메타버스 흡연 예방 매직쇼를 진행했다. 봉화군의 전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어린 나이부터 예방을 시작해야 하며 특히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직접 매직쇼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의 기억에 자연스럽게 남게 하여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학습효과를 오랫동안 머물게 하고자 한다. 이번 매직쇼를 통해 참여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참여형 매직쇼가 아이들의 관심도를 만들고, 아이들이 담배의 무서움을 깨닫는 유익한 기회가 되는 것 같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아이들이 이번 매직쇼를 통해 경직된 분위기의 교육 현장이 아닌 효과적으로 흡연의 위험성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고, 아이들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