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원황초등학교는 2025년 5월 1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주제로 한 경주월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즐거운 학교생활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학교에서 출발해 경주월드 테마파크에 도착했으며, 놀이기구 체험과 단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학년별로 짝을 이뤄 움직이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상호 협력과 책임감에 대한 자연스러운 학습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곤 교장은 “아이들에게 인성은 지식만큼이나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배려와 존중의 태도를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원황초는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2학년 김OO 학생은 “친구랑 같이 롤러코스터도 타고 간식도 나눠 먹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같이 가고 싶어요!”라며 환한 미소로 소감을 밝혔다. 원황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 금호읍체육회(회장 이희철)와 제주시 아라동체육회(회장 문석희)는 지난 13일 아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금호읍·아라동체육회는 자매결연 증서를 교환하며 협력을 강화했으며, 이번 협약은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희철 금호읍체육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 간 긴밀한 우호 관계를 확립하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경제적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육 활동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양 지역이 단기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지역자활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2일 1층 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 주민과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는 가족! 감사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우리는 가족’이라는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과 자활근로 참여 주민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천지역자활센터가 참여 주민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영천지역자활센터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참여 주민 여러분 모두가 가족과 같이 화합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중 열사병, 열탈진 등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기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시스템을 통해 즉시 보고하도록 해 건강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체온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두통, 어지럼증, 구토,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밝은색 옷을 착용하는 등 체온을 낮추기 위한 생활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기온 변화와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감시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건강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소셜벤처기업 EBTS협동조합 포항문화센터와 오천지국이 실시하는 정기적인 취약계층 도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EBTS협동조합이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도우기는 일회성에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실천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BTS협동조합 포항문화센터와 오천지국은 13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금광로에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예우리'의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번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우리의 환경정화활동에는 포항문화센터 선예령 지국장, 김미란 지국장과 오천지국 김민경 지점장, 곽종환 지점장을 비롯한 조합원 32명이 참여했다. 조합원들은 중중장애인거주시설 '예우리'의 곳곳을 쓸고 닦으며 중중장애인들의 쾌적한 거주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선예령 지국장은 "매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예우리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얼굴이 밝아지는 것을 보니 삶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민경 지점장은 "우리 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조합의 이념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동과 연대'를 강조했다. 한편 EBTS협동조합은 전통적인 주유소 중심의 연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의성군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절성 감염병 증가와 감염병 위기 대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원생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안전교실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되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계절별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포함하여 ▲올바른 손씻기 방법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현장 방문 체험식 교육이다. 또한,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력하여 제작한 감염병 예방 학습지를 활용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학습하는 비대면 교육도 진행된다. 의성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과 연계해 초·중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14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다빈도 발생 감염병(수두, 백일해 등)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감염병 예방 소식지를 가정에 배부하여 가정 내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bs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동지역 899가구, 읍면지역 890가구 등 총 1,789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 간 건강격차와 보건문제를 분석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는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여부 등 19개 영역, 총 169개 문항을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에 응한 주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으로 상품권이 지급된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조사로 수집된 모든 정보는 사업 목적에 한해 사용되며 개인정보 보호에 철저히 유의하고 있다”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들께서는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구미시민의 건강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3일 구미보건소 열린마당에서 ‘2025년 정신건강위기대응협의체 회의’를 열고,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미보건소를 비롯해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미래로병원 등 민·관 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 자살 통계 및 정신위기 대응현황 공유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 정비 △실제 협업 사례를 통한 지역 대응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기관 간의 현장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책이 제안되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구미시는 2023년부터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개소하고, 경북경찰청의 ‘응급입원현장지원팀’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기개입팀’을 통합 운영하며 정신건강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임명섭 보건소장은 “정신적 위기에 처한 시민 한 명 한 명을 지켜내기 위해 민과 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이번 협의체를 계기로 더욱 촘촘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는 지난 13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동네 클린 START’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와 꽃밭 조성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선산읍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한 뒤, 메리골드와 베고니아 등 4종의 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는 농촌가정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현재 약 400명이 구미시 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명희 회장은 “구미시생활개선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아시아 전역에 구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파이낸셜대구경북 금교광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13일 생활안정과에서 복지정책과 등 11개 실과소 및 25개 읍면동에 주민 상담시, 직접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가이드라인에는 2025년도 변경된 지침사항, 현장복합사례에 유용한 세부규정, 정부에서 시행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에 부합한 민생안정 및사회복지 분야의 질적 개선 등 신청에서 수혜결정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컨텐츠를 담았다. 이에 구미 시민들이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리셋팅된 사회복지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발간했다. 민영미 생활안정과장은 “통합조사 가이드라인을 통한 구미만의 특화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지역사회복지의 전반적인 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줄것” 과 “위기가정의 조속한 안정과 시민체감도가 상승되어 따뜻하고 살기좋은 복지도시실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안정과에서는 경기침체 등에 따른 취약계층 증가에 대비하여 세심한 상담과 원할한 업무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업무강화에 많은 도움과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청기준을 공통